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에서요. 합격한 사람 중 장그래만 계약직이고 나머지는 정규직으로 합격한 건가요?
장그래 사원증만 파란색인거 같아서요.
장그래가 엄마한테 합격한 사실을 담담하게 말한 건 왜그런가요?
이해력이 딸리네요.
모처럼 끌리고 재밌는 드라마를 만났어요.
맨날 드라마에서 보이는 재벌가, 본부장, 회사에서 연애하는 그런 얘기 아니라서 정말 좋네요.
임시완이 장그래에 딱 맞는 배역이네요. 작은 체구와 여리한 얼굴이 공감을 갖게 만들어요. 너무 좋아요.
다음편까지 기다리기 힘드네요.
신입은 모두 계약직
2년후 정규직 전환될거예요.
선별해서..
원작에선 그래요.
엄마에게 담담하게 말한 것은 장그래가
취업이 되면 엄마가 공공근로를 할 자격이 안된다고 했기 때문이거예요
계약직 맞을 거에요. 다른사람들 사원증은
다 하얀색이었어요...
담담해보인건 2년계약직이라
마냥 좋아할 일만 아니라
그런 것 같았어요...
그래만 계약직 맞아요
그래서 오과장님이랑 김대리랑 그래 정식직원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거 나와요
어제 다른 3명이랑 사원증 색도 달랐고
그래도 합격소식을 엄마한테 기쁘게 전하지 못했죠
원인터 신입사원 채용에 대졸자라는게 또 있나봐요
그러니 고졸이면 계약직일수밖에 없죠
영화로도 만들어졌었네요.작년에요..그때도 임시완이 장그래였나봐요
장그래만 정원 외로 들어온 셈이라 그래요. 정식 원서 쓰고 그럴 스펙이 안되는 사람이었죠.
그래서 아는 인맥으로 계약직 2년으로 들어온 셈.
담담하게 얘기한건 공공근로 때문이 아니죠
어려움을 많이 겪고 상처가 많아서
좋은일에도 쉽게 흥분하거나 부화뇌동하지 않는거겠죠
Pt준비하는 사람들이 다 인턴인줄 알았는데 정규 신입 직원이었던건가요?
저는 합격자들끼리 로비에서 만났을때...
안영미씨가 장그래를 보고 좀 뜨아?한 표정을 지으니, 장그래가 안영미씨한테... 미안? 죄송해요....
라고 하는 부분이 이해가 안되요..
안영미씨한테 미안할 이유가 뭐죠???
안영이가 그래한테 파트너하자고 했는데
그래가 영이가 자기 돋보이려고 그래랑 파트너 하자고 한 줄 알고 오해하고 거절해요
영이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고 그래한테 서운하다고 해요
그래가 영이한테 사과하는데 영이가 합격하면 사과해달라 그때 받아주겠다고 해서
그래가 그 자리에서 사과한거예요
석율과 백기늠 모르는 두 사람만의 이야기^^
윗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랬군요..
간만에 너무 잘 리얼하고 재미있는 드라마 보고있어요.. 흔해 빠진 러브스토리 아닌 체험 삶의 현장을 보는 듯해요.. 담주도 기다려집니다~
다음회가 기대되는데....
댓글보니 오과장과 김대리 정말 좋네요. 흑흑. 정말 예전 신입때 생각나요
그래는 왜 영이랑 안하고 석율이랑 피티했나요?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 안되는걸로 나오는데요.
제가 잘 못 봤나요 ?
이후 이야기를 하면 스포일거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