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 눈물겨운 결혼이야기 뒤늦게 화제

호박덩쿨 조회수 : 4,208
작성일 : 2014-10-27 10:35:14

신해철 눈물겨운 결혼이야기 뒤늦게 화제

 

세상에!

 

남녀가 사귀다가 어느 한쪽이 암걸린줄 알게되면 헤어지는거 아닌가요?

매정하다 하겠지만 누가 그런 여자분하고 결혼까지 갈려고 하겠냐구요?

 

요즘은 결혼 후에도 자기희생 안하고 살려는게 대부분인데..

 

 

 

하지만 신해철은 결혼전에

 

지금의 아내 윤원희씨가 ‘림프암과 갑상선 암’을 앓고 있었고 아이를 갖지

못할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그걸 결혼에 장애물로 여기지 않았네요!

 

 

한마디로 결혼을 수학식 이해타산으로 바라보지 않는 진정한 사랑을 한거죠

 

 

이런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신해철씨의 쾌유를 비는 응원이 봇물을 이룬다고 하네요

 

 

http://www.ytn.co.kr/_ln/0106_201410262156475984

IP : 61.106.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4.10.27 10:35 AM (61.106.xxx.91)

    이미 알려진 얘긴가요?

  • 2. ..
    '14.10.27 10:36 AM (180.65.xxx.29)

    네 이미 결혼하면서 많이 알려진 얘기죠

  • 3. 지금..
    '14.10.27 10:40 AM (1.235.xxx.157)

    부인이 완치된건 맞나요. 저는 그게 더 궁금해요. 아이들도 어린데...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데..
    부인이 인상도 성품도 수수하니 참 좋던데..

  • 4. 신해철의
    '14.10.27 10:40 AM (211.186.xxx.10)

    사랑을 받는 그 여인을 얼마나 부러워 했는지 몰라요.

    초등학교때 부터 팬이였던 저는
    자기전에 일기장에
    나중에 크면 꼭 신해철 오빠랑 결혼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쓰고 잤는데.........


    실제로 한번 만나보지도 못했네...........ㅠㅠ

    공연장 대기실에 가도 다른 멤버분들만 뵙고..........ㅠㅠ


    해철이 오빠 꼭 한번 만나고 싶어요.
    건강히 일어나세요!!!
    제발요!!!!

  • 5. 일도 하신다니
    '14.10.27 10:41 AM (180.65.xxx.29)

    완치 맞는것 같아요. 이번에도 중국 출장중이였다던데

  • 6. ...
    '14.10.27 10:42 AM (182.212.xxx.8)

    그래서 아내를 위해 만든 노래...단 하나의 약속에...

    다신 제발 아프지 말아요
    내 소중한 사람아
    그것만은 대신 해줄 수도 없어
    아프지 말아요
    그거면 돼 난 너만 있으면 돼

    이런 가사가 있죠...
    제발 아프지말고 일어나세요...나의 교주...ㅠㅠ

  • 7. 병실에..
    '14.10.27 10:46 AM (1.235.xxx.157)

    매니저라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부인도 중국출장중이었고..이것 저것 안타까운게 많아요.
    쓰러지고 얼마만에 발견한건지도...모르는거잖아요. 휴...너무 너무...황당해서..
    한두번 갔을때 아니다 싶으면 다른 종합병원에 갔었더라면 싶고..아휴..아무튼..

  • 8. 어머님이 훌륭하시더군요
    '14.10.27 11:04 AM (119.64.xxx.212)

    아들 만나는 여자가 암발병 했다는 소식에
    힘이 되도록 결혼을 서두르라고 종용하셨다는...

  • 9. 맘아프네요
    '14.10.27 11:2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이렇게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하는데
    어서 일어났으면 ㅠ.ㅠ

  • 10. ..
    '14.10.27 3:09 PM (125.185.xxx.9)

    어머니께서도 정말 강직한 분이시죠..
    외조부께서도 독립운동 하시다 돌아가셨는데 대대로 훌륭한 집안인가봐요..
    신해철씨 꼭 일어나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100 마포나 신촌 쪽 피아노학원 좀 추천 부탁드려요. .. 2014/11/13 1,008
435099 세상을 보는 눈은 밝고 깊어졌지만, 1 인생아 2014/11/13 812
435098 대법, 쌍용차 노동자 해고 무효 소송 파기환송 4 세우실 2014/11/13 630
435097 '싱글세? 이미 내고 있는 거나 다름없어' 샬랄라 2014/11/13 952
435096 전업 주부 무시하는 어그로성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20 쉽지않네 2014/11/13 2,176
435095 지금 보일러 몇도에 맞춰놓으세요?? 10 Gg 2014/11/13 3,200
435094 " 왜 얘네만 따져볼 것” 2014/11/13 802
435093 회사에서 방구 꼈어요 ㅠㅠㅠㅠㅠ 20 =+= 2014/11/13 10,326
435092 접속만하면 쪽지확인 메세지 2 산사랑 2014/11/13 983
435091 지방종 수술 병원, 아시는 곳 계세요? [서울] 3 헬프미 2014/11/13 2,707
435090 김치가 씹을수록 고소한 끝맛이 나는건 배추 차이 인가요?? 김치맛 2014/11/13 459
435089 만성골반염 .. 2014/11/13 1,108
435088 제가 어릴때 쓰던 피아노 애한테 물려 쓸 수 있을까요 4 오래된피아노.. 2014/11/13 994
435087 홈스타일링 배우는 곳 있나요? 2 홈스타일링 2014/11/13 1,100
435086 “딸 같아서” “수업 행위”…뿌리깊은 ‘권력형 성추행’ 1 세우실 2014/11/13 756
435085 제 사주도 관살혼잡인가요? 8 -- 2014/11/13 4,410
435084 다 가진 여자들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4 캐시 2014/11/13 3,650
435083 암시와 복선 차이가 뭔지 알수 있을까요? 부끄럽다 2014/11/13 915
435082 전문직인데 남편이 반대해서 일 못한다는 분께... 7 오지랖 2014/11/13 2,057
435081 80년대 피아노 팔릴까요? 11 피아노 2014/11/13 2,317
435080 저녁에 집들이하는데 잡채 미리하면 안되죠? 7 도움 2014/11/13 2,382
435079 오른쪽 밑에 쪽지가 왔다고 뜨는데... 7 2014/11/13 1,411
435078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차이가뭔가요?? 1 ..... 2014/11/13 1,024
435077 오늘은 로리타? 로제타 과학위성에 대해 한번 써보겠음 ㅎㅎ 4 호박덩쿨 2014/11/13 882
435076 노안으로 돋보기를 써야겠는데요. 6 .... 2014/11/13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