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에 음식냄새..

냄새포비아 조회수 : 6,549
작성일 : 2014-10-25 18:52:54

원룸으로 이사오고 안하던 음식을 해먹어가며 살아볼까 하는데요..

김치찌개냄새나 된장찌개..고기도 그렇고..

음식냄새가 집안..특히 옷에 많이 베일 까요?

원룸이라 어디 방안에다 빨래 말리고..행거도 방안에 두고 이럴수밖에 없는데..

이것때문에 음식 잘 안해먹게 생겼네요..

간만에 음식해먹어보자..하며 맘먹었는데요..

옷에 음식냄새 벤 채로 직장 출근하고 그러면 많이 우울하겠죠? ㅠㅠ

IP : 14.40.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5 7:07 PM (175.114.xxx.231)

    음식 냄새가 베다 (X)
    음식 냄새가 배다 (O)

    그래서 좁은 방안에서는 음식 냄새가 배지않게
    행거나 빨래에 큰 타올등으로 덮어놓고 음식을 하고 환기를 해야해요.

  • 2. 생각보다
    '14.10.25 7:07 PM (211.244.xxx.105)

    엣 경험을 떠올리면 생각보다 괜찮아요,
    삼시세끼 다 해먹었는데 국이나 탕 좋아해서 맨날 끓이고, 고기도 좋아해서 자주 굽고,
    후드 틀고 만들고, 다 먹고 창문 충분히 열고,
    저는 고층 오피스텔이어서 외출할때는 창문을 열어놓기도 했었어요.
    조금 신경쓰면 옷에 냄새나거나 그렇지 않더라구요~~

  • 3. 음식냄새
    '14.10.25 7:24 PM (101.117.xxx.76)

    원룸이면 많이 납니다....
    외국살면서 냄새에 무지 예민해졌는데...
    기차통근하면서 사람들한테 나는 다양한냄새땜에 ^^
    회사다니신다면
    신경쓰셔야할듯해요
    저같은경우 바로 머리감지못할상황이면
    음식할때 샤워캡쓰고(찌개냄새살벌해요~)
    페브리즈 향초는 필수로 쓰고있답니다

  • 4. ..
    '14.10.25 8:01 PM (180.230.xxx.83)

    창문이 많고 크면 괜찮아요
    저는 빌라였지만 원룸과 마찬가지였는데
    전~~혀 그런거 없었거든요

  • 5. ㅎㅎㅎ
    '14.10.25 8:27 PM (175.113.xxx.159)

    저도 냄새에 민감한데 원룸 살아야하는 형편인지라..ㅎㅎㅎ
    비슷한 경험을 하고 계신 분들 댓글 보고 있노라니 괜시리 반갑고 웃음이 나네요.
    샤워하고 잘거 아니면...저도 김치찌개나 고기 등..냄새나는 음식할땐 샤워캡 쓰구요,
    행거덮개 사서 행거 덮어두고...침대위에도 큰 수건 옆에 구비해두고 음식할때 덮어놔요.
    저희집은 그나마 창 하나가 크게 뚫린 형태라서 수시로 냄새 환기 시키고
    향초, 페브리즈 필수 구비하고 음식하고 난 후 쫘악~~ 정리해요.

  • 6. 생선이나 탕 아닌이상
    '14.10.25 9:43 PM (14.39.xxx.211)

    옷들도 다 빌트인에 들어가있고 생각보다 괜찮아요. 환기 자주 해주시고 초 피우시구요. 소주 스프레이에 담으셔서 이불같은곳에 뿌려주세요. 젤 좋은건 계피스틱이랑 과일 껍데기넣고 물을 막 끓여보세요 좋은 향 나요.
    저 원룸 사는데 앞집 아줌마 매일 생선 구우시거든요 그건 미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177 드디어 뽀롱났군요!!! 6 닥시러 2014/11/20 4,669
437176 [원전]고리원전 인근 수산물서 방사능 물질 검출 4 참맛 2014/11/20 888
437175 5일장 체험기 귀동냥 1 가게 2014/11/20 485
437174 안문숙씨는 김범수 아나운서 진짜 좋아하는 거 같아요. 16 ... 2014/11/20 14,561
437173 아는집 아들과 선 본거 같은데 기분이 불쾌해요. 15 불쾌함 2014/11/20 5,494
437172 강아지는 내 껌딱지 4 강쥐엄마 2014/11/20 1,386
437171 여유를 위한 변명 rrrrrr.. 2014/11/20 397
437170 싸우는 것 보니 5 2014/11/19 1,670
437169 건강의 비밀 3 ~ 2014/11/19 1,179
437168 중앙대 근처(흑석동) 좋은 식당 있을까요? 15 고3 조카 .. 2014/11/19 3,159
437167 통영날씨 어떤가요? 2 내일가는데요.. 2014/11/19 498
437166 동화책관련 게시글찾아요~ 2 어딨니 2014/11/19 508
437165 혹시 유명인과 사귀어보신분계신가요? 35 .. 2014/11/19 33,846
437164 요즘 배추 한포기 500원 하던데 그냥 사서 절일까요? 12 .. 2014/11/19 2,975
437163 강아지 쉬 길들이기 ㅋㅋㅋㅋㅋㅋㅋ 1 헤헤 2014/11/19 978
437162 혹시 '뇌새김 영어, 중국어'라는 것 아시나요? 심플 2014/11/19 563
437161 급해요 김장김치 김냉에 언제넣나요? 5 야호 2014/11/19 2,180
437160 ‘왜 한국만 30배 전기요금’ 뿔난 고객들 한전 상대 소송 7 참맛 2014/11/19 2,272
437159 허니버터칩 해태제과에서 2년간 준비한 상품이라네요 39 과자 2014/11/19 13,237
437158 아이 뺨 안에 (어금니 잇몸쪽) 콩알같은게 만져져요 1 .... 2014/11/19 1,059
437157 사람 부르면 헌옷 가져 가는데 있나요.. 6 서울 2014/11/19 1,592
437156 주상복합 47평은 아파트 몇평정도 되나요? 3 궁금이 2014/11/19 3,065
437155 위경련 장경련이 시도때도 없이 몰려옵니다 3 .. 2014/11/19 2,926
437154 세계에서 제일 머리 좋은 인간? 2 과학 2014/11/19 982
437153 아빠의 사망보험금을 지킬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10 ... 2014/11/19 3,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