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품불가'라고 적힌 물건 구입하고 반품 요구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4-10-26 13:55:41

가끔 인처넷쇼핑몰 상품 중 할인하는 대신 반품불가라고 적힌 물건 있잖아요.

저는 그런 물건일 경우 혹 맘에 안 들거나 잘 어울리지 않아도 반품 안 하거든요.

물품 자체에 하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하구요.

그래서 그런 제품을 구매할 때는 더 고민하고, 그냥 포기하기도 하고 그래요.

(물론 사놓고 안 입는 옷들도 많지요.^^;)

 

그런데 제 주변에 그런 제품을 구매하고도 반품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요.

쇼핑몰에서 일방적으로 고지한 것일 뿐 소비자는 그걸 지킬 의무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쇼핑몰에서도 좀 싫은 내색을 할 뿐 결국은 반품을 받아주니 제 권리를 주장하라고 하더군요.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83.97.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6 1:58 PM (39.7.xxx.20)

    제친구도 소비자보호원인가 통해
    반품하더라구요
    온라인은 물건 못보고사니까 다 반품가능해야한다네요
    흰옷도 결국 반품되더라는‥

  • 2. ㅇㅇㅇ
    '14.10.26 2:12 PM (211.237.xxx.35)

    어지간히 하지
    전 장사쪽하고는 아무상관없고, 순수한 소비자 입장에
    소비자 권리 엄청 따지는 사람이지만 반품불가라고 써있는거 사놓고 교환도 아니고 반품하는 인간들은
    진짜 양심도 없다고 생각해요.

  • 3.
    '14.10.26 2:20 PM (39.7.xxx.20)

    근데 흰옷등 이해되는것도 있지만
    요즘 쇼핑몰들 반품불가 남발도 문제죠
    왜그리 불가상품들이 많은지 ‥ ㅠ

  • 4. 흐음
    '14.10.26 3:07 PM (218.48.xxx.202)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달라요.
    오프라인에서 할인 등의 이유로 물건보고 하자없으면 반품불가 하는건 가능.
    반품해줄필요없어요.
    가위로 찢고 보낸건 당연히 더더욱 해줄 필요 없구요. 그 사람이 미친x이죠 ㅠㅠ

    그런게 온라인은 물건 보고 사는거 아니라서 반품받아줘야해요.
    할인이건 뭐건 그게 법이예요.
    고지했더라도 법을 어겨서 일반적으로 고지한거라 효력없어요.
    쇼핑몰들 제품의 특성상 어쩌고 하면서 반품불가 하는거 다 위법입니다. 어떤 쇼핑몰은 그렇게 모든 상품이 제품의 특성상 반품불가더군요.
    사실 흰옷 니트 이런 것도 받아서 재판매 불가능한 상태면 반품거절하는게 맞지 처음부터 아예 불가 이러는거 위법인데.. 하도 진상 고객도 많으니 그 부분은 이해는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473 고 신해철 관련기사를 찾아보면서 딱 와닿는 글 4 설라 2014/10/30 1,723
430472 이번 에볼라 의료봉사에 한의사들도 기면 좋겠네요 4 최고 2014/10/30 1,619
430471 병가 신청했는데 회사에서 안받아주면 어떡하죠? ..... 2014/10/30 830
430470 스키니진 사이즈요 6 사이즈좀도와.. 2014/10/30 1,697
430469 어려서부터 존재감 없었는데, 살 빼고 2 씁쓸 2014/10/29 2,193
430468 씽크볼에 걸쳐놓고 쓰는 바구니 있잖아요 1 ll 2014/10/29 1,306
430467 지금 라디오스타 유재하 노래들으니 해철님이 넘 아련해요... 5 쓰라림 2014/10/29 1,073
430466 친하게지냈던 직장동료 퇴사후에도 생일챙기시나요? 4 ^^ 2014/10/29 1,561
430465 일본산 파운데이션 써도 괜찮을까요? rmk 2014/10/29 599
430464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열 가지 이슈 1 최린 2014/10/29 573
430463 남자가 손을 잡았는데..온몸을 벌벌 떨어요..ㅠ ㅠ 26 2014/10/29 18,980
430462 남에게 말 예쁘게 못하고 충고 잘하는사람 13 ㅡㅡ 2014/10/29 4,822
430461 전남친에 대한 증오로....썼던 사람이예요. 9 원글이 2014/10/29 3,306
430460 황지현양 부모 "남아 있는 가족들께 미안하다".. 6 영면을 기원.. 2014/10/29 1,882
430459 고스가족이셨던분들 계세요..? 8 고스 2014/10/29 1,062
430458 40대 재취업..방금20살어린애한테 짜증전화 5 콩40 2014/10/29 2,750
430457 정말,이건 아니다."막장과 잔인함 겸비" 4 닥시러 2014/10/29 1,378
430456 세훈이란 이름이 안 좋은 것 같아요 13 b b 2014/10/29 2,614
430455 제2롯데월드몰 낙하물 사고.. 61 미녀교관 2014/10/29 33,985
430454 295번째 시신 단원고 2-3 황지현 양…부모 오열 16 ... 2014/10/29 3,829
430453 비정상회담 건으로 그들은 목표에 한걸음 더 3 오바 2014/10/29 1,404
430452 '내일은 늦으리' 라고 기억하시는 분 9 추억돋아 2014/10/29 1,467
430451 무설탕잼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8 포도 2014/10/29 2,048
430450 해운대 달맞이길에 갈만한 밥집. 술집 추천 부탁드려요 4 2014/10/29 1,600
430449 세월호197일) 실종자님..빨리 돌아와주세요.. 26 bluebe.. 2014/10/29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