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은 대체적으로 안부전화 받는거 좋아하시나요?

..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4-10-26 00:04:02

아니면 어른들도 그냥 사람나름이고 귀찮아하는분들도 많나요?

IP : 58.145.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찮아하는
    '14.10.26 12:1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은 극히 드문거 같아요.
    젊어서 쿨?하던 사람도 나이들면 서운한게 많아지나봐요.
    전화도 안해도 상관안하다가 나이드니 서운하다고..

  • 2. 흠
    '14.10.26 12:19 AM (1.177.xxx.116)

    그만큼 삶이 단조로워지고 무료해져서 그래요. 많이 외로우시구요.
    친구 많고 바깥 활동이 많으신 분들이라도 안부전화는 존재에 대한 확인 의미가 있어 보였어요.
    강한 악감정이 있는게 아니라면 나이드신분들께 가벼운 안부전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 어른들 보면 자식이 특정 시간대에 주기적으로 꾸준히 안부전화 오면 좋아하시고 든든해 하셔요.
    보면 실제 통화시간은 길지도 않아요. 2-3분 되려나..간단하게 안녕히 주무셨나 묻고 오늘 하루 자기 일정, 어머님 일정
    이렇게 서로 묻고 날씨 얘기 하고 그런 식이던데..옆에서 보기에도 좋긴 했어요.
    그리고 그 아드님 대단하다 싶구 주위 어머님들 전부 다 엄청 부러워하더군요.^^
    어르신들은 하루가 다르고 다음날 모르는 게 맞거든요. 매일 안부 확인하는 것 좋다고 생각해요.

  • 3. 늙어가니...
    '14.10.26 12:23 AM (221.148.xxx.115)

    누군가 전화해주면 좋더라구요 ....

    하물며. 내 자식들이 해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

    겉으로만 귀찮은데 뭘 자꾸하냐고 하시죠 ....

  • 4. 타이밍
    '14.10.26 1:47 PM (220.76.xxx.234)

    늦어도 일러도..
    타이밍 맞추기가 얼마나 힘든지..
    어른들도 괜히 분주한 날 전화하먄 짜증이고 심심한데 전화안하면 서운하고
    그날의 기분을 헤아려 드리기 어려워요
    일정한 시간에 정기적으로 전화하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사람마다 달라서 참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696 조현아, 사무장 폭행 주장에 "처음 듣는 일".. 5 어쩌자고 2014/12/12 3,865
444695 사무장이 조현아보다 나이가더 많다네요 헉.. 14 추워요마음이.. 2014/12/12 9,947
444694 kbs연예대상 누가 받을까요? 3 ㅇㄷ 2014/12/12 870
444693 대한 항공 고위직에는 머리 나쁜 사람들만 모여 있나봐요 7 흠쫌무 2014/12/12 1,875
444692 대한항공 직원 5 명 연달아 자살 - 2012 시사인 9 조작국가 2014/12/12 5,547
444691 조현아 옹호댓글 다는 121.152.xxx.27 작작하죠? 11 그만달아 2014/12/12 1,647
444690 삼시세끼 수수는 왜 미친듯이 베나요? 14 수수밭 2014/12/12 14,871
444689 제 생각이 틀린것인지 봐 주세요. 1 휴일근무 2014/12/12 597
444688 자꾸 힘들다 힘들다 하는 남친. 4 어쩌라규 2014/12/12 1,957
444687 대한항공사무장 인터뷰영상보세요 7 ... 2014/12/12 3,413
444686 조현아 욕하시지만 13 Fey 2014/12/12 4,138
444685 어머머...사무장 관련 폭행, 폭언에 대해 "전 전혀 .. 2 역시나 2014/12/12 1,695
444684 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 2학년 편입하려면 성적이...? 3 ... 2014/12/12 3,237
444683 오늘 삼시세끼 자막이 왜 저래요? 8 아. . 2014/12/12 5,086
444682 8세 남아 *추 크기 문제 15 걱정 2014/12/12 8,999
444681 인천에서 장애가지 아버지실종 (아래 글 끌어올림.) 11 카이져린 2014/12/12 1,855
444680 50대 이상 만나면 무슨 얘기해요? 4 40 2014/12/12 1,846
444679 도루묵조림을 첨 했는데 알이 끈적끈적 해요 6 도루묵여사 2014/12/12 2,623
444678 궁금한 이야기 Y 울산 장애아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8 참맛 2014/12/12 4,550
444677 자기인생 만족하면서 사세요? 5 아자 2014/12/12 1,778
444676 케틀벨 집에서 하시는 분 있나요? 4 이노무 벨 2014/12/12 3,540
444675 영국에서 일하는 친구가 조땅콩 사건때문에 외국애들 이해시키기가 .. 3 ㅇㅇ 2014/12/12 3,062
444674 사무장님 인터뷰보다 울컥해져요 ㅠㅠㅠ 21 세상에 2014/12/12 14,044
444673 세월호241일)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품에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13 bluebe.. 2014/12/12 423
444672 그녀의 연인에게... 1 허경영 2014/12/12 967
< 48081 48082 48083 48084 48085 48086 48087 48088 48089 4809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