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 프리젠테이션 장면

흥해라 흥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4-10-26 13:37:11
정말 재미있지 않았나요?
웹툰으로 봤을 때도 킬킬거리며 봤거든요. 실제 있을 법한 신입 프리젠테이션이라..예를 들어 내용은 부실한데 애니메이션 펑펑 날려가며 하다 광고회사가란 소리 듣는다던지 ㅎ
기존 드라마는 pt 장면이 정말 비현실적이었던게 pt 잘 하는 역으로 나오는 배우들이 이걸 꼭 아나운서 톤으로 하거든요. 근데 사실 회사에서 누가 pt를 그렇게 하나요 . 오히려 고등때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 처럼 말하듯 설명하듯 하는게 잘하는 pt인데 안영이가 딱 그렇게 하더라구요 현실성 ㄷㄷㄷ 장그래 조사, 어미 꼬이는 것도 남의 일 같지 않고 ㅎㅎ
여명의 눈동자를 계기로 이후 드라마 키스신에 일대혁신이 있었듯이 미생 덕분에 드라마 pt 신 좀 바뀌길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백만년 만에 본방사수 드라마 생겼어요 꺄옷~! ㅎ
IP : 211.58.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같으면
    '14.10.26 1:40 PM (118.219.xxx.52)

    떨려서 기절 했을듯..

    학교 다닐때도 과제 발표할때 너무 떨려서
    그냥 수업 빼먹은 적도 있고요.......


    전 작은 회사 다녀서 피티 할일이 없어서 다행이다......싶습니다.
    ㅠㅠ

  • 2. ㅎㅎㅎ
    '14.10.26 2:49 PM (115.126.xxx.100)

    고등 딸아이랑 같이 봤는데
    학교에서 하는 수행PT 열심히 해야겠다고,
    앞으로는 자기도 발표자로 좀 해야겠다 그러더라구요
    맨날 편집 기획 이런 것만 했었는데 생각이 좀 많아진듯? 보였어요
    공부 좀 열심히 해서 대학부터 가고 보자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왔는데 꾹 삼켰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50 수능 8등급이면 어느정도인가요? 10 ... 2014/12/07 4,651
442649 사자성어 질문드립니다..... 3 궁금... 2014/12/07 585
442648 한국인이 이주하기 전 조선족이 사는 연변은 사람이 안사는 동네였.. 2 84 2014/12/07 1,483
442647 이상한 냄새 김장 20키로 버려야할까요? 13 망했음 2014/12/07 5,810
442646 오래전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오면 기분이 어떨까.. 22 카사불랑카 2014/12/07 15,090
442645 독해방법 물어보아요. 4 ㅁㄴㅇ 2014/12/07 875
442644 백김치로 만두 만들어도될까요? 2 신김치 2014/12/07 1,145
442643 그것이 알고 싶다 9 ... 2014/12/06 3,621
442642 분당과학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콩알 2014/12/06 4,522
442641 염색약이 묻었는데 2 나마야 2014/12/06 646
442640 신용카드 뭐 쓰셔요? 8 아줌마 2014/12/06 2,005
442639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있을까요? 34 +_+ 2014/12/06 7,865
442638 눈치빠르고 여우같은 남자는 어때요???? 14 고민 2014/12/06 32,506
442637 축의금 내야될까요? 3 곶감 2014/12/06 822
442636 여유없는데 집수리꼭 해야하나요?ㅠ 11 2014/12/06 2,509
442635 미국 예언가, 2015년 봄 닭이 사퇴한다네요 23 ㅇㅇ 2014/12/06 18,075
442634 고등학교 입학원서 질문입니다..서초구.. 2 급질문 2014/12/06 848
442633 나이트크림이란걸 낮에바르면 안되나요? 11 로미 2014/12/06 5,750
442632 kt 별로 오포인트 카드에 대해서 (다시 알려드립니다) 5 겨울 2014/12/06 1,346
442631 다이어트만이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최선의 방법인 걸까요? 7 궁금쟁이 2014/12/06 2,487
442630 미국서 마약하는 아들 한국으로 대학 보낸다네여 5 몰리나 2014/12/06 3,353
442629 해마다 겨울이 더 추워지는 것 같아요 3 자꾸만 2014/12/06 1,371
442628 주차장 진상 아줌마.. 2 코슷코 2014/12/06 2,161
442627 인연 끊은 엄마의 김치찐만두가 먹고싶어요. 12 슬프다 2014/12/06 4,766
442626 이런 경우 저는 안과에 가야하나요?아니면 성형외과 1 2014/12/06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