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규직과 자영업..중산층이 무너진다 (증권사 직원 자살)

뉴스타파 조회수 : 4,218
작성일 : 2014-10-26 09:50:13
 https://www.youtube.com/watch?v=YqGTATTyR0w#t=21

현대증권 노동자가 단식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희망퇴직은 2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고요.

회사가 정할 수 있는 사람을 정리할 수 있는 협박을 받아 쓰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요.

사실상 강제해고 였습니다.

"일을 안주니깐 나갈수밖에 없어요."

회사의 실적압박은 감당하기 힘든 것이였습니다.

매년 사람이 죽었어요. 매년 매년...

회사에는 개인적인 자살로 덮어버렸죠.

과로사인가요?

"자살이죠"

실적에 대한 압박감인가요?

"그렇죠. 압박감이죠.."
IP : 207.244.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0.26 10:34 AM (203.226.xxx.98)

    불쌍 ㅜㅜ 증권사 은행들이 사람고용이 이리 줄다니 ㅜ미국은 그래도 잘 나가던데 한국은 무슨문제일까요

  • 2. 한국의 문제야
    '14.10.26 10:49 AM (61.106.xxx.158)

    다들 알잖아아요?
    뭐...그래도 또 찍어줄테니 이대로 그냥 다같이 죽읍시다.
    방법 없어요.
    IMF로 다 죽었다는 증산층을 기껏 되살려 놓으니 다시 또 IMF당을 찍어서는 또 죽어나자빠져요?
    어쨌든 제발 차기만은 야권이 집권하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야당은 무슨 사고수습정당이랍니까?
    사고친거 기껏 수습해놓으니 또다시 깽판쳐서 개판으로 만들었으니 수습 또한 그들이 알아서 하라고 해야죠.
    대가리들은 장식품으로 달고 다니는 국민들이라서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생각할 능력이 전혀 없잖아요.

  • 3.
    '14.10.26 11:28 AM (110.13.xxx.208)

    이제 망할일만 남은거 같아요
    참..이미 망해가고 있는 걸지도 모르고....

    어제까지 또 뭐살까 생각했는데... 아끼고 살아야겠어요
    앞으로 어찌될지 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137 신해철의 영화음악들.. 2 오에스티 2014/10/28 923
430136 그대에게 신해철 작사 작곡 뒷이야기 1 무한궤도 2014/10/28 5,356
430135 전 이맘때 땅콩 삶아먹는 것이 너무 좋으네요 8 땅콩 2014/10/28 1,624
430134 다들 얼마나 버세요?? 24 리나 2014/10/28 5,529
430133 주거래 은행과 혜택많고 쓸만한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밤호박 2014/10/28 351
430132 파키스탄 인도 이쪽 남자들은 한국여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나요??.. 12 .... 2014/10/28 7,981
430131 기호 2번 노무현 - 신해철 3 사람사는세상.. 2014/10/28 1,244
430130 아이방 옷장배치 2 ㅁㅇ 2014/10/28 1,072
430129 엄마말이 안먹히는 7살은 어떻게 해야하죠? 13 육아 2014/10/28 3,162
430128 그래도 신해철님 예전 몰래카메라보고 살짝 웃었네요. 5 ㅇㅇ 2014/10/28 2,257
430127 사진 편집 앱 뭐 쓰세요? 3 2014/10/28 574
430126 저 왜 눈물이나죠? 팬도아닌데.. 4 그겨울 2014/10/28 816
430125 아무리 봐도 죽을 병 같지는 않은데.. 1 신해철 2014/10/28 979
430124 드라마에 나오는 전단지 뿌리는거요~ 1 ... 2014/10/28 442
430123 3중 악재 덮치는 전세시장 전세난리났네요. 5 전세폭등 2014/10/28 3,590
430122 남편이 요즘 밥을 조금 먹어요..(위에 문제?) 2 .. 2014/10/28 816
430121 땅콩 삶는법이요 6 음... 2014/10/28 2,172
430120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1 추억 2014/10/28 732
430119 저는 한동안 괴롭겠지요, 신해철씨... 3 richwo.. 2014/10/28 887
430118 공감능력부족한게 딱 누굴 보는것 같아요 34 ... 2014/10/28 4,268
430117 빚을 내서 사업자금을? 12 며칠째 수면.. 2014/10/28 2,085
430116 저는 왕년에 넥스트 팬클럽이었어요 3 -- 2014/10/28 1,175
430115 신해철 최근 인터뷰: 팟캐스트 진중권의 문화다방 9/11/14 2 가을 2014/10/28 1,278
430114 국립중앙박물관에 텐트 3 진상의 유래.. 2014/10/28 1,113
430113 친정에 매달 얼마나 들어가시나요?(남편 입장입니다.) 37 안녕히 2014/10/28 7,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