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에도 좋은남자 만날수잇을까요
1. ㅇㅇㅇ
'14.10.25 5:10 PM (211.237.xxx.35)82에서만 해도 30대에 괜찮은 남편감 만났다는 얘기 많ㅇ ㅣ들었어요.. 근데 그게 내 경우가 되어야 하는게 문제죠;;
2. 벌써 그러심 어쩌실려구...
'14.10.25 5:11 PM (39.121.xxx.22)앞으로 점점 심해질텐데요
외모능력되심 주위에 소개팅부탁하세요3. 향기목
'14.10.25 5:31 PM (220.71.xxx.101)본인 이 좋은 남자 만나는 운이 들어오는 시기가 있대요
저도 나이 많이 먹고 지금 남편 만나 결혼 했는데
지금 예전 남자들 생각해보면 누구랑 결혼 했어도 가리는거 많은 내 성격땜에 이혼 했겠다 싶어요
지금은 나이 먹고 알거 다알고 결혼 해서.그런지 남편. 시댁과도 조율이 되니까
오히려 안정되고 편안하고 늦은 결혼이 참 재미있어요.
결혼은 본인에 맞는 시기가 분명히 올거예요
중요한건 남자만남 보다
진짜 내짝이 왔을때 내 준비도가 얼만큼 잘되잇나 같아요
이눔저눔 만나보고 장단점도 겪어보는걸 너무 화내지 말고 경험공부 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살고
멋진 남편 만나길 바래요4. ..
'14.10.25 6:33 PM (223.62.xxx.22)30대에 삶이 끝도 아니고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거
큰일 처럼 느껴지겠지만
삶에 있어서 아무일도 아니에요
좋은남자는 자기가 준비가 되었을때
더 만나기 쉽겠죠
요즘 남자들도 엄청 따져요
나이 상관없이5. 그런 논리라면
'14.10.25 8:10 PM (175.121.xxx.55)재혼하는 사람들은 전부 문제있는 사람들이어야 하는건가요 ㅎ
아홉수니 뭐니 요상한 소릴 늘어놓으며 소설 속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어린'사람들이 너무 많아진거같아요
소개팅이든 맞선이든 내가 먼저 괜찮은 사람이 되지 않으면 좋은 사람은 마주치기도 어려울 뿐더러 그사람을 알아보는것조차 힘들어진다는점.
그런점에서 아직 조금은 부족한 것처럼 보이긴 하네요.
좋은여자가 된다는건 좋은 어른이 된다는 소리와 비슷한 거 같단 생각을 해 봅니다6. 여자들도
'14.10.25 10:27 PM (119.149.xxx.212)다들 유별난 점이 있지요.
사실 다 둘러보면 정말 괜찮다 싶은 여자 있으신가요?
내가 보기엔 정말 괜찮다 싶은 여자 없던데요. (나 포함)
남자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정말 괜찮다 싶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
다 어디 어떤 부분이 이상하지요.
그래도 참을 수 있는 정도라면 인연인 거구요.
완벽한 남자 아니면 결혼 안한다 생각하신다면 독신이 더 맞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0130 | 엄마말이 안먹히는 7살은 어떻게 해야하죠? 13 | 육아 | 2014/10/28 | 3,160 |
430129 | 그래도 신해철님 예전 몰래카메라보고 살짝 웃었네요. 5 | ㅇㅇ | 2014/10/28 | 2,257 |
430128 | 사진 편집 앱 뭐 쓰세요? 3 | 오 | 2014/10/28 | 574 |
430127 | 저 왜 눈물이나죠? 팬도아닌데.. 4 | 그겨울 | 2014/10/28 | 816 |
430126 | 아무리 봐도 죽을 병 같지는 않은데.. 1 | 신해철 | 2014/10/28 | 979 |
430125 | 드라마에 나오는 전단지 뿌리는거요~ 1 | ... | 2014/10/28 | 442 |
430124 | 3중 악재 덮치는 전세시장 전세난리났네요. 5 | 전세폭등 | 2014/10/28 | 3,590 |
430123 | 남편이 요즘 밥을 조금 먹어요..(위에 문제?) 2 | .. | 2014/10/28 | 816 |
430122 | 땅콩 삶는법이요 6 | 음... | 2014/10/28 | 2,172 |
430121 |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1 | 추억 | 2014/10/28 | 732 |
430120 | 저는 한동안 괴롭겠지요, 신해철씨... 3 | richwo.. | 2014/10/28 | 887 |
430119 | 공감능력부족한게 딱 누굴 보는것 같아요 34 | ... | 2014/10/28 | 4,268 |
430118 | 빚을 내서 사업자금을? 12 | 며칠째 수면.. | 2014/10/28 | 2,085 |
430117 | 저는 왕년에 넥스트 팬클럽이었어요 3 | -- | 2014/10/28 | 1,175 |
430116 | 신해철 최근 인터뷰: 팟캐스트 진중권의 문화다방 9/11/14 2 | 가을 | 2014/10/28 | 1,278 |
430115 | 국립중앙박물관에 텐트 3 | 진상의 유래.. | 2014/10/28 | 1,113 |
430114 | 친정에 매달 얼마나 들어가시나요?(남편 입장입니다.) 37 | 안녕히 | 2014/10/28 | 7,682 |
430113 | 털달린 패딩 오늘 입어도 될까요.. 11 | queen2.. | 2014/10/28 | 2,171 |
430112 | 에이즈 걸린 채 신도들과 성관계..美 최악의 막장 목사 1 | 산바람 | 2014/10/28 | 1,767 |
430111 | 용인서 일가족 동반자살 시도. 1명사망 | 생활고 | 2014/10/28 | 2,713 |
430110 | 갓김치 맛있는곳 아시는분. 4 | ^^ | 2014/10/28 | 1,500 |
430109 | 신해철의 음악도시 마지막 멘트 34 | 세우실 | 2014/10/28 | 5,128 |
430108 | 놀랄일이 있어서 마음이 안정이 안될때 7 | .... | 2014/10/28 | 1,315 |
430107 | 그 기미가욘가 뭔가요 31 | 솔딕 | 2014/10/28 | 3,186 |
430106 | 비정상회담 1회때도 기미가요 나왔다고하네요 10 | ... | 2014/10/28 | 1,6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