앗, 이런 일도 있네요

[.....]

마트 가서 장봐다가 냉장고에 넣고

저녁먹을때 후라이나 할까 하고

달걀박스 열어보니, 10개들이 종이박스인데...딱 한알이 없네요.

방금 열었으니, 제가 먹었을리 만무하고

그렇다고 마트에서 누가 한알 가져갔을리도 없고...

기계로 열알씩 딱딱 넣는 줄 알았는데 황당하네요. 방사유정란 어쩌고 하더니, 직접 손으로 담나봐요.

달걀 한알 때문에 다시 마트 쫓아가자니 번거로와 그냥 말겠지만...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깨진 달걀 모르고 사온 적은 몇번 있지만, 달걀 숫자가 모자라기는 처음...

[종이 상자에 띠지처럼]

한번 더 싸여있는데 누가 꺼내가긴 좀 그렇고 아마 포장과정에서 불량났나보네요~

[앗]

하하하하하하하 ㅋㅋㅋ
원글님 웃어서 죄송해요.

근데
상상하니 너무 웃겨요...^^

[제가]

방사유정란 생산지에 갔는데 요즙 기계로 담는데요

[yellow]

저요. 너무 황당했어요. 그렇다고 하나로까지 환불 하기도 그렇고. . . 두고 두고 억울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