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태지 은퇴전 필승 마지막 공연을 기억하시나요..

...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4-10-25 11:16:58
1996년 1월 19일 mbc 뚝섬에서 가졌던 필승 라이브..
그 당시 최고의 파격이었던 빨간 머리 염색..
원래도 좋아했지만 이때 서태지는 정말 예뻤어요.
서태지의 리즈 시절이랄까?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패션 감각..
컴백홈..필승 노래도 미친듯이 좋아했지요.
지금도 노래방 18번이라는..ㅎㅎ

이때 저의 서태지 사랑이 극에 달했었지요.
대학교 2학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ㅎㅎ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갑자기 잠적하고..
1/23일 은퇴 발표하고..전국의 팬들을 패닉 상태로 몰아넣고..
1/31일 은퇴식..까만 머리.. 그 미모가 얼마나 처연했는지...
그리고 떠나가던 헬리콥터...
으..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핑...ㅜㅜ

어제 슈스케 보면서내내 옛 추억에 눈물 글썽거리며 보다가
곽진언 소격동에서 감동받고..
옛날 생각이 나서 40세 아줌마가 올려봅니다..

http://pann.nate.com/video/15510891
IP : 112.170.xxx.16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5 11:17 AM (112.170.xxx.162)

    http://pann.nate.com/video/15510891

  • 2. 오랫동안
    '14.10.25 11:25 AM (121.174.xxx.62)

    너무 이전의 인기에 젖어 있었던듯.
    요즘 행보는 그래서 반갑습니다.
    세상으로 나오는 모습?
    당당하게 노래에 대한 평가도 받길....
    더 좋은 노래로.

  • 3. 그리고
    '14.10.25 11:48 AM (207.244.xxx.9)

    안나왔었으면 더 좋았을걸 싶어요. 지금 나와서 9집 콘서트 티켓 안팔려서
    미친듯이 무료초대권 뿌리고 예약 음원들도 안팔리고 그러는 거 보면...
    콘서트장에서 1만 오천장 들고 갔는데 반도 안팔렸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그러고 포츈엔터테인먼트 홍보사 통해서 계속 언플하는 것도 애잔하고요.

  • 4. 인터넷없던 세상
    '14.10.25 12:05 PM (149.3.xxx.250)

    인터넷없던 세상에서 과도하게 평가받았던 게 있었던 것같아요.
    그래서 지금 나오니 과거에 했던 음악스타일이라던지 카피 혹은 서태지 주장으로는 레퍼런스? 가 다 알려져서 표절이 되면서 음악장사꾼이라는 얘기가 나오죠.
    이지아와의 사생활이 진흙탕 싸움이 되면서 서태지는 순수한 음악적 천재? 이미지가 많이 퇴색되고 어린 여자 좋아하는 서퉁 이라는 이미지가 크게 남아있지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요란하게 나오면서도 씨에프 단 한편도 못찍고 있잖아요. 이번 앨범은 사실상 큰 실패라고 생각해요. 본전도 못 뽑고 활동 접을 듯 싶어요

  • 5. ..
    '14.10.25 12:19 PM (211.178.xxx.127)

    신기하네요
    진짜 남녀팬 비율이뒤집어졌나봐요
    82보다훨씬큰 남초 사이트들은 다 분위기좋고
    앨범사서인증하고
    칭찬인데
    유독 여초중에서도82만이렇게 욕이 많아요ㅎㅎ
    포탈은 의미없고요ㅡ일베의 서태지 총공격중이라 ㅡ.ㅡ

  • 6. 일베만
    '14.10.25 12:23 PM (149.3.xxx.250)

    서태지 싫어한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그렇게 믿고 싶을 뿐이죠.
    아마 예약주문한 5만장도 다 소진못할 기세예요.
    크리스말로윈 발매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아마 12시간 1위하고 지금껏 계속 40위권 근접하더라고요.

  • 7. 유스
    '14.10.25 12:30 PM (1.247.xxx.236)

    인터넷없던세상님/

    서태자가 표절했다는 보도, 기사 자료좀 보여주세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카더라만 하지마시고요,

  • 8. 당연히
    '14.10.25 12:33 PM (46.165.xxx.228)

    난 알아요 나왔을때 유튜브가 있어서 밀라 바닐라의 girl i know it is true 가 나왔으면
    그렇게까지 인기 얻지 못했을거예요. 그리고 그 당시에는 표절에 대한 잣대가 지금보다 더 엄격해서 룰라 표절시비 나오고 이상민 자살시도까지 하고 김민종은 은퇴까지 했었죠.

    건물 등기부등본 보니깐 빚이 꽤 많더라고요. 그 빚 이제 상환도 해야하고 애도 키워야하고 돈이 필요해서 나온 모양인데 음원도 안팔리고 음반도 안팔리고 이제 서태지도 돈 때문에 걱정할 나이죠.

    아니면 건물을 팔던가...
    그 논현동 건물도 나중에 마디병원 변원장이 1년넘게 월세 못내서 명도소송하고 난리쳤더라고요. 지금도 공실이 많던데....암튼 30만원짜리 피규어 팔고 한정판이라고 15만원짜리 씨디 팔고 그러는거 안하게 되었는지 안팔리게 되었는지 피규어 회사도 폐업하고 총체적난국이더라고요.

  • 9. ㅅ.ㅅ
    '14.10.25 12:33 PM (211.178.xxx.127)

    남초들 사이트에서
    서태지 좋다고했다가. 와이푸한테
    우리딸이나중에 16살많은남자랑결혼하면.어쩔껀데!!!!!
    라고화내서 말도못했다더니ㅎㅎ
    아무래도 애엄마들 많은 사이트라 이런분위기인가보네요

    일베만.시러한다 이런말이아니라
    저 인터넷중독자일정도로 사이트 활동마니하는데
    여기만 분위기가 달라서요

  • 10. 근데
    '14.10.25 12:37 PM (46.165.xxx.228)

    이미지가 홀딱 깨긴 깼죠. 나는 음악과 결혼했다 아무도 없는 해외에서 외로웠다. 혼자서 몇개월동안 한마디도 안한적도 있다. 이러더니 실제로는 16살짜리 여자애 숨겨두고 데이트하고 밀월여행에

    그리고는 2008년도에 뜬금없이 성남콘서트 열더니 그 티켓비용으로 새로 사귄 여자애 위약금 물어주고 데리고 나오고...하여간 엄청 팬들 뒷통수친건 사실이죠.

    이은성이랑 결혼 발표때도 난생 처음 결혼하는 것처럼
    나도 이제 결혼이라는 걸 해보려고 해..
    내 주니어도 만들생각에...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으~~~~

  • 11. ???
    '14.10.25 12:45 PM (211.178.xxx.127)

    서태지 25살 이지아20살 크리스마스에 결혼이던데..
    아..이은성과.16살차이
    이게.와전되서.16세가된건가??
    16세는뭐죠? 저는 팬이런건아니라 그런건관심없고요.

    밀라바닐라아니고 밀리바닐리고요ㅎㅎ
    저는.당시 음악엄청듣던 사람이라 아는데
    샘플링곡이라고 방송나오면 자주얘기했어요
    그러니까 둘다 같은 샘플링 돈주고사서 조립해서만든거.
    당연히 비슷한 분위기가나고
    그게당연한거고. 그게 샘플링곡이에요
    학교종이땡땡땡 어서모이자를 원곡자가 샘플링으로팔고
    그걸사서 내곡에그대로 쓰는 개념이죠
    밀리바닐리가.이렇게 유명한나라도 우리나라밖에없을듯ㅎ

  • 12. ...
    '14.10.25 12:58 PM (211.36.xxx.178)

    전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이후 솔로1집까지만 음반 구매하고
    솔직히 그 이후로는 저도 사는 게 바쁘고 직장 결혼 육아..
    크게 관심이 없었어요.
    솔로앨범 나올때마다 타이틀곡 음원으로 들어보는 정도..
    모아이가 좀 좋았었고..
    어제 김필이 불렀던 틱택이란 노래는 처음 들어봤네요.

    그런데 이번 앨범 소격동이랑 크리스말로윈은 너무 좋네요.
    어제 부로 팬심 재충전 완료되서 근 10년만에 음반 한번 사볼까 싶어요.
    방송 나와서의 진솔한 모습도 좋았구요.

    이지아 문제는 당시엔 좀 충격받긴 했지만
    사생활 문제라 크게 신경은 안 써요.
    그런데 여기는 주부 사이트라 그 문제에 대한 느낌들이 좀 다르긴 하신듯...

    아무튼 저같은 서태지 옛날 팬은
    하루하루 요즘 행복한 하루입니다.
    감성 가득한 그때 가장 좋아했던 그 사람이
    20년이 지나서도 별로 변치않은 모습으로
    옛날 감성을 일깨워주고
    정치적으로도 위로해 주네요..

  • 13. ㅡ.ㅡ
    '14.10.25 1:04 PM (211.178.xxx.127)

    그러게요
    해철옹 일어나시길...
    어제 슈스케 영상보니 서태지도 울컥하더만요
    저도 해철옹생각에 울컥....ㅠㅠ

  • 14. 왜?
    '14.10.25 1:10 PM (199.115.xxx.228)

    서태지 곡은 꼭 샘플링이 있어야하고 항상 레퍼런스곡이 있어야하고....
    레퍼런스나 표절이나 샘플링이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지만

    어째든 이번 앨범 오랜만에 나왔으니 본전을 하고 들어갔음 좋겠네요.
    몇번 앨범 말아먹으면 순시간에 빚더미에 앉으니깐...

  • 15.
    '14.10.25 1:17 PM (211.36.xxx.217)

    전 서태지 음악 다시 듣는것만으로도 좋네요..

  • 16. ...
    '14.10.25 1:34 PM (110.70.xxx.141)

    서태지 음반 나오기 직전 분위기 돌아보면 변호인 별점 테러 떠오르는건 저 뿐인가요 ~?
    앞으로 서태지님 음악들 기대하며 기다랄께요 ~ 소격동, 크리스말로. 윈 중독성 있으면서 좋네요

    그리고 신해철님 아프지말고 어서 일어나시길 함께 빕니다.

  • 17. .......
    '14.10.25 2:05 PM (122.32.xxx.9)

    한국음악시장은 before 서태지 after서태지로 나눠집니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저게 사실이에요.

  • 18. 지금은 그냥 서퉁
    '14.10.25 2:10 PM (207.244.xxx.143)

    한때 그랬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그간에 사둔 빌딩 원금상환걱정해야하는 직업뮤지션이죠.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데 여성 골수팬들 등돌리니깐
    앨범이 너무 안팔려도 이렇게 안팔리는 수는 없다는...

  • 19. ..
    '14.10.25 2:12 PM (125.185.xxx.9)

    진짜 말은 바로 합시다.
    서태지 때문에 세상이 뒤집어 졌던 거 맞구요,
    한 대중가수가 사회 전반에 걸쳐 그만큼 두루 두루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건 신드롬이에요.
    시간이 지났으니 당연히 예전의 영향력을 지닌 사람은 아니지요.
    본인부터가 일단 은퇴했다가 돌아왔을 때부터 이미 주류 음악을 하지 않은데다 활동 또한 4년마다 한번씩 띄엄 띄엄 했으니까요.
    아이들 때처럼 신드롬을 일으킬 생각이었다면 그런 행보를 보였을 리 없죠.
    아이들 때 자신을 괴롭혔던 요소들이 뭔지 파악한 후, 그것들로부터 멀어져 정상적으로 음악 활동도 지속하고 개인적인 삶도 방해 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여러분의 딸이 16살 연상의 남자와 결혼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을 겁니다.
    반면에 그 이상의 나이 차이 나는 커플도 얼마든지 정상적으로 행복하게 살기도 한다는 것을 생각 하셔서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이 선택한 삶의 모습이 아니라고 해서 감정적으로 쉽게 배척하는 모습은.. 한번 더 생각해 주셨음 해요.
    우리 부모님도 그보다 더 나이 차 많으시고 저흴 잘 키워 주셨고 은퇴 후 사회 봉사 같이 하시며 잘 살고 계십니다. 솔직히 떠올려 보면 성장과정에서 세대차를 느낀 적도 별반 없는데, 엄마가 전에 그런 말 한 적 있어요.
    너네 아빠는 젊은 사람보다 훨씬 진취적이고 사고가 합리적인 분이라고.
    그래서 두 분이 그렇게 만나시고 사랑하고 결혼했구나 하고 알겠더군요.
    두 분은 연애 결혼 하셨습니다.

    나이 차 나는 커플에 대한 편견 글이 전부터 너무 많이 올라와서 욱해서 제 가정 얘길 너무 길게 얘기했네요..

  • 20. ..님
    '14.10.25 2:15 PM (207.244.xxx.143)

    포츈엔터테인먼트 홍보팀 사람 같아요. ㅎㅎ
    그냥 대중은 자기가 느끼는 대로 느끼는 거죠.

    딸뻘되는 여자와 만남이 징그럽다는데 왜 안징그러움을 강요하거나 그런 적은 확율에 대해서 대중이 무한대로 이해해야하죠?
    서태지가 16살 어린 여자랑 결혼을 했건....16살때 처음 만난 여자랑 결혼을 했건 그건 서태지 마음이지만
    그 선택에 대해서 대중들은 반감을 갖을 수 있죠. 징그럽다 서로리콘 컴플렉스다. 그걸 강요하지는 마세요.
    이상하긴 진짜 이상해보이니깐요.

  • 21. ㄱㄱ
    '14.10.25 2:25 PM (175.223.xxx.169)

    난 안이상해보이는데요.
    고현정이 27이랑.결혼했다면 뭐.화제거리야되겠지만
    지네끼리잘살겠다는데 그땐 여자가 연상이라면 여기도 이런분위긴 아닐듯.ㅎ
    제주변엔 24살 차이도있어요ㅎㅎ행복깨볶음
    아무래도예술쪽은 일반평범인들과다른가봐요

  • 22. ..
    '14.10.25 2:25 PM (125.185.xxx.9)

    저도 제가 느끼는 걸 적은 거에요.
    솔직히 서태지 관련한 어떤 조롱들은 주류 시선이 소수자에게 행하는 횡포나 폭력과 같다고 느껴져요.
    나이 차 많이 난다고 조롱 받을 정도이니 여자 나이가 훨씬 많은 커플이나 동성애자 커플은 어느정도일까 하는 생각도 하구요.
    저는 동성애자는 아니지만 나 또한 나의 어느 부분이 주류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지 모른다는 본능적인 공포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소수자들이 받는 시선의 폭력을 매우 싫어하는 편이에요.
    서태지 팬이기도 하지만 그것과 상관 없이 서태지가 어린 신부로 인해 욕 먹는 상황이 싫었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또 위에 적었다시피 실제 우리 부모님이 나이 차 많이 나는 커플이니까 제 입장에선 이것이 '정상' 이 아니다 라고 느껴질만한 이유도 없고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이상하다, 변태같다 라는 얘기들은 저한텐 너네 가정 이상해, 변태같아, 하는 말이나 마찬가지 라서요.

  • 23. ..님
    '14.10.25 2:33 PM (207.244.xxx.10)

    그럼 님은 16살 차이나는 커플이 정상적으로 생각되면 그렇게 생각하면 끝이고요.

    그 커플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어서 등을 돌린 사람들에 대해서도 인정을 해야지요.
    대학교 1학년때 2살짜리 보면서 여자로 느끼는 그런 느낌이거든요.
    어린 신부가 한번도 아니고 16살짜리 처음 만나서 부모님한테 졸라서 미국데리고 가지를 않나 그 어린 신부가 나이가 드니 새로운 어린 신부랑 결혼을 하고 그런 모습이 대중에게는 거부감이 있을수가 있지요.
    님이 입장에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남의 입장에서 '정상'이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40넘은 사람이 20대 초반 여자애한테 스타일 좋은데...사귈까? 이렇게 말하는게 진짜 징그럽게 느껴질수도 있고 20대 갓넘어서 한창 활동중에 갑자기 잠적했던 것도 감금의 아이콘이 된 이유이기도 하지요.

  • 24. ..님
    '14.10.25 2:38 PM (207.244.xxx.10)

    처음이면 대중들은 이해할수도 그 예술가의 독특한 여성편력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두번째이고
    암막커텐 쳐놓고 평창동에 데려다 놓은 또 다른 여자가 있고
    그 사실을 알게된 첫번째 부인이 악에 바쳐 소송을 하고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선택하고 싶지 않을 삶이다. 라고 했을때
    그걸 어떻게 '정상'으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님이 정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 것이고 그런 반복적인 선택을 했던 연예인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것 또한 대다수의 대중의 선택 아닐까요? 그것을 왜 이해 못해!! 변태 아니야!!! 이렇게 강요하면 안되지요.

    과거에 얼마나 잘 나갔건 사람들 혹은 팬들의 시선은 이제 비호감 혹은 '서퉁' "표태지" 등 조롱의 대상이 되었고 표절 시비가 계속 있었음에도 아이유의 소격동이 쳐치스의 the mother we share 랑 같이 들어도 같은 소래처럼 들리고 이번에도 역시 레퍼런스라고 대응했을때 팬들은 뮤지션 서태지에 대해서 당연히 실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 25. ㅡㅡ
    '14.10.25 2:41 PM (211.36.xxx.113)

    서태지는 참 운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활동시기도 그렇고, 이지아와의 결혼 보도후 훅 갈거 같더니 다시 재기하고, 예전처럼 신비주의로 활동하긴 힘들어보였는데, 마침 애가 태어나고..애아빠가 되서 달라지기로 했다 할수 있으니까요. 밀리바닐리가 우리마라만큼 유명한 나라가 없긴하죠..걔네들 립싱크 파문 때문에 활동 못했잖아요 ㅎ
    뭐 16살차랑 결혼하든 말든 그거야 남들이 말할거 아니구요. 이은성 결혼 엄청 잘한거 같은데 ㅋ

  • 26. ..
    '14.10.25 2:42 PM (125.185.xxx.9)

    207.244님은 좀 억측과 괴변이 심하시네요.

    대학교 1학년짜리가 2살짜리한테 .. 뭐 어째요?
    진짜 변태같은 시선은 님이 가지고 있네요.
    이건 왜 말이 안되는지 본인도 조금만 생각하면 알테니까 넘어가고,

    서태지가 언제 16살짜리를 졸라서 미국으로 데리고 갔습니까?
    서태지가 이지아를 처음 만난 장소 자체가 미국의 한 콘서트장이였는데.
    이지아는 어렸을 때부터 미국에서 조기유학 중이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은퇴 한 후에 다시 만나서 결혼하고 산 게 2년 몇개월.. 정도라지요.
    뜻이 안 맞아 깨지는 경우 흔하지 않나요? 더군다나 나이 어린 커플들일수록 시행착오가 많을 법 하고요.
    님은 마치 살다가 여자가 나이 들어서 남자가 버린 거처럼 얘기 하시네요.
    이거 악의적인 루머 유포 아닌가요?

    님 말대로 누군가를 싫어할 수 는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싫어하기 땜에 상대를, 그리고 덩달아 같은 상황을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들까지 상쳐 입혀 가며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고 조롱을 하고 심지어는 성범죄에 가까운 내용들을 언급하는 거 자체가
    진짜 개념 없으시네요.

  • 27. 서태지
    '14.10.25 2:44 PM (207.244.xxx.195)

    서태지가 이지아 데리고 미국 간것 맞아요. 그때 부모님이 반대해서 어린 이지아가 자살소동까지 있었거든요.
    그래서 힐링캠프에 나왔을때 부모님한테 상처 주었다고 한 얘기도 있었던 거예요.

  • 28. 그리고
    '14.10.25 2:47 PM (207.244.xxx.195)

    서태지는 샘플링 혹은 본인이 주장대로 레퍼런스 곡이 없으면 작곡을 못하나요?
    꼭 샘플링을 해야하고 레퍼런스를 잡을 곡이 있어야만 곡을 쓴다면 그 작곡가가 얼마나 좋은 작곡가죠?

  • 29. .....
    '14.10.25 2:55 PM (175.253.xxx.221)

    저야 상관없는사람이지만
    뭔가 상당히 이지아 이입이신거같아요
    이지아16살때 첨본건 미국서살던중 이지아 언니가무대뒤에서 보게해줘서고
    서태지가 은퇴후 미국가서 미국생활도움주며 개인적으로
    만나게됐고 그게 20 25살때고 거의 그해겨울결혼..
    이지아도처음엔 글케말했고요.
    온 가족이 다 아는 결혼인데요 뭐.
    이은성도 부모님한테 허락받고 교제 결혼
    부모님하고같이살고..
    미드 모던패밀리보면서 쟤넨 저런가족구성도
    드라마주인공이고 인기도많구나 신기했는데ㅎㅎ
    지네들이 행복하고 범법아님 남이 뭐라할자격없어요
    좋아할자격있음 사러할자격있다고요?
    동성커플 죽이게 시러도 자기.취.향이라며 두라며
    동성혐오발언을 공개적으로 해대던 제 상사의
    언어폭력이떠올라요.소수자에대한 혐오를 마구 드러내던
    폭력이 어찌 취향인가요
    난 전라도가 꼴보기싫어!! 이렇게 떠드는게
    취향인건지 ㅡ.ㅡ 내가 싫은것과 싫은걸 공공연하게 얘기하며 인신공격하는 폭력은 달라요
    소수자 인권을 껄어뭉개는 사람들의 논리를
    82서보다니..

  • 30. ?????
    '14.10.25 2:55 PM (125.182.xxx.31)

    서태지 싫다는 사람들이 공연 온 사람들, 음원 나왔을때의 실시간 상황,
    더군다나 ㅋㅋㅋㅋㅋㅋ
    건물 등기부 등본까지 안단말이예요????
    정말 대박 웃고 갑니다 하하하하하

    당신들 말대로 폭망이고 서태지 본인 말마따나 한물간 90년대 아이콘일 뿐인데
    그만 집착 좀 하세요^^

  • 31. ..
    '14.10.25 2:55 PM (125.185.xxx.9)

    207.244 님, 진짜 유치한 거 아시죠?

    이지아가 16살일 땐 서태지도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한다고 국내에 있었을 땐데 어떻게 데리고 미국 갑니까?
    데리고 갔다손 쳐도 말이 되려면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후 여야 하죠.
    이지아는 미국에서 대학 다니고 있었다고 얘기했어요.
    이거 이지아, 서태지 양쪽에서 공통적으로 한 얘기에요.

    그리고 서태지가 샘플링이 없으면 작곡을 못하냐니요? ㅋㅋ
    난 알아요는 19살때 만든 처녀작 같은 거에요. 미디 음악 공부 시작하면서 습작처럼 만든 것이니 당시 유행 했던 데로 샘플링을 써본 거겠죠. 그것도 다 돈 주고 사 와서 쓰는 거에요. 샘플링.
    그리고 모든 음악인들은 무엇인가에 영향을 받게 되어 있어요.
    이건 음악 뿐 아니라 모든 분야의 창작이 그렇듯이요.

  • 32. 그리고
    '14.10.25 2:57 PM (125.182.xxx.31)

    표절 운운 하시는 분?
    그래서 표절로 판정난 곡이 하나라도 있나요?
    왜 한국 음악사 100대 명반에 서태지 앨범이 4개나 올라와있는지
    레전드 송100에 1위가 난 알아요인지는 관심, 물론 없으시겠죠? ㅎㅎㅎ

  • 33. ....
    '14.10.25 2:59 PM (183.96.xxx.46)

    195 이사람 이상하다 무서워ㅡ.ㅡ
    뭘미국데려가.원래미국살던이지아고만 ㅡ.ㅡ

  • 34. ㅡㅡ
    '14.10.25 3:01 PM (175.253.xxx.198)

    서태지는 까가 빠를 양산한다더니
    말도안되는얘기듣다보니 팬되겠네 ㅡ.ㅡ

  • 35. 어휴 진짜
    '14.10.25 3:08 PM (125.182.xxx.31)

    그래서 표절로 판정난 곡이 하나라도 있냐구요
    작년에도 프라이머리 무도가요제에 나왔던 곡 네티즌들이 알아내서
    원곡자에게 판정해달라고 보냈었죠?
    그래서 1주만인가 2주만인가 모든 음악싸이트에서 다 음원 내려버렸는데
    그렇게 본인들 주장이 맞다면 의심가는 노래들 싹 다 본인들이 의심하는 원작자에게 좀 보내세요

  • 36. 화운데이숑 서
    '14.10.25 3:12 PM (76.95.xxx.120)

    저는 서태지씨의 곡이나 음악을 폄하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대체 한두곡도 아니고 매번 터지는데 눈닫고 귀닫고 표절을 표절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팬들이 답답할뿐. 서태지 남아있는 팬들 사리나올듯..

  • 37. 전 안티들이
    '14.10.25 3:17 PM (125.182.xxx.31)

    왜 인정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표절로 판정난 곡이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기기만하면 표절이 되나보죠ㅡㅡ

  • 38. ..
    '14.10.25 3:21 PM (125.185.xxx.9)

    표절 논란이 매번 터지는 이유를 말씀 드릴까요?
    그것은 매번 음반 낼때마다 매번 똑같은 공격을 하는 안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그것도 매번 확산이 절대 안 되죠?
    왜냐하면 진짜 표절이 아니기 때문이죠.
    심지어 논란의 된 곡의 원곡자들이 직접 아니라고 얘기하고 오히려 독창적이라며 서태지랑 합동 콘서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자신들 미국 투어때 오프닝 밴드로 함께 할 생각 있냐는 제안도 받았다고 하죠.
    정말 쪽팔리는 건 뭔 줄 아세요?
    이 사람들 방한 했을 때 우리나라 언론들이 카메라 앞에서 서태지 시디 내밀며 이게 요즘 당신들 곡과 표절 시비가 붙은 곡인데... 했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그랬던 바람에 서태지 표절 논란은 거기서 끝나 버렸지만 정말 쪽팔리더군요....

  • 39. ....
    '14.10.25 3:25 PM (110.70.xxx.96)

    쓰레기언론이 뭐가구린지 이렇게 까대는걸보면
    ㅡ정작 광수사장 기획사 등등아이돌은 찬양하기바쁘면서

    편들어주고싶은맘..

  • 40. ㅡㅡㅡ
    '14.10.25 3:46 PM (39.7.xxx.247)

    안티라하는사람들은.음악안듣는사람들인가ㅡ.ㅡ?
    음악듣는데선. 서태지음악스탈이싫다이런건인정되도
    표절얘기하면 취급도못받는데 ㅡ.ㅡ
    거의 트레비스가 콜드플레이를.표절했다 뭐이런얘기급이라 ㅡ.ㅡ 단락만따서들으면.이둘뿐만아니고.대부분 음악이 구분이 안가는거라서 ㅡ.ㅡ 다른걸로 깔 논리를개발하시오.문화후진국인증같아서 창피 ㅡ.ㅜ

  • 41. ---
    '14.10.25 4:58 PM (217.84.xxx.242)

    그리고 그냥 안 나왔으면 말 그대로 신화, 전설이 되었을텐데.......

  • 42. 서퉁 유퉁
    '14.10.25 6:15 PM (122.36.xxx.50)

    125.185/님딸이 16살 많은 남자랑 살면 어떨까 싶네요 ㅋㅋ 너무 징그럽지 않나요? 30살 아져가짜리가 14살짜리 어린애한테 으으 징스러워요,,솔까 나이차 징그럽게 많이나는 남자연옌들 다 쓰래기 맞죠 ㅋㅋ
    천** 변**이주* 완전쓰래기 유퉁만 바도 답나오잖아요,,그리고 농촌총각들 외국에서 20살 넘게 차이나는 딸같은애들 하고 결혼하는거 짐승이라 생각해요 ㅉㅉ 당사자들이 어떻든 많은사람들이 그런 징그럽다는 편견을 다 가지고 있어요,,서로리 서퉁 ㅉㅉ 징그러워요,,음악도 푶절에 어린척,,어휴

  • 43. 125.185이분
    '14.10.25 6:26 PM (122.36.xxx.50)

    20살 차이나는 남자랑 사는듯 ㅋ 어휴 징그럽다 사실 징그럽지 딸같은 여자한테 침ㄹ=흘리는거 소오름

  • 44. 125.185 이분
    '14.10.25 6:45 PM (178.162.xxx.156)

    부모님이 나이차 많이 나는 커플이라잖아요. 그리고 본인도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일 듯...
    징그러워요. 나이 36세 38세때 20대 갓 넘긴 아가씨한테 스타일 좋은데 사귈까? 그러는거...
    으악~~~~~~

  • 45. ㅋㅋ
    '14.10.25 9:37 PM (122.36.xxx.50)

    나이많은 남자랑 결혼하는것두 유전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30살늙남과 결혼 그딸은 15살 늙은 남자랑 결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전

  • 46. 팬이라
    '14.10.25 10:36 PM (122.36.xxx.150)

    추억을 쓴 글에 죽어라 악의에 찬 더러운 루머 쓰는 인간들은 뭔가요??
    아니 서태지가 싫은 이유로 위에 부모님 나이 차 많은 분까지 분탕질에 끌어드리면서 얼굴도 모르는 82회원까지 모욕을 주는걸 보니 확실히 제정신 아닌가봐요. 서태지가 어린 부인이랑 사는게 싫어서 다른 분이 부모님 나이차이 많은것도 조롱하고 20살 나이차는 남자랑 사니 징그럽다 이런 개소리를 어떻게 저렇게 당당하게 하지? 무슨 증오를 이렇게 직업처럼 해요? 징그럽다 진짜.

  • 47.
    '14.10.26 1:15 AM (59.5.xxx.105)

    서태지 싫어하는 분들은 왜 이글에 와서 악플 다는 건가요? 참 이상한 심리네요.

    사람을 너무 미워하면 그 기운이 자신에게 미친다네요. 우리 마음 편하게 착하게 살아요.

    남 욕하지 말고.

  • 48. ..
    '14.10.26 2:38 AM (125.185.xxx.9)

    ㅋㅋㅋ 놔 두세요.
    122.36 등, 저들이 저런 소리 한다고 해서 제 가정이 욕될 일은 없어요.
    단언하죠.
    저 사람들 자라온 환경보다 제 환경이 훨씬 깨끗하고 안정적이었을 겁니다.
    저는 타인에게 저리 꼬인 시선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리고 122,36 등, 당신들 댓글 말이에요.
    한 사람이 아이피 돌려 쓰는 건지, 몇명이서 그러고 있는 건지는 알 길 없지만.
    글 지우지 말고 그냥 놔 두세요.
    서태지 안티의 실체를 82님들도 좀 보고 알 수 있게요.

  • 49. 뿌니
    '14.10.26 2:50 AM (122.36.xxx.50)

    125.185 풓ㅎㅎㅎ
    당신 댓글에서 자격지심 찌든 냄새가 진동하네용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937 다음주 님과 함께 담주 예고편 보셨어요? 와...리얼같지만 아니.. 1 기대맘 2014/12/11 1,515
443936 메이크업 베이스 추천할께요. 19 .. 2014/12/11 10,753
443935 Mac아이새도. 올댓글리터스,레트로스팩이 골드빗 비슷한 색상인가.. 골드빗을 좋.. 2014/12/11 1,127
443934 부산가톨릭대와 대구보건대중 고민이에요 8 라벤다 2014/12/11 1,067
443933 고속터미널 베테랑 칼국수 위치 질문요 15 ... 2014/12/11 4,756
443932 키크는 영양제라고 선전하던게 제품 회수 조치 들어갔는데요..어떻.. 제품 회수 2014/12/11 784
443931 7세 8세 아이들 먹일 유산균 뭐가 좋을까요?? 2 유산균 2014/12/11 1,030
443930 세월호에 이어 조땅콩 사건..우울증이 오려해요. 4 제발 2014/12/11 641
443929 민망하지만 여대생 어머니들께 여쭈어봅니다. 9 ᆞᆞᆞ 2014/12/11 3,801
443928 홍대 신소제화공 시스템하고 건대 기계공학과하고~~~ 15 상큼미소 2014/12/11 1,976
443927 특수교육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세요 10 대학선택 2014/12/11 3,351
443926 삼성생명 콜센터 같은데 달력달라고 전화하면 보내주나요? 3 .... 2014/12/11 1,339
443925 패딩 질문해요 3 Ooo 2014/12/11 773
443924 성질있는 남자..별로죠? 9 편두통 2014/12/11 1,741
443923 요런 이벤트 어떻게 생각하나요? 1 이맘 2014/12/11 378
443922 (급질)재수생 내신 나이스로 못보나요? 2 재수생모친 2014/12/11 2,142
443921 이 사이트 뭐죠? 엠팍갔다가 배너뜨길래 클릭했는데 1 2014/12/11 539
443920 9천원에 팔던 수분크림 3천원 하던데 18 건성피부 2014/12/11 3,296
443919 사형수 유영철, 교도관 도움으로 물품 불법 반입 8 세우실 2014/12/11 1,714
443918 청담동스캔들 앞부분 궁금 1 ㅇㅇ 2014/12/11 864
443917 청담동스캔들 언제끝나나요? 8 모모 2014/12/11 1,840
443916 사진작가 찾는 싸이트 1 sarah 2014/12/11 403
443915 두피에서 땀이 많이 나요 --- 2014/12/11 546
443914 순무 김치 맛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4/12/11 768
443913 작년 이맘때. 5 임블리 2014/12/11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