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석증 치료하신분 계신가요?

lyjrs 조회수 : 3,425
작성일 : 2014-10-26 13:18:36

가족이 그제 금요일 갑자기 심한구토와 어지럼증 이로인한 위쓰림등등 통증을 호소해서

 

응급으로 큰병원가서 링거맞고 귀에 이상이다해서 어제 이비인후과가서 이석증이라해서 돌이 빠져서 그걸 제자리 찾아주고와서 어제오후부터 호전되는듯하다가

 

오늘 오전부터 또다시 심한 어지럼증 구토를호소해요

 

응급실가봐야 아무 소용없고 그냥 링겔(위쓰림등)만 줄텐데..

 

지금하느 한의원 겨우 찾아서 가려는데요..

 

한의원에서도 이석증 치료가능한가요???

 

내일 다시 이비인후과 가볼테지만 수술이나 완치하는 방도가 없을까요? 이비인후과에선 상태가 10명중 1명중 증상으로 어지럼증이 심한편이라고...

 

수술은 재발도 있다하고 또 치료해도 하루만에 또 이렇게되니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라 심각합니다.

 

30중반이구요.

 

치료해보신분들 계시면 조언부탁드려요.

 

 

 

 

 

 

IP : 211.105.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6 1:26 PM (59.20.xxx.129)

    심하신 편이네요
    저희남편도 응급실에 실려가고 했는데
    수술은 모르겠고 누워서 하는 운동을 하던데요
    5년전에 첨 발생했고 올해 또 재발해서
    일산에 유명한 의사분한테 진료 받으니까
    똑같은 운동처방이랑 약 줍니다
    운동하고도 2. 3달 지나니까 차츰 어지럽단 말 안하네요
    인터넷에 운동법도 나와있어요
    시간이 걸리지만 해보세요

  • 2. 올초에
    '14.10.26 1:30 PM (110.13.xxx.208)

    올초에 이석증와서 고생했는데..
    시간 지나니까.. 서서히 괜찮아 지더라구요
    이빈후과가서 약먹고 운동치료 조금 하고..
    그래도 며칠동안은 어지러워서 못걸어 다녔는데...
    서서히 돌아 오더라구요

    전 감기 심하게 앓고나서 그랬는데.. 몸이 좋아지면서
    서서히괜찮아 졌어요

  • 3. ㅇㅇ
    '14.10.26 1:31 PM (1.228.xxx.8)

    저도 이석증때문에 돌제자리 찾아넣는 치료 두번인가 받고 어지러움 완화시켜주는 약 먹고 하니 나았어요.
    이년뒤에 다시 재발해서 또 치료받았구요. 이석증이 재발이 많다네요.
    평상시에 조금 어지러워지면 이리 저리 눕는 이석증운동 해주면 괜찮아지더군요.

  • 4. 서초동 갑산한의원
    '14.10.26 2:18 PM (175.116.xxx.127)

    유명해요. 광고 아님

  • 5. 이탈한
    '14.10.26 3:24 PM (110.70.xxx.130) - 삭제된댓글

    돌(단백질)이 제자리에 들어가면 일주일 안정을 취하면 서서히 괜찮아져요
    다시 구토를 했다면 돌이 제자리로 못들어 간거 같은데 한의원 치료를 받더라도 돌이 제자리로 들어가는 치료를 받는게 우선인거 같네요

  • 6. ㅇㅇ
    '14.10.26 3:45 PM (175.223.xxx.60)

    그냥 기본적으로 영양 신경쓰면서 몸관리에 신경많이 쓰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좋다구 하시더라구요

  • 7. 재발많음
    '14.10.26 5:20 PM (220.73.xxx.4)

    전 십년만에 다시 왔어요.
    이번엔 한 두달을 가는듯...
    첫날엔 어지러워 죽을것 같더니 요즘은 좀 미미하지만 그래도 약간 어지럽..

  • 8. 완치 저 자신있게 완치
    '14.10.26 8:00 PM (203.234.xxx.94)

    저 40대인데 완전 완치했어요
    전 검사 받으면서 저절로 치료받았는데

    운동 가르쳐준거 해야하구요
    평소 물 많니 먹어 몸에 수독증세가 있으면 그래요


    3시까지 물 드시지마세요
    림프액도 몸에 물이 많아 그래요

    그리고 가르쳐준 옆으로 쓰러지는 그 운동하면 좋아지는데

    물이 가장 중요해요
    물 먹지 말구요
    오후에 물 먹으세요

  • 9. 고개
    '14.10.27 9:42 AM (182.226.xxx.120)

    아침에 벌떡 일어나면 안되고, 고개 치켜드는 행동 하면 안됩니다.
    한번 걸린(?) 사람은 재발이 쉽고요.
    저도 치료하고 얼마 안돼 다시 재발했는데 두번째 치료하고는 각별히 조심했더니 이제 괜찮아요.
    저는 어지럽기만 하고 좀 울렁거려서 자리찾아주는 치료만 하고 약은 안먹었어요.
    구토 대비해서 약을 지어주셨던거는 같네요.

  • 10. 감사해요
    '14.10.27 10:36 AM (211.105.xxx.154)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464 임산부에 주말근무중인데 먹고 싶은 게 없어요 ㅠ 3 ..... 2014/11/09 1,029
434463 안영이 로비에서 만난사람 누구인데 당황하며 피하나요? 4 미생 2014/11/09 6,668
434462 쫑알 주사?가뭐에요 1 highki.. 2014/11/09 1,471
434461 슈퍼모델 이진영 사법고시 합격 4 세상이 2014/11/09 3,846
434460 해인사 장경판전은 무려 13세기 건축물이랍니다 7 우리나라건축.. 2014/11/09 1,563
434459 신해철씨 부인님 집 잘사신다고 하지 않았나요?? 34 근데요 2014/11/09 23,574
434458 동치미 대충 했는데 성공했네요 7 아무래도 2014/11/09 2,795
434457 자영업 대출 '눈덩이' 韓경제 위기요인으로 부상 대한빚국 2014/11/09 826
434456 알볼로 꿈을피자 드셔본 분 피자 2014/11/09 1,575
434455 1박2일 몇시외 일박이일 2014/11/09 669
434454 슈돌 추사랑 5 ㅇㅇ 2014/11/09 4,619
434453 회사에서 부가세 담당하시는분 1 83 일 2014/11/09 1,363
434452 유럽여행시 준비물.센스많으신 82분들게 여쭤요. 20 부탁드려요... 2014/11/09 12,695
434451 샴푸도 상하나요?? 2 .. 2014/11/09 1,810
434450 미생보니 상사회사들 참 힘든거 같아요ㅠㅠ 8 .. 2014/11/09 3,828
434449 부모님의 결혼 반대 35 ㅇㅇ 2014/11/09 6,547
434448 억울해 미칠거 같은 일을 당할때 어떻게 털어내시나요 11 ㅇㅇ 2014/11/09 2,780
434447 식기세척기 잘사용하는 블로거 아시는분! 2 얼음동동감주.. 2014/11/09 1,687
434446 초등아이 데리고 서대문구 가재울3.4구역 어떤가요?? 4 이사.. 2014/11/09 3,452
434445 장염으로 응급실간 4개월 아기 사망 40 ........ 2014/11/09 62,624
434444 박근혜 정부 공약 중산층 70%는 100% 성공이라 확신합니다.. 2 국민행복시대.. 2014/11/09 1,180
434443 지방이 고향이신분들 수도권으로 상경하면 다시 지방 안오고 싶나요.. 6 ㅁㄴ 2014/11/09 1,943
434442 베이비슈 어디가 맛있나요? 1 .. 2014/11/09 918
434441 오이,,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을때요. 4 . 2014/11/09 1,286
434440 30대초반 유부남과 스무살 여자애의 불륜 ㅜㅜ 13 2014/11/09 19,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