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준비중인데 예단 어떻게 할까요?
1. 남친잘못
'14.10.26 12:44 AM (121.145.xxx.107)왜 예단을 받지 말라고 강요합니까?
전세금을 안받겠다고 했어야죠.
그럼 어머니도 예단 필요없다 하셨을테고요.2. ㅇ
'14.10.26 12:45 AM (1.238.xxx.9)어머님2억도 그냥 없얻느 되는 돈 주시는거 아닙니다 진신 노후자금떼서 주는거에요, 하셔야 될듯.
3. ...
'14.10.26 12:51 AM (14.46.xxx.209)마이너스통장 결혼후 누가 갚는건가요..카드할부로 혼수해가는여자 욕하는 글 많이 봤는데 버금가네요..마이너스통장으로 하는것 남친도 알고는 있는 상황이죠.
4. 2억2천이 내주머니에서
'14.10.26 12:58 AM (175.121.xxx.55)빠져나가는 소리가 있다면 바로 이런소리일까요
대출받아 예단하면서 가방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혀가 내둘리네요
시댁에서 2억을 지원해 주겠다는 궁극적인 이유가 뭘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걸 깨달으실 수 있다면 이런 고민따윈 하지 않으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5. 나이가 어린편인가봐요.
'14.10.26 1:02 AM (58.143.xxx.178)전 29가지 벌어 일억 넘게 가져갔는데
집에 보탰고 받은거 하나없이 예단
약하다고 욕먹은 기억있네요.
이 나라는 예단 중요시하죠.
십분의 일이란건 사십넘어 알게 되네요.
시작은 어떻든 결과적으로 잘 살면 되는거죠.
여튼 원글님 시어머님 넘 감사하네요. 이억이나!
진즉 결혼 예정되있음 미리 이천정도 모으셨음
좋았을텐데 전쟁터에 무기없이 가는거죠.6. 리기
'14.10.26 2:52 AM (221.156.xxx.199)예물값 현금 얼마나 받으셨어요? 눈에 빤히 보이는 빚으로 형식만 갖추는것보단 예물하라고 받은돈에 좀 보태서 형편껏 보내시고 대신 감사의 마음을 진정성 담아서 립서비스 팍팍하시면 오히려 이쁘게 봐주시지 않을까 싶네요 빚내면서 가방까지 하는건 진짜 아닌것같아요...
7. 아
'14.10.26 9:59 AM (211.210.xxx.26)일억 빚내서 혼수 예단하고 시집와서 그걸 나중에서야 안 시댁쪽 기함을 했다는 어떤집 생각나네요.
정신 차리셔야할듯요.8. ...
'14.10.26 10:13 AM (61.39.xxx.102)마이너스 통장 쓸 정도라면 예단 안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아니면 부모님이 형편껏 천 만원이라도 융통을 해서 성의 표시만 하면 안 되나?9. 나중에
'14.10.26 1:02 PM (121.154.xxx.246)세상에 완벽한 비밀 없어요. 나중에 그 돈이 마이너스 통장에서 나왔고 살면서 님과 남편이 같이 갚아간다는걸 알면 그 시어머니가 그땐 이해 할까요?
윗분들 말처럼 차라리 전세금을 받지 않았으면 나았겠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6168 | 봉가 어투는 누가 시작한거에요? 7 | ㅎㅎ | 2014/11/17 | 1,596 |
436167 | 수리논술로 자녀 대학 보내신 분 논술점수 어느정도여야 되나요 7 | ... | 2014/11/17 | 3,010 |
436166 | 공기 청정기 사용 하시는 분들 4 | 겨울 | 2014/11/17 | 1,113 |
436165 | 윤후같이 천성이 타고난것 같은 아이들 부모님..?? 20 | .. | 2014/11/17 | 5,612 |
436164 | 이혼할때 지방법원으로 가도 되나요? | ... | 2014/11/17 | 501 |
436163 | 중학교 수학 문제집 추천 좀 해주세요 2 | .. | 2014/11/17 | 1,643 |
436162 | 밥먹을때 잠깐씩 쓸 난방기기추천부탁드려요 2 | 난방기기 | 2014/11/17 | 787 |
436161 | 러쉬라는 화장품 순한가요 ? 3 | 궁금 | 2014/11/17 | 1,646 |
436160 | 지인 초대요리 메뉴 봐주시겠어요...? 6 | 초대 | 2014/11/17 | 1,290 |
436159 | 아파트 전세계약 조언부탁드려요. 4 | 진심사랑 | 2014/11/17 | 1,102 |
436158 | 남긴 음식을 먹엇다 영어로 8 | ㅇㅇ | 2014/11/17 | 1,656 |
436157 | 한 구?짜리 슬림하고 작은 딤채형 김치냉장고 있을까요? 16 | 김치냉장고 | 2014/11/17 | 2,879 |
436156 | 아들의 논리에 밀렸네요.ㅠ 9 | 엄마 | 2014/11/17 | 2,123 |
436155 | 지금 서울 날씨 어떤가요? 1 | 서울 | 2014/11/17 | 578 |
436154 | 오래된 깨가 많은데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8 | 깨 | 2014/11/17 | 5,694 |
436153 | 2014년 1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11/17 | 432 |
436152 | 캐나다 밴쿠버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상규명 촉구 시위 1 | light7.. | 2014/11/17 | 494 |
436151 | 채식 시작했는데, 쪼끔 힘드네요^^ 9 | ... | 2014/11/17 | 2,153 |
436150 | 싫어하는 말 있으세요? 46 | 둥글게 둥글.. | 2014/11/17 | 4,912 |
436149 | 인생이 헛되고 헛되다는 생각.. 10 | 소금낭자 | 2014/11/17 | 4,113 |
436148 | 650원 먹겠다고 67 | 뭐가 뭐 | 2014/11/17 | 15,054 |
436147 | 인터스텔라 보고 제가 쇼킹했던건.. 13 | 영화 | 2014/11/17 | 6,691 |
436146 | 자살 생각해본 적 있나요? 23 | ... | 2014/11/17 | 5,243 |
436145 | 외교부, 독도 해저지형 조사도 반대 2 | 샬랄라 | 2014/11/17 | 485 |
436144 | 난방텐트 질문합니다 4 | ㅇㅇ | 2014/11/17 |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