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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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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할때 너무 좋지 않나요?

저는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14-10-25 18:12:43

저는 
쇼핑할때 그렇게나 기분이 좋네요.
쇼핑이라면 인터넷 쇼핑. 오프라인 쇼핑이 있는데 
두가지다 너무 좋아요.
그렇다고 비싼거 사는것도 아니고
생필품 위주로 사요
싸고 좋은거 고르려고 이물건 저물건 비교해보고
아이쇼핑하며 장바구니에 담고
인터넷이라면 구매후 
배송될때까지 기다림도 설레이고
대형마트같은 경우
눈으로 직접보면서 물건고르는 재미도 쏠쏠하고
저는 쇼핑할때 그렇게나 좋네요.

IP : 180.182.xxx.17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0.25 6:13 PM (220.72.xxx.248)

    그거 본능인거 같애요, 전에 누가 그래요,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게 돈쓰는 거라고.

  • 2. 돈많고싶다
    '14.10.25 6:15 PM (39.118.xxx.210)

    어제는 아울렛 오늘은 백화점 ‥
    비록 아이쇼핑만 했지만
    구경하고 돌아다니는거 잼나요

  • 3. 대형마트
    '14.10.25 6:17 PM (180.182.xxx.179)

    대형마트갔을때는 쇼핑하고 푸드코트 들려 밥먹는것도 너무 좋지 않나요?
    정말 돈쓸때 희열을 느껴요...ㅎㅎㅎㅎㅎㅎ
    그냥 소시민이라 빡빡하게 사는데 돈쓸때 너무 좋네요 ^^

  • 4. ....
    '14.10.25 6:20 PM (115.126.xxx.100)

    저도 그랬는데 나이드니까 너무 귀찮아요 ㅎㅎ

    예전에는 온라인쇼핑 같은 경우
    똑같은 옷 가격 차이나는거 하나하나 다 찾아내는 것도 너무 재밌고
    그렇게 해서 몇만원 싸게 사면 막 행복하고 그랬는데
    요샌 들여다보고 있으면 피곤하고 귀찮고;; 예전만큼 재미가 없어지네요
    이런 내가 낯설기도 하고 나이들어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재밌을때 즐기세요~~~

  • 5. ..
    '14.10.25 6:21 PM (175.114.xxx.231)

    저도 쇼핑 무지 좋아해서 살거 없어도 날잡아 주기적으로 마트순례를 다녔는데요
    (제가 사는 일산은 쇼핑 천국입니다. 없는 마트가 없죠.
    세상에, 롯데 빅마켓도 오픈한대요)
    늙어 기운이 없어지니 그 욕구가 푸슈슉~~ 줄어드네요.

  • 6. 콩민
    '14.10.25 6:22 PM (112.149.xxx.46)

    좋죠...눈만높아져 좋은것만사고싶어요

  • 7. oops
    '14.10.25 6:24 PM (121.175.xxx.80)

    돈 쓰는 재미만큼 신나는 일도 없죠?ㅎㅎ

    근데 저도 언젠부턴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쇼핑할 때가 아니면...그저 그렇고...
    특히 매일 먹고 살아야 하는 식료품을 쇼핑하는 건 신나는 일이 아니라 직장 일처럼 느껴집니다...ㅠㅠ

  • 8. 그것도 열정과
    '14.10.25 6:33 PM (119.71.xxx.132)

    체력이 필요하죠
    지금은 귀찮아서 걍 가까운데서 삽니다
    많이 따지거나 고르지도 않고 값차이 별로 안나면 늘 사던닥서 사게 되네요
    님의 열정과 체력이 부럽네요^^

  • 9. ...
    '14.10.25 6:57 PM (121.167.xxx.114)

    전 제일 싫어하는 게 쇼핑인데, 온라인 오프라인 둘 다. 귀찮아요. 사고 싶은 것도 없고. 백화점 상품권이 계속 들어오는데 몇 년을 놔뒀더니 수 백이 되었어요. 택배도 전에 얼마나 오냐고 누가 묻던데 한 달에 한 번 올까말까.
    가사일 중 제일 힘든게 식사 재료 사는 거. 귀찮아 죽겠어요.

  • 10. ..
    '14.10.25 7:01 PM (116.36.xxx.200)

    전 마트는 일 같아서 싫고..
    그외는 뭐..외식 때든 쇼핑이든..돈 쓸 때 젤 행복하죠 뭐..
    전 고르고 비교하고 이런 건 재미 없고 그저 딱 봤을 때 맘에 드는 게 있는데 돈 크게 구애 안 받고..이럴 때 행복한...
    돈 없어 뭐하나 살래도 벌벌 떠는 요즘 그냥 절로 불행하네요..
    돈 많아도 고통 있고 불행하고 어쩌고..솔직히 믿기지도 않아요. 전 돈만 많고 쇼핑 맘껏 하면 행복할 자신 있음-_-..휴..

  • 11. 카드
    '14.10.25 7:05 PM (211.244.xxx.105)

    긁을때, 온라인에서 결제 되었다고 문자올때,,,
    심장 쫄깃하죠ㅋㅋㅋ

  • 12. ..
    '14.10.25 7:13 PM (175.114.xxx.231)

    쇼핑하면서 카드 긋다가 과로사...
    상상만으로도 황홀하네요. ㅎㅎㅎ

  • 13. 쇼핑도
    '14.10.25 7:48 PM (66.249.xxx.107) - 삭제된댓글

    일종의 정보 취득이라고 보고 즐기는 편이예요. 특히 온라인 쇼핑은 여러 사용기를 통해 품질,가격 비교가 쉬워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현실에서 얼마되지도 않는 할인쿠폰과 행사에 목숨 걸어요. 남들보다 10원이라도 싸게사면 정보력의 승리라며 괜히 기분 업 되죠.^^;;
    가끔 검색하다가 "어머 이건 사야해"하는 지름신 때문에 어느 순간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서 씁쓸하기도 해요.
    그래도 그동안 취득한 정보력으로 호갱이 소리는 여태 안들으니까 나름 가치와 재미는 있어요.

  • 14. 글쎄요
    '14.10.25 8:03 PM (118.222.xxx.147)

    그정도로 좋은건
    병아닐까요?
    현실에 불만많아 쇼핑으로 푸는
    여자들처럼...
    전 귀찮거든요.

  • 15. 젊어
    '14.10.25 8:18 PM (121.186.xxx.147)

    젊어 한때인것 같아요
    나이들어가니
    지금은 어떻게 줄여나가나 고민하느라
    사들이는게 엄청 줄었어요
    거의 날마다 버릴것 찾다보니
    쇼핑이 더 무서워지네요

  • 16. 저두...
    '14.10.25 8:28 PM (223.62.xxx.35)

    구찮아요... 돈을 버는것도 아니고 돈을 쓰는데 시간 쓰기가 아까워요... 그리고 나만 장보는 것도 열받아요 장보고 애옷사고 책사고 하는 노력에 대해서 보상받고싶어요

  • 17. 음..
    '14.10.25 8:35 PM (14.34.xxx.180)

    저도 동대문에서 만원짜리 티 고르는데도 그렇게 즐거워요.
    마트에서 생필품 살때도 즐겁고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이 세일할때는 더더더 즐겁고

    이래서인지 여행에서도 바다나 산 외국가서도 마찬가지 이런거 10분만 보면 지루하더라구요.
    도시에 사람구경하고 물건구경하고 이러면 화색이 돌고 기분도 엄청 좋아지구요.
    물건을 꼭 구입을 안해도 좋구요.
    그냥 도시구경이 좋더라구요.

  • 18. noran
    '14.10.25 8:36 PM (180.69.xxx.57)

    전 쇼핑이 너무 힘들어요.
    마트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힘들어서 온라인 쇼핑하는데 그것도 참 피곤한 일이더군요.
    생각해보니 젊었을 때도 쇼핑을 그리 즐겼던것 아니었어요.

  • 19. 맞아요 재밌어요
    '14.10.25 8:37 PM (115.93.xxx.59)

    귀찮을 때도 물론 많고
    아이고 다 의미없다 싶을때도 물론 있지만

    가끔씩 백화점 가면
    뭔가 즐겁고 생기가 도는 느낌 좋아요

  • 20. ...
    '14.10.25 10:05 PM (116.123.xxx.237)

    그것도 나이드니 귀찮아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해외직구나 여행때 쇼핑 좋았는데 ...

  • 21. 인터넷쇼핑좋아요
    '14.10.25 10:5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주문한 옷 택배박스 열어 볼때 행복함 ㅋ
    백화점이나 오프샵은 좀 불편해요.

  • 22. 맞아요
    '14.10.25 11:02 PM (125.177.xxx.190)

    왜 스트레스 받을때 쇼핑하는지 알겠어요.ㅎㅎ
    근데 팍팍 못쓰니 온라인으로 저렴이로만..ㅠ
    그래도 그거라도 좋더라구요.ㅎㅎ

  • 23. jjiing
    '14.10.26 12:04 AM (218.49.xxx.230)

    원래 아끼자는 사람이였는데,
    좋은 옷집을 하나 알았어요.
    옷도 고급스럽고, 가격도 싸진 않는데
    가서 맘것 입어볼 수 있어요^^
    일반 매장은 안사게되면 미안해서 잘 못 입어보는데,
    이집 주인은 전혀 눈치를 안줘요.
    그래서 더 사게되여~
    이젠 참새 방앗간이 되서
    지금은 거의 중독으로 옷을 사는 지경^^

    주인 장사 수단이 좋은거죠.
    저 같은 사람 주위에 여럿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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