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 고양이들은 어떤가요

집사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4-10-26 08:47:32
한달전에 샴고양이를 얻어서 키우고 있어요
3살 정도 되었는데 정말 잠이 많아요
낮에는 졸다 깨다 놀다 하고요
밤에는 남편과 저 사이에 끼여
사람처럼 밤새 내내 자요
고양이가 야행성이라 밤에 활동하는걸로 아는데
꼭 사람처럼 쭉 늘어져 밤에도 푹 자네요
얘는 야생에 나가면 하루도 못살겠다 싶어요
다른 집 고양이들도 그런가요
IP : 122.32.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0.26 8:50 AM (115.139.xxx.20)

    고양이키운지 2달인데요, 어린 고양이인데도 잠이 별로 없어요. ㅠㅜ
    계속 놀아달라하고, 아침 6시면 깨물깨물 알람이 필요없고..
    낮엔 잠깐씩 쪽잠에..
    쉴 틈이 없어 몸살이 왔네요.

  • 2. 야행성
    '14.10.26 8:53 AM (121.190.xxx.247)

    낮엔 종일 퍼 자고, 밤에 돌아 댕길려고해요

  • 3. Pp
    '14.10.26 9:07 AM (1.229.xxx.126)

    묘생 의. 80%가. 잠 이에요. 걱정 마세요 ^^

  • 4. ..
    '14.10.26 9:14 AM (112.154.xxx.191)

    크면 낮에도 자고 밤에도 푹자구요 사람이랑 오래 살면 패턴도 약간 바껴요

  • 5. 둘둘
    '14.10.26 9:15 AM (1.126.xxx.238)

    1살 반안된 두마리 키우는 데 한마리는 좀 더 오래 돌아다니다 길게= 낮시간 종일 자고
    한마리ㄴ는 짧게 놀다 짧게 자고 그래요, 자매인데.
    주로 새벽 5시면 나가시고 9시에 아침 잡수시고 한마리는 나가고 하나는 소파서 쿨쿨해요.
    날씨 바뀌면 또 패턴 바껴요. 추우면 덜나가요

  • 6. 강아지보다도
    '14.10.26 12:32 PM (1.232.xxx.116)

    더........잡니다.
    또자고 자고 또 자고...
    게으르고 ㅎㅎㅎㅎㅎ
    앉아있는 척 하지만 잡니다..ㅎㅎ

  • 7. ..
    '14.10.26 1:14 PM (14.40.xxx.104) - 삭제된댓글

    낮에도 자고..밤에도 다들 같이 잡니다ㅋ

  • 8. 잠만 퍼 자는데,
    '14.10.26 2:46 PM (175.209.xxx.125)

    젤 피곤해 보여요.ㅜㅜ
    싸고,먹고 외엔 거의 처잠처잠.

  • 9. 범냥이
    '14.10.26 11:34 PM (89.157.xxx.175)

    전 고양이때문에 제가 불면증에 걸릴려고...
    새벽에 밥달라고 문열어달라 문 긁어대고.
    문을 계속 안열어주니
    그 이쁜 고양이입에서 괴성이 흘러나오더군요.
    문 열어 줄때까지 서러워 우는 척하는 소리를 마구 마구.
    제가 좀 걱정스러워 문 열어주면 제 옆에 와서 자요.
    낮엔 잠자는척만하고 부엌에 가는 소리만 들리면 벌떡 일어나먹이 달라고 저만 쫒아 다녀요.
    잠은 몇 번 한 두시간 깊게 자는 걸로 보이고 저희 고양인 밤낮이 특별히 구분 되어 있지 않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096 비정상회담 1회때도 기미가요 나왔다고하네요 10 ... 2014/10/28 1,679
430095 저도 장협착수술 했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4 얄리 2014/10/28 5,861
430094 용기내어 서운한거 얘기하니 예민하다고 탁 쏘아주는데 어찌받아칠까.. 18 말 어눌녀 2014/10/28 4,409
430093 잘 가라...해철아 10 이젠안녕 2014/10/28 2,795
430092 96학번. 유년기의 배경음악 신해철 10 ㅠㅠ 2014/10/28 1,000
430091 굿바이얄리 나와요... 2 ㅜㅜ 2014/10/28 901
430090 10월29일(수) 안숙선 명창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 공연 1 무료공연 2014/10/28 762
430089 무슨 몸이 11 사하라 2014/10/28 2,422
430088 3명 중 2명 자산 3억원 미만 낀 세대 절반 재테크 못해 3 마음속별 2014/10/28 2,816
430087 마왕 가지마요... ㅠㅠㅠ 1 ㅠㅠ 2014/10/28 645
430086 해외동포가 종북? 그래도 우린 계속 간다! 3 light7.. 2014/10/28 378
430085 일조량 감소로 흔히 생기는, 경미한 가을 우울증 증상이래요. .. 7 ........ 2014/10/28 1,575
430084 마사지크림으로 마사지하고 났더니얼굴이가렵네요 1 이상하네 2014/10/28 1,292
430083 덴드롱 꽃 잘 아시는 분...? 4 궁금 2014/10/28 1,860
430082 김성주 "국제정치학을 해서 정치 잘 몰라" 8 MCM 2014/10/28 1,754
430081 2014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28 498
430080 여자분들, 요즘같은 때에 실제로 신데렐레 케이스 거의 없나요?.. 26 남자 2014/10/28 6,498
430079 나에게 쓰는 편지,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기억나네요. 1 T_T;;;.. 2014/10/28 1,069
430078 좋은인삼 파는곳 알려주세요 3 가을산 2014/10/28 827
430077 여배우가 사라졌다 5 레버리지 2014/10/28 3,100
430076 잘가세요 신해철씨 5 ,,,,, 2014/10/28 1,562
430075 가죽 롱부츠 신어도 될까요 2 살다보면.... 2014/10/28 1,386
430074 비정상 회담 기미가요, 이거 강경대응 필요하지 않나요? 22 Robyn 2014/10/28 4,956
430073 신혜철 장례곡 '민물장어의 꿈'.........뭔가 예견한 것 .. 7 마왕 2014/10/28 7,666
430072 이렇게 90년대가 끝나나보네요... 11 ... 2014/10/28 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