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지 않으면서 잘지내는 방법있나요?
작성일 : 2014-10-26 11:58:59
1893789
제가 남한테 간섭받는것도 싫어하고
남일에 상관하는것도 싫어해요.
또 전혀 맞지 않는 사람과는 스트레스받기싫어
멀리하고요.
다만 일과 관련된 경우는 내가 신경을기울이지
않으면 상대가 피해를 볼수있어서
최선을 다해줍니다.
근데 사람들은 남한테 너무무관심하다고
하더라구요. 관심좀 가지라고...
전 사실 제가 관심가지면 서로 친해져서
제일 상대방일에 이러쿵저러쿵 할까봐
그게 걱정이거든요.
어떻게 해나가죠? 적당히요..
IP : 203.226.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mrp
'14.10.26 12:04 PM
(220.72.xxx.248)
그게 삶의 기술이지요.
적당히 남한테 관심있는듯, 차갑지 않은척 하면서 내 생활,내 인생에 접근 못하게 하는 것
회사분위기고요 가족같다고 강조하는 회사는 그래서 피곤해요
2. ㅇㅇ
'14.10.26 12:08 PM
(203.226.xxx.190)
네 그런기술은 어떻게??
3. 노하우
'14.10.26 1:06 PM
(106.136.xxx.66)
직장에 모든 사람들과 두루뭉술 사이좋게 지내는 여자가 있는데요
만나면 절대 개인적인 얘기 안하고 들어만 줍니다
그리고 본인이 뭐 얘기해야 할 타이밍이 오면
늘 상대가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서 칭찬을 하면서 어디서 샀냐고 해요 그러면 상대는 신나서 또 말하게 되죠
몇년을 만나도 저한테 늘 그런것만 물어보네요
그여자의 노하우인거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여자에 대해 아는게 하나도 없음 (강사예요) 개인적 얘기 절대 안하는데 내가 물어보기도 싫고.
간혹 깊은 얘기하는 동료도 있는 것 같은데 철저히 신뢰하는 사람한테만 공유하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5574 |
자식이 신나게 노는데 전 정신없어요 9 |
조용한게좋아.. |
2015/01/14 |
1,939 |
455573 |
참 씁쓸하네요..... 2 |
임블리 |
2015/01/14 |
1,841 |
455572 |
일본수영선수 2 |
** |
2015/01/14 |
1,073 |
455571 |
대학생 아들의 연애는 어디까지 20 |
sl |
2015/01/14 |
7,304 |
455570 |
연애 상담이에요..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5 |
... |
2015/01/14 |
1,360 |
455569 |
시험관 시술, 의사 선생님이 중요할까요 병원이 중요할까요? 3 |
둘째 |
2015/01/14 |
2,450 |
455568 |
집이 팔렸는데 집을 사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10 |
..... |
2015/01/14 |
3,050 |
455567 |
쥴리크 화장품 중 쓸만한 거 추천해주세요 1 |
^^ |
2015/01/14 |
733 |
455566 |
앙고라니트 잘 고르는 법좀 알려주세요~ |
니트 |
2015/01/14 |
558 |
455565 |
유자차 만든것 한병이 통째로 ㅠㅠ 6 |
.. |
2015/01/14 |
3,441 |
455564 |
엄마들 시위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0oo |
2015/01/14 |
1,247 |
455563 |
가족으로 인한 상처 2 |
ㅇㅈㄹ |
2015/01/14 |
1,164 |
455562 |
집주인이 전세금 빼줄테니 우선 이사 갈 집으로 전입신고부터 하랍.. 22 |
건강하게살자.. |
2015/01/14 |
16,365 |
455561 |
펀치!! 보고 나면 기운이 다 빠져요~^^ 9 |
happy |
2015/01/14 |
3,155 |
455560 |
이 만화좀 찾아주세요. 8 |
큰물 |
2015/01/14 |
886 |
455559 |
암보험 같은건 암에 안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6 |
... |
2015/01/13 |
2,801 |
455558 |
박근혜 기자회견의 진실... 10 |
사랑79 |
2015/01/13 |
2,861 |
455557 |
전문 상담) 큰것 보고 나서... 3 |
건강추구 |
2015/01/13 |
1,210 |
455556 |
토플 독학.. 어려울까요? 3 |
........ |
2015/01/13 |
1,471 |
455555 |
비빔면으로 라면 끓여먹으니까 깔끔하고 좋네요 10 |
오오 |
2015/01/13 |
3,464 |
455554 |
자녀가 어린이집 가는것을 심하게 싫어할 때 10 |
.... |
2015/01/13 |
2,296 |
455553 |
아버지의 외도가 딸에게 미치는 영향 9 |
사는거 |
2015/01/13 |
7,359 |
455552 |
어린이집 아동폭력 대처방안이 뭘까요? 10 |
화가난다 |
2015/01/13 |
1,955 |
455551 |
이변태헌에게 내려줄수 있는 최고의 벌 10 |
업보 |
2015/01/13 |
3,159 |
455550 |
닭볶음탕 미리 만들어놔도 될까요? 6 |
닭 |
2015/01/13 |
1,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