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이랑 산통, 배트는거 다 친정엄마 닮나요?

..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4-10-26 19:20:10
지금 임신 중인데요~저희 엄마는 입덧이랑 산통(정말 심하게 하셨대요)배트는거 까지 다 하셨거든요~
그래서 저 엄청 걱정하세요ㅠㅠ
전 입덧이 그렇게 심하진 않은데 점점 심해질까봐 무서워요ㅠ

초산이라 산통은 말할것도 없구요ㅠ저희 엄마는 허리트셨다고(상상이 안되요;) 하시더라구요 정말 이틀을 산고가 장난이 아니었다구요...

흑흑 무섭습니다ㅠㅠ
IP : 175.124.xxx.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6 7:28 PM (175.114.xxx.231)

    쪼금은 엄마 닮는거 같아요.
    그런데 배 트는건 살성이 문제라 님 피부가 아버지를 닮았다면 얘기가 좀 달라질 수 있어요.

  • 2. ㅁㅁㅁ
    '14.10.26 7:37 PM (122.32.xxx.12)

    친정엄마 낳는날까지 입덧했는데 첫애는 입덧 너의 없ㅇ낳았는데 둘째는 지금 솔직히 미추어 버릴것 같구요
    입덧이 심해서 낳는건 친정엄마가 좀 수월하게 낳는 경우섰는데저도 좀 수월하네 낳기했어요

    보통은 친정엄마가 좀 수월하게 낳으면 딸도 좀 수월하게 낳는다 하든데요

  • 3. 원글
    '14.10.26 7:38 PM (175.124.xxx.88)

    175.114 님 체형은 엄마랑 똑같은데 다행히 살성은 아빠를 닮았어요ㅎㅎ아빠가 제발 안트는 살성이시길 바래봅니다ㅠ

  • 4. 원글
    '14.10.26 7:40 PM (175.124.xxx.88)

    1.238님 6주인 아직까지는 괜찮은데요 앞으로 더 심해질까 겁나요. 저희 엄만 입덧때문에 병원 입원도 하셨다는데 전 그냥 울렁거리는 정도에 입맛 없는게 다예요..그리고 시어머니가 뭐라시든 병원에서 수술을 말씀하심 하셔야죠...
    저도 시어머니 눈치 많이 보는 며느리지만 아기와 관련해서는 아예 생각도 안하려구요..

  • 5. ;;;
    '14.10.26 7:41 PM (1.233.xxx.95)

    제 주변에 엄마가 제왕절개로 애 하나를 힘들게 낳았는데, 그 딸도 똑같이 제왕절개로 애를 힘들게 낳은 케이스는 있어요. 신기하리만큼 똑같이 힘들어하면서 애를 낳았어요. 수술 경과 같은거...안좋은 부위가 똑같았어요...

  • 6. 원글
    '14.10.26 7:42 PM (175.124.xxx.88)

    122.32 복불복인가 봐요ㅠㅠ 저 겁이 무지 많아서 일단 극한 상황에선 호흡이 잘안되요..ㅠㅠ아흑 걱정입니다

  • 7.
    '14.10.26 7:43 PM (211.58.xxx.49)

    전 입덧을 거의안했어요.둘다.. 저희 엄마는 엄청 심했다 하구요.

  • 8. ...
    '14.10.26 7:55 PM (119.194.xxx.108)

    꼭 그렇지는 않은지 저랑 언니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엄만 아이 셋 낳으면서 늘 입덧 심하고 배 트고 산통은 허리가 너무 아파서 힘든 케이스였다는데요. 언니는 입덧 전혀안했고 전 엄마만큼은 아니지만 좀 심한 편이었구요. 배는 언니나 저나 하나도 안텄어요. 산통은 저는 둘다 수술을 해서 모르겠고 언니는 허리는 안아팠대요.
    그러니 그냥 케이스바이케이스인가보다 해요.

  • 9. 아뇨
    '14.10.26 7:56 PM (211.110.xxx.248)

    저 임신했을 때 어르신 아주머님들 말씀이 그쪽 씨를 가졌으니 그쪽집안 여자들 닮는다...
    저는 참 저게 무슨 해괴한 소리? 하고 웃어버렸는데
    친정엄마를 닮지는 않더군요.
    저는 입덧이 무지 심해서 아기 낳을 때까지 했거든요.
    친정어머니는 전혀 안 하셨다고 하고요.
    시어머니는 저처럼 심했다 하고요.

    원글님 너무 걱정마시고 맘 편안히 가지세요.
    약간의 고통도 지나고보면 추억이랍니다.

  • 10. 씽씽이
    '14.10.26 8:09 PM (218.50.xxx.32)

    전혀 안 닮았어요. ㅎㅎ 걱정 마세요. 태교에 안좋아요~

  • 11. 아들만셋
    '14.10.26 8:25 PM (223.62.xxx.54)

    하나도 안닮았어요
    시어머니랑도 안닮았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 12. 아니요
    '14.10.26 8:40 PM (182.221.xxx.59)

    전 전혀 달랐어요.
    엄마는 입덧 안하셨다는데 전 어마무시하게 했고 반대로 산통은 엄마는 진통 시간 길고 힘들게 낳으셨다는데 전 둘다 두시간 안되게 진통 출산했구요.

    한가지 공통점은 배는 둘다 안텄다는거 하나????

    시어머니는 닮을 일아 없죠. ㅋㅋ
    생판 남인데 그건 말도 안되요.
    하튼 이상한 소리하는 어르신들은 별걸 다 갖다 붙이는듯해요

  • 13. 원글
    '14.10.26 8:49 PM (175.124.xxx.88)

    하도 주변에서 엄마 닮는다 어쩐다 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ㅠㅠ
    현재까진 크게 입덧이 없으니 앞으로도 제발 제발 입덧은 없길 바래요ㅎㅎ
    산통은...........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몇 번 한다고 생각하고 담대하게 받아들이겠어요,,,,!!

  • 14. 잼맘
    '14.10.26 9:54 PM (112.168.xxx.18)

    친정엄만 토하는 입덧. 전 먹는 입덧.
    배는 엄마도 저도 어마무시하게 텃구요..
    산통은 엄만 배 틀어서 낳고. 전 허리 틀어서 났어요...

  • 15. 티니
    '14.10.26 10:23 PM (211.36.xxx.217)

    엄마를 꼭 닮지는 않나봐요
    저희 시어머니 입덧 거의 안하셨다는데
    저희 시누언니는 피토하면서 입덧하고 응급실 신세
    여러번 지면서 반송장처럼 살았어요..

  • 16. ...
    '14.10.26 10:59 PM (175.121.xxx.137)

    저희 엄만 입덧이 심해서 죽을뻔했다며 쉰 김치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절 아주 의아해하셨음...

  • 17. ㅇㅇ
    '14.10.27 1:22 AM (58.224.xxx.27)

    울 엄니 입덧 정말 심했다는데 전 거의 없다시피하구요.
    (이건 좀 상관없는 얘기 같은데 )저 지금 임신중인데 요. 제가 먹고 싶어하는거 시어머니가 신랑 가졌을때 먹었던거라네요

  • 18. ..
    '14.10.27 6:37 AM (223.62.xxx.70)

    전 안닮았을 뿐더러 완전 반대에요
    친정엄마 입덧 심하셨고 전 아예 단한번도 없었고
    친정엄마 제왕절개 전 분만들어간지 한 3분만에 자연분만
    친정엄마 살 안텄는데 전 두세군데 텄어요

  • 19. 전 전혀
    '14.10.27 1:56 PM (116.41.xxx.233)

    친정엄마는 먹고싶은 것 먹으면 견딜만 했다고 하셨어요..토도 거의 안하구요..
    전 애 둘다 심하게 입덧했고..큰아이때는 외출을 거의 못했어요..토할까봐...
    여동생은 토도 종종 하고..먹고싶은 것도 잘먹고...
    다 제각기였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79 시장에 들어온지 5분만에 가방 분실 6 ㅇㅇㅇ 2015/01/17 2,942
456978 아이들 부르는 애칭 있으신가요 12 2015/01/17 4,328
456977 악~~ 무도결방 7 ㅎ.ㅎ 2015/01/17 1,990
456976 전업주부가 어린이집에 아이 보낸경우 아이들에게 이득되는거 있나요.. 49 진짜궁금 2015/01/17 6,164
456975 전업이 뭔 동네북도 아니고.. 8 허 참.. 2015/01/17 1,362
456974 여자나이40넘으면 정말 남자만나기 20 ww 2015/01/17 28,948
456973 3살을 어린이집에보내는데 9 주변에 2015/01/17 1,342
456972 공인인증서없으면 아파트 청약 못하나요..? 3 궁금.. 2015/01/17 1,870
456971 미술월간지 구독을 권유받았는데요 4 문의드려요 2015/01/17 865
456970 지금 유럽을 보면 기독교가 쇠퇴하면 1 ........ 2015/01/17 1,158
456969 저 자랑좀할까요? 6 900 2015/01/17 1,347
456968 노부모님 주택 팔고 아파트 가면 만족 4 하시나요? 2015/01/17 2,598
456967 예비중학생 예방접종 하셨어요? 3 .. 2015/01/17 2,785
456966 아래 내부 고발자 얘기 듣고 보니... 3 ... 2015/01/17 777
456965 반수해서 한양경영->서강경영 37 koap 2015/01/17 4,756
456964 매일 도시락을 싸야하는데..걱정이 태산입니다..도와주세요ㅜㅜ 18 단팥빵 2015/01/17 3,583
456963 육아예능,슈돌,송일국,삼둥이네,그리고 그빠들은 정말 문제입니다... 12 다다닷 2015/01/17 11,802
456962 어린이집도 오전반, 종일반 으로 나눠서 운영 하면 좋겠어요 3 보육교사 2015/01/17 1,226
456961 갈치를 구웠는데 배속에서 돌이 나왔어요.. 21 rachel.. 2015/01/17 7,073
456960 전업과 워킹의 편견들 11 고민중 2015/01/17 1,835
456959 여성,육아,리빙관련 잡지 창간월 알 수 있을까요? 1 잡지 2015/01/17 354
456958 오빠, 오늘 우리 결혼기념일 이잖아. 2 참맛 2015/01/17 1,512
456957 민어 말린것을 사고싶은데요 10 한겨울 2015/01/17 2,101
456956 밥알이 전혀 붙지 않는 밥주걱이 파나요? 5 키친 2015/01/17 2,357
456955 아악~원피스가 90만원대 어쩌시겠어요? 50 눈물ㅠ 2015/01/17 13,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