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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 좋다고 했다가 알바로 몰렸던 기억

Aa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14-10-26 19:21:50

웹툰 완결 될 즈음 너무 감동받아서
82자게에 이런저런 개인적인 감상을 적었는데
책 팔려고 알바 왔다는
빈정대는 댓글만 두개 달렸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기분이 나빠서 한동안 글쓰지 못했었어요
또 오해받고 성처받을까봐서....
격세지감 .... 요즘 미생 떠서 참 좋아요^^
드라마도 너무 잘 만들어서 볼 때마다 감동해요
IP : 110.11.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6 7:22 PM (119.71.xxx.61)

    어디가나 모지리는 있죠

  • 2. 워낙
    '14.10.26 7:23 PM (207.244.xxx.210)

    알바가 많아서 그려려니 하세요. 저는 미생이 뭔지는 모르지만...

  • 3. 근데
    '14.10.26 7:28 PM (178.190.xxx.185)

    자게에 책광고 요즘은 블로그 광고 많은 것도 사실이죠.

  • 4. ㅎㅎ
    '14.10.26 7:29 PM (115.126.xxx.100)

    전 워낙 화장품 옷 이런거 관심 많아서 글도 자주 올리고 하는 덕분인지
    알바 소리 진짜 많이 들었어요 ㅎㅎ
    옷 찾아달라고 부탁드렸다가 정말 제가 본 옷 구입하신 분이 링크 걸어주시면서 이거 아니냐 하셨는데
    그거보고 둘이서 짜고 알바라고 ㅎㅎㅎ
    팔리쿡 생활 오래해서 뭐 그러려니 해요 이젠
    진짜 원글이랑 덧글 짜고 광고글 올린 것도 봤거든요
    광고글 올린 사람이 원글이 덧글달면 초록색으로 아이콘 변하는거 모르고
    혼자 막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걸 봐서 알바라고 몰아도 이해했었죠~

    암튼 각설하고 미생 짱이예요!!저도 일일드라마였으면 좋겠어요!!ㅎ

  • 5. 저도
    '14.10.26 7:29 PM (175.223.xxx.209)

    몇번 물건 추천하고 그런 소리 들어봤는데
    쬐끔 마음 아프지만
    나만 아니면 되지 뭐~ 이런 생각으로 꿋꿋하게 버텨요 ㅎㅎ 원글님도 빨리 잊으세요~
    미생팬이라 반가워유^^

  • 6. 저두
    '14.10.26 7:32 PM (112.154.xxx.62)

    그런적있어요
    시청률 어지간히 안오르나보다 빈정대면서..
    한동안 글 못썼어요

  • 7. 생각나요
    '14.10.26 7:41 PM (178.190.xxx.185)

    연예인 찬양글 썼다고 소속사로 몰렸어요 ㅎㅎㅎ.
    소속사였음 좋겠네요. 얼굴이라도 실컷보게 ㅎㅎㅎ.

  • 8. 윗님
    '14.10.26 7:54 PM (14.39.xxx.77)

    1편은 진짜 저도 그래서 다시 못 돌려봐요. 가슴이 아파서. 전 만화 다 봐서 줄거리 아는데도 임시완 넘 연기를 진짜처럼해서.. 근데 3편부턴 괜챦아요 유머코드도 많이 나오고

  • 9. 셀비
    '14.10.26 8:00 PM (175.198.xxx.141)

    4편 완전 사이다에요>ㅁ

  • 10.
    '14.10.26 8:28 PM (219.240.xxx.145)

    전 예전에 김희애씨 영화랑 꽃누나 한창 나올때 김희애씨 나이에 비해 늘씬하구 이뿌다는 개인적인 견해 썼다가 졸지에 김희애 됐잖아요.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더군요.
    원글님 그때 심정 알고도 남겠어요..

  • 11. 82 에서 알려주신분
    '14.10.26 10:07 PM (58.236.xxx.32)

    덕분에 미생 그때 만화로 보았습니다.
    어찌나 찐한 감동과 내용이 참 좋았습니다.
    전 좋은 작품 알려 주시는 분들께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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