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며도 관심못받는데 하지말까요?

휴휴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4-10-26 23:50:04
지지리도 존재감없고 관심못받는여자에요
요즘 화장도열심히하고 치마도 부지런히 사서
입고다녀요 머리도새로하고 나름신경써서 다닌다고
생각하는데 별로 관심안가져주네요
꾸미지말까요?
IP : 175.223.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6 11:54 PM (223.62.xxx.70)

    관심받기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이 되기위해서 그렇게 스타일을 만들어보세요. 남이 님을 바보로 보면 바보처럼하고 다닐건가요?

  • 2. 저도
    '14.10.26 11:55 PM (14.32.xxx.45)

    엄텅 꾸며요~~(제기준으로)근데 아무도 관심은 없지만 제가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매일 아침 예쁘게 하거 나가요

  • 3. 얼마전에
    '14.10.27 12:05 AM (58.236.xxx.3)

    제가 구구절절 댓글 달아드렸던 분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측해보는데요ㅡ아니시라면 죄송하구요ㅡ안돼요..계속..꼐~~에속~~가꾸시고 다듬으세요^^다른분들 댓글처럼 님이 만족스럽고 님이 행복해지는것이 가장 중요하잖아요..힘내세요~
    오늘이 예쁘면 내일도 모레도 예뻐질거예요..오늘은 또다른
    내일이라잖아요~~파이팅

  • 4. ...
    '14.10.27 12:13 AM (123.98.xxx.72)

    아무리 못난 추녀라도(원글님이 추녀라는 말이 절대절대 아닙니다 절대요)
    매력적인 부분이 꼭 있더군요.
    성격이 좋다 이런게 아니라 외모적으로요
    그걸 어려서부터 잘 찾아내서 부각시키는 영리한 사람도 많지만
    절대 예쁜부분도 모르고 평생 살다 죽는 사람도 많아요
    매력을 찾아내는데에는 돈들여서 온갖거 다해보다 쉽게 찾기도 하지만
    꼭 금전적인게 아니라도 자꾸만 신경쓰고 생각하다보면 반드시 나올때가 있어요

    유행이라고 남들하는거 다 따라해봤자 본인한텐 도움이 안돼요
    가끔 그런 유행이랑 본인의 개성이 딱 맞아떨어져서 어울릴때가 있지만요

    계속 찾아보세요 분명히 있어요

  • 5. 꾸미세요
    '14.10.27 12:14 AM (220.72.xxx.248)

    전 가급적 잘 꾸미고 나가려고 합니다
    남한테 보이는면도 있지만 일단 남이야 어떻게 보던말건 나는 최선을 다해 준비했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겨요

  • 6. ttm
    '14.10.27 12:35 AM (121.157.xxx.101)

    님 님! 바로 제가 이 글하고 똑같은 심리 상태로 몇년을 살았는데요, 그랬더니 너무 촌스러워지고 매력이 없어졌어요. 아는 남자가 다가왔는데도 다가가지 못했구요! 한마디로 기회를 놓친거죠! 언제 어떤 사람 만날지 몰라요. 누가 뭐라든 꾸미다 보면 님이 더 예뻐지실꺼에요.꼭꼭 꼭 계속 꾸미세요. 저도 이제 포기하지 않으려구요!

  • 7. 예쁘다
    '14.10.27 12:52 AM (61.79.xxx.56)

    당장 찬사 없어도
    꾸미는 거, 깔끔힌 거 남들이 다 압니다.
    속으로 좋게 생각해요.
    그리고
    절대 안 꾸미는 여자는 안 꾸밉니다.
    그런 사람보다 님은 부지런하고 예쁜 분이에요.
    뭐가 달라도 다르답니다.
    옷센스도 있을거고 헤어도 신경쓸거고
    자녀나 주변도 영향받구요.

  • 8. ...
    '14.10.27 1:51 AM (49.1.xxx.177)

    꾸며서 관심받고 좋아하는 대상을 타인=남자가 아니라 자신으로 삼으세요.
    내가 보기에 좋고, 내 자신이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꾸미고 화장하고 가꾸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공들여다듬은 내 자신이 너무 아까워서 이상한 남자하고 사귀고싶지 않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99 마이클무어 새영화 소개, '미국이 다음에 전쟁할 지역' 2 영화 2015/07/31 1,230
468798 나이키 테아 사고픈데요... 8 사까마까 2015/07/31 3,430
468797 김현중도 김현중이지만 그여자도 문제가 솔직히 많아보이는게..??.. 4 .. 2015/07/31 2,928
468796 페미니스트라는 말 보면 뭐가 떠오르세요? 11 연상 2015/07/31 1,379
468795 간호사가 받는 연금에 대해 여쭙니다. 12 행복한진로 2015/07/31 9,316
468794 롯데 창업주 신격호의 동생이 농심 오너인가요? 4 masca 2015/07/31 3,783
468793 제주여행 질문이에요.도와주세요 7 이팝나무 2015/07/31 1,538
468792 배달음식 중 영양가있는건 뭘까요? 6 기력없슴 2015/07/31 2,480
468791 전지현 최지우가 얼굴에 한게 뭔가요?? 9 .. 2015/07/31 8,952
468790 그래도 공부외엔 답이 없어요 8 gh 2015/07/31 2,826
468789 내일 해운대 가려는데, 차 가져갈수 있을까요? 집에 못오지 않을.. 7 궁금이 2015/07/31 1,473
468788 코스트코 소세지! 5 wannab.. 2015/07/31 3,247
468787 우리은행 다계좌 이체 안돼나요? 2 궁금 2015/07/31 2,740
468786 부가 ,추가라는 뜻 영어 2 677 2015/07/31 1,645
468785 예약하기 어려운 콘도 예약해주는 선배. 5 2015/07/31 2,515
468784 울집 강아지 제가 주방에 있음 짖어대요 7 왜그러니 2015/07/31 1,513
468783 근데 미국 대중음식점에서는 뭐팔아요? 14 oo 2015/07/31 2,952
468782 집 처음 팔아보는데 5 .. 2015/07/31 1,629
468781 마루바닥에 가구광택제 발라도 되나요? 7 찌든때타파 .. 2015/07/31 1,380
468780 혹시 계원예고 연영과 다니는 자녀 있으신 회원님 계신가요..?.. 4 예고 2015/07/31 5,628
468779 더운집에 사시는 분들 화장 하시나요? 5 .... 2015/07/31 2,330
468778 사학과 학생부 종합전형 2 사학과 2015/07/31 1,304
468777 롯데는 이용 안 하는 게 좋을 듯해요 29 푸른연 2015/07/31 5,888
468776 지리산가는 남편 점심도시락 메뉴 11 도시락 2015/07/31 2,370
468775 한 사람에게만 집착하는 강아지 많나요 18 . 2015/07/31 6,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