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는데요

.. 조회수 : 4,088
작성일 : 2014-10-27 02:43:52

제가 이쪽 계통은 잘 몰라서 여쭤봐요

지금 집을 팔려고 부동산에 내놓은 상황인데요

오늘까지 3번 보고 갔는데... 저희가 이사갈 날짜가 좀 많이 여유가 있긴 한데요

오는 사람들마다 진짜 집 사려고 온 사람들 같지 않고 너무 설렁설렁 보고가는거에요

보통 집 보러오는 사람들은 그 단지내 아파트 나온 매물은 대충 다 보고가는거 같긴 하던데요

집 보러오는 사람들 입장에선 어차피 한번 나온거 여러 집 다 구경하고 가면 좋겠죠

 

처음 1-2번은 뭐 그럴수 있겠다 생각했는데요

오늘 온 사람들은 집을 다 둘러보지도 않고 거실 입구쪽에 들어오자마자 확장안한집이 어쩌니

둘이서 대화를 하더니 바로 잘 봤다고 하고 가더라구요

날씨도 좋은 일요일 외출하려던것도 그냥 취소하고 집 보여주려고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전날 집도 치우고 정말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너무 건성으로 보고가니 기분이 ㅠ_ㅠ

오늘 오신분들은 확장한집 찾는 사람들 같던데 왜 확장도 안한 우리집을 보려고 했을까요?

확장한집 찾으면서 확장안한집 굳이 보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부동산에 얘기를 따로해야 하나요?? 꼭 구입할 분만 와주셨으면 한다고?

부동산에선 저를 만만하게보는거 같아요..............

지금 새로 이사갈집은 내년에 입주하는 분양권을 이 부동산에서 구입해놓은 상태인데요

지금 이집도 꼭 팔아준다고 너무 호언장담을 해서 믿고 있었는데 요즘 집보러 오는 사람들을 보니

내가 호구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IP : 115.13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7 3:09 AM (211.177.xxx.114)

    집보러갈때 그냥 구조볼려고 가는집도 있어요... 전세구하러 갔는데 전세 나온게 없으니 구조나 보라면서 월세집 보여주고.. 매매로 내놓은집 구조만 보라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전세 나올때 쉽게 결정할수 있게요.... 너무 집보여주는거에 연연하지 마시고 편한시간에 보여주세요... 잘못하면 호구로 보여서 상관없는 사람들 집만 보고 가요...

  • 2.
    '14.10.27 3:16 AM (115.139.xxx.61)

    저도 같은 느낌이에요 구조만 보고 가는 느낌?
    이미 호구로 보인 느낌인데 전날 전화와서 다음날 몇시에 집보러 갈 수 있냐고 하는데
    그때마다 또 그 시간대에 별일이 없었어요 그래서 전화오면 항상 보여줬구요
    내 집 보러 오는 사람들인데 집 깨끗하면 좋겠다 싶어 그때마다 쓸고 닦았는데 3번인데 벌써 지치는 느낌 흠
    부동산에 제가 뭐라고 말해야 되는걸까요???? 성의 있게 보고 가면 맘이라도 좋을텐데 너무 저렇게 보고가니 불쾌하기까지 해요...

  • 3. ...
    '14.10.27 4:38 AM (49.1.xxx.177)

    저도 집 보러 간다고하면 샘플로 삼아서 돌리는 집이 있어요. 구조 보라는거죠.
    주로 전업주부가있는 집이 당첨이에요. 비교적 꺠끗하고 늘 사람이 있는 집.
    그냥 호구되는거니깐 몇시부터 몇시까지만 개방이 가능하다. 구매의사가 있는 사람만 데려와달라 하세요.

  • 4. 네..
    '14.10.27 4:56 AM (180.70.xxx.150)

    정말 딱 보고 당장 매매하실 분들에게만 집 공개한다고 부동산에 얘기하면 걸러줘요.
    제가 전에 저희 집 근처에 미분양 물량이 좀 남아있다고 하던 비교적 새 아파트에 매물 좀 둘러보러 갔는데(집 내부구조를 확인하고 싶었어요. 이사 계획은 반반쯤. 당장 이사할 계획은 없었구요. 당시엔 미분양 매물은 회사 소윤데 안보여준다대요;;) 매물로 내놓은 집 주인이 실구매자들 외에는 집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얘기했다면서 안보여주더라구요.
    원글님도 그거 싫으시면 부동산에 확실하게 말씀해놓으세요.

  • 5. ..
    '14.10.27 9:04 AM (115.139.xxx.61)

    처음 한번은 갑자기 온다고 했는데 처음이라 저도 경황이 없었고 집 보러온다는게 기뻐서? 갑자기 온다는것도 승낙했는데 그게 호구 잡힌거 같네요
    윗윗분 말씀하신집 딱 우리집이네요 전업이고 깨끗하고 사람 항상 있고 낮에 볼 수 있는 집 ㅠㅠㅠㅠ
    근데 다음부터는 꼭 전날 전화해서 다음날 되냐고 물었고 항상 일요일이었어요
    주말에 주로 놀러다니고 일요일엔 집에 있는편이라 딱히 오지말라고 튕기?기도 그랬구요
    그래서 2번 3번째는 항상 보여주게 되었네요
    진짜 실구매자에게만 보여주고 싶다고 딱부러지게 얘기해야겠네요
    아무래도 집 보러온다고 하면 쓸고 닦게 되는데 애기가 있어 어지른거 치우려면 저도 진이 빠지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 6. 보여주는 집..
    '14.10.27 9:16 AM (218.234.xxx.94)

    아마 가격대나 층 등 그 사람들이 원하는 매물이 따로 나왔는데 마침 시간을 못 맞춰서 그 집을 못봤을 거에요.
    그러니 부동산에서는 일단 내부 구조라도 봐라~ 하면서 유사한 집으로 데리고 가는 거죠..
    중개인은 말 맞춰달라고 미리 언질을 주고... - 저도 전세 구할 때였는데 그런 경우였어요. 몇집 보고 좀더 넓은평수도 괜찮다, 보여달라 했더니 막 전화돌렸는데 집에 사람이 없음. 그러니까 같은 평형대의 매매로 나온 집을 보여주더라고요. 집주인은 매매로 알고 있으니 가서 전세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구조만 보라고 하면서..

  • 7. ..
    '14.10.27 9:17 AM (115.145.xxx.166)

    저도 이번에 집사면서 같은 아파트에서 나온집을 엄청 많이 봤어요. 죄송하더라구요. 제 집 팔때 그냥 봉사하는 기분으로 많은 분들께 보여드려야겠어요.

  • 8. ..
    '14.10.27 10:17 AM (121.141.xxx.149)

    근데 설렁설렁 봐도 살사람은 사던데요 8월에 팔았는데 보러온 아저씨가 너무 대충봐서 그냥 구조 보러 왔나했는데 조금 있다 계약금 보낸다고 계좌물어보던데요

  • 9. 맞아요...
    '14.10.27 10:52 AM (183.100.xxx.227)

    집 보여주기 힘든거...
    저도 집 보여줄 때가 다가와서 벌써 짜증이 날라 하는데요....
    이제 3번이면 아직 멀었어요. ^^ 더 보여주셔야해요.
    저희 집 팔때도 보니 여러번 오고 올때마다 다른 식구들, 어른들 번갈아가며 같이 온 집은 안사고.
    와서 쑥 한번 보고 간 사람이 바로 계약하더라구요.
    저도 지금 집 살때 한번 쑥 보니 맘에 들어 바로 계약했어요.
    어차피 수리한다 생각 하고 집 둘러보니 별로 트집 잡을거 없던데요.
    전세야 뭐 있는 그대로 사니 더 꼼꼼히 봐지겠지만 매매는 어차피 수리하면서 손 본다 생각하고 더 대충 봐지기도 하더라구요. 하드웨어만 오케이면 소프트웨어는 그냥 뭐... 이런 마음이랄까요.

    그래도 진짜 호구로 보이는 집이 있으니까 너무 무르게 굴진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766 깐녹두로 죽 맛있게 끊이는 방법 좀... 4 바보 2014/10/28 2,430
431765 급한성격 고치고싶어요 1 2014/10/28 1,039
431764 신해철씨 비정상회담나온게 언제인가요. 프란체스카에도 3 . 2014/10/28 1,722
431763 나이든다는 것이 무척 고통스럽네요 3 멋쟁이호빵 2014/10/28 2,027
431762 응사 1994에 임시완 나왔었네요 4 여기가천국 2014/10/28 4,386
431761 치루 수술 경험 있으신 분?! 5 음; 2014/10/28 2,461
431760 벌써 병원 알바 풀었나요?? 13 2014/10/28 2,906
431759 정화조 내부 수리 해 보신분 1 도움이 필요.. 2014/10/28 3,984
431758 남편의 술때문에 이혼 하고 싶은데요.. 7 .... 2014/10/28 6,899
431757 고학년이 매일 할 만한 글짓기 학습지 추천좀 해주세요 방문말고요 2014/10/28 593
431756 신해철의 팬도 아닌데 먹먹한건.. 3 xlfkal.. 2014/10/28 1,491
431755 중3 겨울방학 잘보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궁금이 2014/10/28 899
431754 한우꼬리반골이랑 사골이랑 같이 끓여도 되나요? 3 요리초보 2014/10/28 1,012
431753 대전역에서 카이스트까지 택시비 얼마 나오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4 음냐 2014/10/28 3,778
431752 신해철씨의 죽음을 보면서... 3 슬픔 2014/10/28 2,195
431751 서태지의 추도문 5 ... 2014/10/28 3,142
431750 임시완 라마상이네요ㅋ 3 0행복한엄마.. 2014/10/28 2,583
431749 신해철씨 부인 윤원희님 칼럼 15 .... 2014/10/28 20,226
431748 테팔 시큐어압력솥 써보신분 너무 안좋은가요? 6 고양이바람 2014/10/28 3,523
431747 나는 혹시.. 노예형 인간일까? 20 헛똑똑이 2014/10/28 4,807
431746 갱년기 호르몬제 1 외동맘 2014/10/28 1,977
431745 이명박의 자원외교는'뻥' 혈세 수십조 펑펑 1 특검해야 2014/10/28 1,000
431744 초콩을 만들었는데요 4 약콩 2014/10/28 1,035
431743 지금 이루마가 슬픈 표정하지말아요 라이브로 연주해요ㅠㅠ 4 MBC 골든.. 2014/10/28 1,931
431742 모임에서 언니라고 부르는 호칭이요~ 14 문화센터 2014/10/28 2,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