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미생 질문^^(PT 장면)

...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14-10-26 14:30:40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네요^^

 

1. PT 장면에서 한석률은 휴대폰 안 가져왔다고...왜 그렇게 불안해한건가요?

2. 서로 파는 거 할 때. 마지막 부분에서 장그래가 한석률에게 뭐라고 한건가요?

(왜 필요없다고 했고, 같이 팔자고 한 것 같은데 어떤 의미인지^^;;;;;) 

IP : 182.227.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한번
    '14.10.26 2:34 PM (118.219.xxx.52)

    2번은 모르겠고
    1번은 핸드폰이 아니라 청심환 안 갖고 와서 불안해 하는거예요.

    핸드폰 비춰 준건
    "청심환 먹었니??" 암튼 그런 문자와

    개벽이 지인들의 응원 전화를 보여주려 한거 같아요.
    뺀질이 같아도 주위 사람들이 응원해주는 좋은 사람이라는거.

  • 2. 25인찌
    '14.10.26 2:38 PM (42.82.xxx.29)

    현장직만 중요하다고 강조했잖아요.한석률이..
    근데 사무직인 장그래는 사무직도 그만큰 중요하다고 했잖아요
    둘이는 같이 해야 되는거라는게 장그래 의견이였구요.
    그니깐 그걸 함께 하면 현장직과 사무직의 조합이야 말로 뭐든 할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거죠

  • 3. 두번 봐서
    '14.10.26 2:39 PM (72.194.xxx.66)

    1. 아침에 울렁증약 청심환을 잊어 버리고 안가져옴. 오후엔 마시는 장면 나오지요
    전화는 그냥 다들 잘하라고 격려전화.

    2. 한석률이 발품팔아 알아낸거니 같이 합격해서 같이 그 천(섬유)팔자고....
    그래서 시간을 줄여주는 수첩은사고 천은 안사고....
    한석률이 장그래합격해서 들어오는것보고 아싸!하고 좋아한 것보니 둘은 잘 지낼 것 같아요.

  • 4. 베이지
    '14.10.26 2:42 PM (115.126.xxx.100)

    1. 휴대폰은 안가져와서가 아니라 청심환을 안가져와서 그랬어요
    원래 울렁증 있어서 가족들 모두 걱정하고 바리바리 전화하고 그랬죠
    1차 피티 끝나고 청심환 먹는거 나와요 ㅎㅎ

    2. 장그래가 한석율한테 사무실도 전쟁터고 현장이라고 했구요
    오과장님 실내화 보여주면서 전투화라고 당신에게 팔겠다고 했죠
    한석율은 전투화는 현장에서 신는 워커가 전투화다
    현장의 치열함을 사무실에선 따라올 수 없다 펜대 끄적이는 정도의 일을 하면서 무슨 전쟁터고 전투화냐
    나는 안사겠다고 했어요
    근데 장그래가 사무실의 어려움과 고충들, 늘 현장으로만 도는 한석율에게 사무실의 중요성을 일깨워줬어요
    드라마에선 안나왔는데 한석율이 결국 사겠다고 했구요

    같이 팔자고 한건 한석율이 장그래에게 팔려고 했던 현장공장의 원단들과 노트였는데
    장그래가 노트만 사겠다고 했고 원단은 한석율과 함께 팔겠다고 했었죠
    임원진에서 한석율에게 어떻게 하겠냐 같이 팔겠냐고 물었고
    한석율이 장그래가 팔려고 하는 물건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었어요
    결국 한석율이 장그래의 실내화를 사겠다고 했으니 둘이 원단을 같이 팔겠다가 된거겠죠^^

  • 5. 감사합니다.
    '14.10.26 2:44 PM (182.227.xxx.105)

    오우.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걸 보고 이리 다 이해하시다니. 진짜 머리 좋으신듯합니다.^^

    미생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241 내인생의 책 바자회 2014/10/26 675
430240 이번 생은 포기해야 겠어요...(자살은 아님) 15 아자아자콩 2014/10/26 5,746
430239 마나스 워커 왤케 비싸요 4 --- 2014/10/26 2,735
430238 남보다 소화가 안되는 체질인데 요즘 갑자기 소화가 잘되면 신진대.. 1 소화 2014/10/26 1,766
430237 립스틱추천좀 해주세요 7 면세점에서살.. 2014/10/26 2,271
430236 내일 회사 가기가 끔찍해요 다른 분들도 이런 기분 드시나요 8 ... 2014/10/26 2,306
430235 인아트 가구 정찰제인가요? 2 가구문의 2014/10/26 2,457
430234 물건 아무 택배나 불러도 될까요? 3 82바자회 2014/10/26 630
430233 신혼부부 전세집좀 결정해주세요~ 18 .. 2014/10/26 2,270
430232 다이어트..운동이 답일까요? 9 .. 2014/10/26 3,094
430231 구스이불 쓰면 장판안키고도 따스한가요? 17 ,,, 2014/10/26 4,681
430230 강남 너무 웃겨요 34 호흐 2014/10/26 15,630
430229 모임에서 탈퇴하고 싶은데 뭐라 이유를 대야할지 5 겨울바다 2014/10/26 4,810
430228 다이빙벨 보고 왔어요. 다같이 CGV에 상영요청해요. 7 다이빙벨 2014/10/26 1,360
430227 해철님을 위해 기도부탁드려요 26 HOPE 2014/10/26 1,846
430226 강용석에게 죄가있다면? 2 사실유포죄 2014/10/26 2,293
430225 친구에게 배운 것 1 .... 2014/10/26 1,277
430224 각질제거제 2 알고싶다 2014/10/26 999
430223 미생 좋다고 했다가 알바로 몰렸던 기억 11 Aa 2014/10/26 2,966
430222 입덧이랑 산통, 배트는거 다 친정엄마 닮나요? 19 .. 2014/10/26 2,509
430221 검정색 심플한 가죽가방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40대 중반.. 2014/10/26 2,310
430220 성동일씨 쩝쩝대는거 부끄러운줄 아셨으면 좋겠어요 110 ... 2014/10/26 21,372
430219 미생에서 장그래가 PT할때 "제가 하겠습니다".. 7 ㅋㅋ 2014/10/26 4,471
430218 개인pt등록했는데요 9 운동 2014/10/26 4,786
430217 김경란 전 아나운서 새누리당 의원과 결혼.. 확 깨네요 36 ... 2014/10/26 27,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