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남이랑 결혼하고 싶은데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1. 아가씨
'14.10.26 3:39 AM (58.141.xxx.9)김칫국물 먼저 마시지 말고 기다리세요 애프터 들어올때까지
2. 한 번 보시고
'14.10.26 3:40 AM (98.217.xxx.116)결혼할 결심까지? 천천히 하세요.
3. ...
'14.10.26 4:49 AM (119.71.xxx.61)맘에 들었으면 애프터 바로 했을텐데
4. ,,
'14.10.26 6:23 AM (72.213.xxx.130)소개팅 시켜준 사람을 뇌물이나 뭐든 꼬시거나 또는 닥달해보세요.
5. -_-
'14.10.26 8:17 AM (1.126.xxx.57)가정 언제쯤 원하는 지, 자녀 몇 명 원하는 지.. 나 어떻게 생각해? 물어보시고
영화보러 가서 키스하시고
잘 정리된 집으로 데려가 하루 밤 재워 출근시키고 이후로 저녁식사 간단히 맛있게
차려주다 보면 합치자 얘기나와요. 단 집이 가까워야 가능함..6. 아이린뚱둥
'14.10.26 9:12 AM (121.64.xxx.99)ㅎㅎㅎㅎㅎㅎ
7. 우선은 어느정도
'14.10.26 9:14 AM (116.123.xxx.237)남자가 좋아해야지 , 싫으면 불가능하죠
8. 11
'14.10.26 9:21 AM (1.252.xxx.172)관두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본인 일도 본인이 알아서 못하는 사람이 누구와 결혼해 애 낳고 산단 말인가요.
9. 에프터 없음
'14.10.26 9:31 AM (222.119.xxx.240)원글님이 한 삼일 기다려보시고 먼저 에프터 하세요
까이더라도 시도는 해보고 까이는게 아쉬움이 없을듯..
며칠전에 읽은글이었는데..그냥 막 따라다녔다? 남자가 불쾌감 표시하지 않을정도로
적극적으로 나가시는수밖에 없네요
남자분이 에프터하시면 조신하고 호응잘하는걸로 나가시고요10. 번호
'14.10.26 9:32 AM (112.152.xxx.85)번호 아시면 먼저 연락해보셔요
저도 처음 봤을때 감이 왔어요‥
한데 남자쪽에선 제가 이상형이 아니었다네요
다음주에 한번 더 보는걸로 날잡고‥어차피 상대는 제게 별관심 없는게 느껴졌지만‥
일주일동안 살 3킬로 빼고ㆍ머리 긴생머리로 만들고
깔끔한 정장 갖춰입고 만났는데‥
남자 눈빛이 달라져선‥그때부터 매달리듯 매일 찾아왔어요‥
결혼 20년째인데‥아직 그날이 남편인생에서 제일 활홀했다네요‥
선본날 솔직히 나가기 싫은자리여서 요즘 유행하는 군복야상에 그때 유행이었던‥
사자머리펌으로 나갔더니‥ 싫어하더라구요11. 행복한 집
'14.10.26 9:36 AM (125.184.xxx.28)근데 왜 그남자랑 꼭 결혼하고 싶은지 이유를 써보세요.
그러면 더 정확한 답글이 올라올꺼 같아요.
그남자가 님에게 에프터를 안했는데
혼자서 어떻게 해볼 자신은 있으신가요?12. 궁금한게요,
'14.10.26 1:12 PM (114.200.xxx.50)처음 봤을 때 '이남자랑 결혼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는 사람들은요,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쪽이겠죠?
내가 오케이하면 남자들은 다 오케이하게 돼있는 인기인.
전 첫눈에 반한 남자들 있었지만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어서 인지 그냥 첫눈에 뿅가긴했어도 결혼하겠구나 이런 생각은 한번도 들은적이없음.13. 두번째
'14.10.26 2:45 PM (115.143.xxx.202)며칠 기다려보다가 한번 문자보내보세요
그래도 묵묵 무답이거나 확실히 만날 제스처를 안보이면 땡..
아님 만나자고 하면 미니멀한 스타일의 원피스 입고 남자 말에 리액션 잘하고 잘 웃어주고..맥주 한잔 하자고 해서 또 다음 만남이 성사되도록 분위기 잘 유도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9426 | 제가 40분만에 밥 배추된장국 생선 오뎅조림 오징어감자찌개를 16 | 아고 | 2015/08/02 | 5,458 |
469425 | 시동생이 무서워요 16 | 경제폭력 | 2015/08/02 | 13,371 |
469424 | 영어쓸 때 쉼표 간단질문. 2 | 삐리빠빠 | 2015/08/02 | 989 |
469423 | 이혼준비를 시작해야겠어요 3 | ## | 2015/08/02 | 3,359 |
469422 | 문턱이 없어요 2 | ᆢ | 2015/08/02 | 1,097 |
469421 | 1박 2일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 즐거운맘 | 2015/08/02 | 1,041 |
469420 | 미원 없이도 음식 맛있게 하시는 분들 23 | 비결 | 2015/08/02 | 5,847 |
469419 | 1박 시댁휴양림..어머니 말씀이 8 | 띵띵 | 2015/08/02 | 3,741 |
469418 | 라면같은 펌에서 굵은 펌으로 다시 하려면.. 2 | 질문.. | 2015/08/02 | 1,434 |
469417 | 80년대 가수 이정현씨 12 | ... | 2015/08/02 | 6,071 |
469416 | 인생에서 얼마정도의 돈을 원하시나요? 15 | richwo.. | 2015/08/02 | 4,274 |
469415 | 수면시 얼마나 어둡게 주무세요? (아파트 외부조명문제ㅠ) 23 | 밝은빛ㅠ | 2015/08/02 | 4,060 |
469414 | 세월호47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게 되시길... 10 | bluebe.. | 2015/08/02 | 786 |
469413 | 혹시 반얀트리 오아시스 수영장 이용해보신분 계세요? 1 | .. | 2015/08/02 | 3,478 |
469412 | 집안일 잘 못하는 아내 8 | 느린손 | 2015/08/02 | 5,317 |
469411 | 싱크대 상부장 추락 사고 배상책임은? 10 | ㅠㅠ | 2015/08/02 | 8,167 |
469410 | 매운 음식인데 닭발이나 떡볶이 말고 뭐 있을까요? 10 | .. | 2015/08/02 | 1,439 |
469409 | 오늘 죽다살았어요 3 | ㅇㅇ | 2015/08/02 | 3,748 |
469408 | 34살인 제가 부러운 여자~ 38 | oo | 2015/08/02 | 19,016 |
469407 | 근데..세모자까페 운영진 대단한거 같아요. 7 | dd | 2015/08/02 | 4,372 |
469406 | 수입되는 곡물들도 다 화학처리해서 들어올까요 1 | 수입 | 2015/08/02 | 852 |
469405 | 카레 볶음밥 짜장밥 담을 오목한그릇 추천부탁드려요 1 | 그릇추천 | 2015/08/02 | 1,042 |
469404 | 장어는 참 비싸네요 ㅜ 9 | 먹구싶어 | 2015/08/02 | 3,564 |
469403 | 흑찰옥수수 파는곳 아세요? 3 | ᆢ | 2015/08/02 | 1,148 |
469402 | 자이언티 양화대교 23 | 콩 | 2015/08/02 | 10,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