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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학년 아들이 학교에만 가면 배가 아프다네요.

초5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4-10-26 20:52:04
올해 새로 전학을 왔어요.
적응을 잘 하나 걱정했는데
비교적 친수들과 잘 지내는것 같아요.
근데 아침을 간단히 먹고 가는데
학교에 가면 배가 아프다네요.
횟수가 잦아요.
아이는 학교에서 볼 일보는게 편하지
않다고해요.
병원을 가야하나요. 가야하면 무슨과로
가야할까요.
IP : 115.137.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아이들
    '14.10.26 9:03 PM (218.238.xxx.174)

    제가 들은 바로도
    화장실에서 큰일 보는게 잘 못하는 애들 많더라구요.
    그리고 병원가볼 문제가 아니라

    애가 심리적인거 같네요.
    학교 가기 싫거나
    의식하지 않아도 학교가 부담스럽거나.

    누구나..새로 적응하면 힘들다고 하세요
    어른들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많이 힘들다고..
    아이들만 그런거 아니라고....

    그리고 위약효과라는것도 있잖아요.
    병원약이라고 그러고
    밀가루나,,코코아가루나...여러가지 섞어서
    이게 정말 효과 좋은거라고
    하루에 한번만이라도 먹이세요.

    마음이 몸의 병을 부르거든요.

  • 2. 학교에서
    '14.10.26 9:0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긴장을 많이하나보네요.

  • 3. 스트레스
    '14.10.26 9:10 PM (118.38.xxx.202)

    교사가 엄한가요?
    긴장을 많이 하나 보네요 2

  • 4. 초5
    '14.10.26 9:10 PM (115.137.xxx.155)

    저도 긴장하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아침에 학교 가기 싫다는 말은 해요.
    근데 갔다오면 또 아무렇지 않아해요.

    참...학교를 안 보낼 수도 없고....

  • 5. 초5
    '14.10.26 9:11 PM (115.137.xxx.155)

    선생님은 너무 좋으세요.
    아이도 좋아하구요.

  • 6. 아틀란타
    '14.10.26 9:13 PM (180.71.xxx.13)

    제 아이는 초1인데 입학하자마자 배아프다고해서 지금 놀이치료하고 있어요 아마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아요

  • 7.
    '14.10.26 9:17 PM (211.200.xxx.154)

    친구들과 원만한게아니라 따돌리거나 그런걸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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