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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서울 부페! 어디로 갈까요

딱이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4-10-26 23:28:01

지방에서 엄마가 올라오셔서

좀 근사한 곳에서 모시고 싶어서요.요새 스트레스 받으시는 일도 좀 있구해서..

 

1. N타워 더그릴 (360도 회전 레스토랑.. 엄마가 예전에 한번 지나면서 얘기한듯, + 야경)

2. 신라 더파크뷰 (가장 맛있을 것 같은)

3. W호텔.. 에서 (집에서 가장 가깝고, 한강 야경 볼 수 있음)

 

현재까지는 1번 생각하고 예산은 25 안에서 잡고 있는데 부족할까요?

저두 하얏트만 한번 가봐서.. 어디가 젤 좋을 지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IP : 14.40.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엘
    '14.10.27 12:44 AM (222.121.xxx.137)

    1. 엔그릴은 분위기 좋은곳~
    저 티켓있는데 원하시면 10만원 식사권 좀 할인해서 드릴께요. 남산타워 전망대 관람권 포함이요!
    2. 신라 파크뷰
    엊그제 다녀왔는데..가짓수도 많고 분위기도 좋은데..사람이 많아서 첨 스시먹을때 줄서야하고..
    음식이 다 맛있다! 이런 느낌은 못받았어요 ㅠ 분위기는 신라..호텔 로비 지날때 고급지다 이느낌?
    3. 조선호텔 부페 아리아
    도 다녀왔는데 오호!! 여기 분위기는 지하1층이라 좀 그런데..ㅠㅠ
    음식은 맛있었네요~~~
    가짓수는 신라보다 적지만,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이상 솔직한 후기여요.

  • 2. ...
    '14.10.27 9:13 AM (211.36.xxx.227)

    저도 남들 맛있다는 파크뷰 갔다가 입맛에 맞지 않아서, 역시 난 싸구려 입맛이구나 하며 크게 실망했는데...돈이 아깝다... 아리아 가니 음식이 모두 맛있더군요~아리아 추천해요^^

  • 3. ...
    '14.10.27 9:26 AM (218.234.xxx.94)

    저도 저 셋은 다 안가봤고요.. 저는 코엑스인터컨 브래서리가 좋더라고요...
    거기는 의외로 평일에 사람들이 없음..
    - 코엑스인터컨은 세미나 등 비즈니스 이벤트가 많이 열리는 곳이라 그런지 런치 부페는 사람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음식도 가짓수 많았고 맛도 무척 좋았어요. 동선도 짧고요.
    전 음식점에 사람 많으면 싫거든요.. 어르신들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82에서는 가격대비 좋다는 데가 리버사이드 더가든키친인가 그렇던데 전 거기 갔다가 실망.. 가격 대비해도 종류도 작고 맛도 없고, 고기에선 누린내 나고... 그 돈도 아까울 지경이었음..)

  • 4.
    '14.10.27 9:49 AM (211.111.xxx.90)

    다들 취향이 다른가봐요
    인터컨티브래서리는 저는 초비추ㅠ

    한사람 초대권으로 간건데
    전 먹을거 없어서 한사람돈도 아깝다 했는데

    저도 부모님 식사보고있는데 감사해오

  • 5. 게으름쟁이
    '14.10.27 1:03 PM (121.50.xxx.19)

    전 1,3 가봤는데요,
    어머님 지방에서 오신 거고 그러면 1번 추천드리고 싶어요.

    인당 10만원 조금 넘었는데, 프랑스 쉐프와 그 와이프가 디저트하는 곳이라던데.
    음식도 괜찮고 디저트도 맛있어서 좋았었어요(여자들은 디저트도 중요하잖아요~^^).

    특히 호텔은 여기저기 있어도 360도 도는 곳은 없잖아요.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다른 위치라 서울 경치 얘기도 하고~.
    평생 한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이니, 따님이 모셔가셔서 어머님이 친구분들에게 자랑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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