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 눈물겨운 결혼이야기 뒤늦게 화제

호박덩쿨 조회수 : 4,352
작성일 : 2014-10-27 10:35:14

신해철 눈물겨운 결혼이야기 뒤늦게 화제

 

세상에!

 

남녀가 사귀다가 어느 한쪽이 암걸린줄 알게되면 헤어지는거 아닌가요?

매정하다 하겠지만 누가 그런 여자분하고 결혼까지 갈려고 하겠냐구요?

 

요즘은 결혼 후에도 자기희생 안하고 살려는게 대부분인데..

 

 

 

하지만 신해철은 결혼전에

 

지금의 아내 윤원희씨가 ‘림프암과 갑상선 암’을 앓고 있었고 아이를 갖지

못할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그걸 결혼에 장애물로 여기지 않았네요!

 

 

한마디로 결혼을 수학식 이해타산으로 바라보지 않는 진정한 사랑을 한거죠

 

 

이런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신해철씨의 쾌유를 비는 응원이 봇물을 이룬다고 하네요

 

 

http://www.ytn.co.kr/_ln/0106_201410262156475984

IP : 61.106.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4.10.27 10:35 AM (61.106.xxx.91)

    이미 알려진 얘긴가요?

  • 2. ..
    '14.10.27 10:36 AM (180.65.xxx.29)

    네 이미 결혼하면서 많이 알려진 얘기죠

  • 3. 지금..
    '14.10.27 10:40 AM (1.235.xxx.157)

    부인이 완치된건 맞나요. 저는 그게 더 궁금해요. 아이들도 어린데...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데..
    부인이 인상도 성품도 수수하니 참 좋던데..

  • 4. 신해철의
    '14.10.27 10:40 AM (211.186.xxx.10)

    사랑을 받는 그 여인을 얼마나 부러워 했는지 몰라요.

    초등학교때 부터 팬이였던 저는
    자기전에 일기장에
    나중에 크면 꼭 신해철 오빠랑 결혼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쓰고 잤는데.........


    실제로 한번 만나보지도 못했네...........ㅠㅠ

    공연장 대기실에 가도 다른 멤버분들만 뵙고..........ㅠㅠ


    해철이 오빠 꼭 한번 만나고 싶어요.
    건강히 일어나세요!!!
    제발요!!!!

  • 5. 일도 하신다니
    '14.10.27 10:41 AM (180.65.xxx.29)

    완치 맞는것 같아요. 이번에도 중국 출장중이였다던데

  • 6. ...
    '14.10.27 10:42 AM (182.212.xxx.8)

    그래서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단 하나의 약속에...

    다신 제발 아프지 말아요
    내 소중한 사람아
    그것만은 대신 해줄 수도 없어
    아프지 말아요
    그거면 돼 난 너만 있으면 돼

    이런 가사가 있죠...
    제발 아프지말고 일어나세요...나의 교주...ㅠㅠ

  • 7. 병실에..
    '14.10.27 10:46 AM (1.235.xxx.157)

    매니저라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부인도 중국출장중이었고..이것 저것 안타까운게 많아요.
    쓰러지고 얼마만에 발견한건지도...모르는거잖아요. 휴...너무 너무...황당해서..
    한두번 갔을때 아니다 싶으면 다른 종합병원에 갔었더라면 싶고..아휴..아무튼..

  • 8. 어머님이 훌륭하시더군요
    '14.10.27 11:04 AM (119.64.xxx.212)

    아들 만나는 여자가 암발병 했다는 소식에
    힘이 되도록 결혼을 서두르라고 종용하셨다는...

  • 9. 맘아프네요
    '14.10.27 11:2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이렇게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하는데
    어서 일어났으면 ㅠ.ㅠ

  • 10. ..
    '14.10.27 3:09 PM (125.185.xxx.9)

    어머니께서도 정말 강직한 분이시죠..
    외조부께서도 독립운동 하시다 돌아가셨는데 대대로 훌륭한 집안인가봐요..
    신해철씨 꼭 일어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431 가마솥에 밥 하시는 분 꼭 누릉지가 만들어지나요? 3 가마솥 2015/07/13 817
463430 제주도 3박하는데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21개월 아기 있어요 7 사과 2015/07/13 1,906
463429 베이징 짝퉁시장 수수가 상인들 무서워요 ㄷㄷㄷㄷ 11 힘들어 2015/07/13 8,239
463428 파파이스에서 예은아버님이 통화기록 삭제됐었다했잖아요. 밑에국정원감.. 2015/07/13 789
463427 자주 가시는 여성의류 쇼핑몰~ 2 2015/07/13 2,020
463426 아파트담배냄새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요? 25 담배냄새싫어.. 2015/07/13 25,998
463425 끝없는 우울..심각한 무감정...전 어떻게 살아야하죠 8 ㅁㅁ 2015/07/13 2,652
463424 유방암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3 kff 2015/07/13 1,374
463423 여고생 브라 어떤 것이 좋을까요. 5 rr 2015/07/13 1,470
463422 좋은선수중에 좋은 지도자가 안나오는게 4 ㅇㅇ 2015/07/13 944
463421 사랑하는 은동아 보다가 너무 아쉬운 거 12 에고 2015/07/13 3,265
463420 포항 물회, 어디가 좋을까요? 4 감사합니다 2015/07/13 1,318
463419 충치치료후에 신경치료 하신분이요~~ .. 2015/07/13 695
463418 드럼세탁기 분해청소 직접 할수 있을까요 2 ^^ 2015/07/13 771
463417 중고차 팔기로 계약했는데 취소하고 싶어요 ㅠㅠ 7 우짜까요 2015/07/13 3,695
463416 러버메이드 물뿌리는 것 vs 없는 것 3 밀대 2015/07/13 1,454
463415 믹스커피 중독ㅠㅠㅌ 12 믹스 2015/07/13 3,954
463414 월세 목적으로 역삼 디오빌 보는데 1 ... 2015/07/13 1,306
463413 임신 가능성 있을때 치과치료 괜찮을까요? 6 싱고니움 2015/07/13 1,632
463412 물 많이 마시면 좋다지만 내 몸에서 안 받아주면? 6 헥헥 2015/07/13 2,100
463411 의절 했던 옛친구 찿아 볼까요? 8 아줌마 2015/07/13 3,114
463410 메르스 ‘종식 선언’만 남았다 外 세우실 2015/07/13 509
463409 첨으로 남의 아이 훈계해봤네요 18 ,,,, 2015/07/13 4,301
463408 문재인 '잘못한다' 66%…야권재편 찬성 48% 3 호박덩쿨 2015/07/13 1,060
463407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2 ... 2015/07/13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