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학년 아들이 학교에만 가면 배가 아프다네요.

초5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4-10-26 20:52:04
올해 새로 전학을 왔어요.
적응을 잘 하나 걱정했는데
비교적 친수들과 잘 지내는것 같아요.
근데 아침을 간단히 먹고 가는데
학교에 가면 배가 아프다네요.
횟수가 잦아요.
아이는 학교에서 볼 일보는게 편하지
않다고해요.
병원을 가야하나요. 가야하면 무슨과로
가야할까요.
IP : 115.137.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아이들
    '14.10.26 9:03 PM (218.238.xxx.174)

    제가 들은 바로도
    화장실에서 큰일 보는게 잘 못하는 애들 많더라구요.
    그리고 병원가볼 문제가 아니라

    애가 심리적인거 같네요.
    학교 가기 싫거나
    의식하지 않아도 학교가 부담스럽거나.

    누구나..새로 적응하면 힘들다고 하세요
    어른들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많이 힘들다고..
    아이들만 그런거 아니라고....

    그리고 위약효과라는것도 있잖아요.
    병원약이라고 그러고
    밀가루나,,코코아가루나...여러가지 섞어서
    이게 정말 효과 좋은거라고
    하루에 한번만이라도 먹이세요.

    마음이 몸의 병을 부르거든요.

  • 2. 학교에서
    '14.10.26 9:0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긴장을 많이하나보네요.

  • 3. 스트레스
    '14.10.26 9:10 PM (118.38.xxx.202)

    교사가 엄한가요?
    긴장을 많이 하나 보네요 2

  • 4. 초5
    '14.10.26 9:10 PM (115.137.xxx.155)

    저도 긴장하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아침에 학교 가기 싫다는 말은 해요.
    근데 갔다오면 또 아무렇지 않아해요.

    참...학교를 안 보낼 수도 없고....

  • 5. 초5
    '14.10.26 9:11 PM (115.137.xxx.155)

    선생님은 너무 좋으세요.
    아이도 좋아하구요.

  • 6. 아틀란타
    '14.10.26 9:13 PM (180.71.xxx.13)

    제 아이는 초1인데 입학하자마자 배아프다고해서 지금 놀이치료하고 있어요 아마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아요

  • 7.
    '14.10.26 9:17 PM (211.200.xxx.154)

    친구들과 원만한게아니라 따돌리거나 그런걸수도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308 임신막달.미친듯이 속이 쓰려요 7 ㅠㅠ 2014/11/15 1,328
436307 파에도 농약 많이 치나요? 12 그린파파야 .. 2014/11/15 7,769
436306 짜파게* 가 지금 먹고싶은데 어쩌죠? 13 도와주세요 2014/11/15 1,319
436305 냉동게로 간장게장 담가도 될까요? 4 .ㅠ 2014/11/15 2,118
436304 영지버섯 여주 대추넣고 끓여마셔도될까요? 2 순백 2014/11/15 1,763
436303 밥먹고 한두시간 있으면 미친드시 가스가 차요 2 헬미 2014/11/15 2,705
436302 화장품 원액을 쓰니 좋네요. 38 날아라 2014/11/15 7,988
436301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찾아오는 방광염, 괜찮은 약 있나요? 5 2014/11/15 1,604
436300 심판대에 세워야 할 ‘MB 자원외교’ 5 샬랄라 2014/11/15 731
436299 저처럼 친구 없는 분 계신가요? 127 궁금 2014/11/15 24,327
436298 (스포있을거예요)미생 보신분 박과장이 어찌되나요? 26 tbalsl.. 2014/11/15 8,713
436297 약학전공 분들 좀 봐주세요 3 .... 2014/11/14 1,339
436296 전세글 지웠네요 2 ㅠㅠ 2014/11/14 1,415
436295 아파트 구입 조언 좀 부탁드려요. 19 블로그대란중.. 2014/11/14 4,134
436294 영업이익이 떨어진 건지... 카드회사 2014/11/14 627
436293 이거 시부모님 앞에서 하면 안될 이야긴가요??ㅜ 47 궁금 2014/11/14 8,954
436292 삼시세끼 밍키 목욕 시킨거요 27 ... 2014/11/14 14,378
436291 완두콩 제철이 언제인가여? 4 콩아 2014/11/14 1,461
436290 연년생 아이들 정말 힘들까요? 24 2014/11/14 2,945
436289 부산대 영교과가 21 ... 2014/11/14 4,557
436288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부탁드려요 3 간만에 2014/11/14 932
436287 ”성희롱, 농담으로 잘 받아치겠다”..황당 면접 모범 답안 세우실 2014/11/14 881
436286 엄마전화못씹게 하는 어플 ignore no more 8 ㅇㅇ 2014/11/14 2,113
436285 혼자 가는 해외 여행 어디로 가야 잘 놀았다고 소문 날까요? 32 힘들어 2014/11/14 5,097
436284 무릎꿇은 아빠, 김무성 대표 미웠지만 내가 무능하니까... 세상 2014/11/14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