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 설정이고 여성들의 환타지라는 거 알지만..
이탈리아 풍경이 참 너무 아름답게 나오네요.
한고은씨는 길쭉 늘씬..나이가 40이지만 살아온 날들이 자랑스러워요 하고
8날 연하남에게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멋진 모습이 좋아요.
여정씨는 귀여우면서 사랑 스럽고요.
나이가 젊든 많던간에 여성이라면 누구나 나이대에 상관없이 로맨스를 꿈꾸고
그런 로맨스를 한국보다는 자유로운 외국에서 할수 있다는 설정이 재밌는것 같아요.
커플케미는 여정씨에게 남자분이 굉장히 빠진것 같고.
한고은씨랑 마띠아 커플은 한고은씨가 마띠아 스타일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았는데
나중에는 편한 친구처럼 친해진것 같네요.
방송 설정이지만,
그래도 대리 만족할수 있어서 참 눈이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