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회사에 40대 후반 분들 두분이 계시는데요
그분들은 계약직으로 10년쯤전에 입사해서 정규로 된 케이스에요
지금은 그런거 없지만 그 당시는 가능했나 보더라고요
그런데 툭하면 자기들 과거 자랑을 합니다.
말 들어 보니 그냥 저냥 못사는 집에서 힘들게 살아온 케이스들 같아요
지금은 자기들도 회사 다니고 남편들도 공무원 이래서 먹고 살만 하신거 같고요
그렇구나 하는데
툭하면 고등학교때 자기가 얼마나 공부를 잘했는지..
그래서 그 당시 여상?을 나와서 은행에 취업했다 뭐 이런 말씀을 하세요
고등학교때 자기가 얼마나 늘씬하고 이뻤는지 그래서 남녀 친구가 얼마나 많았고
자기를 짝사랑 하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등등..
뭐 지금 외모를 보면 믿기 어려운;;; 과거지만
뭐 그렇구나 합니다.
보면 남편자랑 자식자랑
참 행복해 보이는구나..하는데
뭘 저렇게 툭하면 자랑 하는지
주변에 이혼한 분들도 있고 그런데 그냥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