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전부 화이트인 집은 살기 어떨까요?

..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4-10-25 10:15:30

30평 집을 보고 왔는데 전부 화이트네요,

 

씽크대 상,하부장.부엌타일.욕실타일.거실벽...원목바닥도 화이트 톤.

 

깔끔해 보이기는하는데 씽크대장 제가 하부는 와인색,상부는 화이트 쓰는데 몇년 지나니까 좀 쩔은것처럼

누래지네요. 벽에 칠 할 아이는 없지만 금방 싫증나지 않을까요?

IP : 1.246.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5 10:19 AM (121.136.xxx.27)

    가구가 들어가면 달라지죠.
    가구가 돋보입니다.

  • 2. 바닥까지
    '14.10.25 10:20 AM (182.230.xxx.159)

    바닥까지 흰색이라니 정말 환하겠네요.
    가구를 원목으로 놓아주면 괜찮을것같아요.
    청소는 열심히요.

  • 3. ..
    '14.10.25 10:22 AM (175.114.xxx.231)

    우리 시어머니 집이 그런데 청소 열심히 하니
    8년 된 집이 어제 이사 온 집 같아요.

  • 4. .....
    '14.10.25 10:49 AM (180.69.xxx.98)

    걸레에 소다 묻혀서 닦아주면 찌든때도 잘 지워져요. 저는 손목도 안좋고 게으른 체질이라
    흰색 아니라 어떤색을 써도 시간지나면 꾀죄죄하지만, 조금만 부지런해서 가끔 한번씩만
    닦아주면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특히나 흰색씽크대의 경우 품질이 중요합니다.
    같은 흰색이라도 싸구려는 다 일어나서 정말 보기싫어요.

    아무튼 저희집은 바닥만 원목색이고, 나머지는 거의 흰색으로 맞춰서 살고 있는데, 7년 지난 지금도
    유행 안타고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난하다고나 할까...
    5-6년전 입주한 새(?)아파트 가보니 음...유행이라는게 무섭다는걸 느꼈어요. 거실벽이 색깔있는
    대리석인데 정말 촌스럽더라구요. 그 당시엔 고급스러웠던 같은데. 씽크대도 시커멓고.

  • 5. 아무래도
    '14.10.25 11:06 AM (121.174.xxx.62)

    조심하게 되죠. 그러니까 깨끗하게 유지되구요.

  • 6. 오히려
    '14.10.25 11:40 AM (175.118.xxx.61)

    화이트가 진리예요.질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고..
    영 부담스러우면 벽지만 포인트 정도로 다른 단색해도 괜찮아요

  • 7. 저희집...
    '14.10.26 9:39 AM (218.234.xxx.94)

    저희집인데(전세) 싱크대 상판이 무슨 재질인지 물이 잘 들어요..
    카레, 양파, 김치는 그 즉시 닦아내지 않으면 물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락스 희석해서 조르르 흘려주고
    (고무장갑 낀) 손으로 상판 전체를 부비부비해줘요..
    그렇게 1시간 정도 두면 깨끗해지더라고요...
    락스 때문에 상판 코팅 없어질까 걱정되긴 하는데 육안으로는 확인 안됨..(그냥 똑 같은 듯..)

    그리고 가구가 더 돋보이는 건 맞는 듯해요..
    이전에 살던 아파트가 진갈색(오크), 벽지도 좀 어두운 계열(고동색이라고 해야 하나..)이었어요.
    (대주피오레 아파트는 기본이 다 저거인 듯..)

    이 집 새로 이사와서 이모가 놀러오셨는데 "너네집 가구가 이렇게 이쁜 건 줄 이제야 알겠다"라고 하시는 거에요. 이모는 이전 집에도 놀러오신 적 있고요. (컨트리코너의 로망스, 비비안 시리즈 가구+비슷한 풍의 화이트 수제가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078 라디오광고에서 손범수... 8 뭐냐 2014/11/04 1,638
432077 어그부츠 대신 신을만한 부츠 있을까요? 4 ... 2014/11/04 1,635
432076 토마토찌꺼기 4 열매 2014/11/04 689
432075 동창들이랑 연락하시면서 사시는분들이 넘 부러워요 3 캐롤라인 2014/11/04 1,622
432074 내일 서울쪽 수학여행 가는데 파카입혀야하나요? 6 ?? 2014/11/04 693
432073 삼성을 고발한 김용철씨는 뭐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11 예전에 2014/11/04 4,503
432072 빈혈이 심하면 15 에효 2014/11/04 5,928
432071 반기문 띄우기 반기문 2014/11/04 403
432070 인도의 절반을 점거하고 있는 수퍼마켓 9 ... 2014/11/04 3,116
432069 초3,손톱밑 살을 자꾸 뜯어요. 심각합니다. 6 차니맘 2014/11/04 1,754
432068 양변기 물탱크 도기뚜껑 구할 수 있나 5 양파맘 2014/11/04 6,445
432067 신대철씨가 신해철씨 그간의 사정을 자세히 말해주네요 24 11 2014/11/04 16,799
432066 김태호 ”저는 복귀한다”…최고위원 사퇴 철회 7 세우실 2014/11/04 901
432065 도대체 작년에 산 부츠 대신 왜 들어있냐구요?!!! 4 미춰버리겠네.. 2014/11/04 3,071
432064 절임배추 김장 양념 좀 찾아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4/11/04 2,510
432063 제왕절개도 장유착과 장폐색이 올수있나요? 17 분만 2014/11/04 7,605
432062 목동 현대백화점식당가 1 궁금 2014/11/04 1,491
432061 50~70년대생들이 면제나 방위가 정말로 많았나요? 11 엘살라도 2014/11/04 1,116
432060 직장에 불륜있을때 주변인은 2 Dalia 2014/11/04 2,623
432059 바쁜아침 죄송하지만 답변좀 부탁드려요 1 자동차 2014/11/04 432
432058 지갑 직구 추천 부탁드려요. 누라 2014/11/04 391
432057 9시 등교제, ‘아침이 있는 삶’의 첫걸음 10 샬랄라 2014/11/04 1,539
432056 29분이면 됩니다, 참사 200일 특집다큐 2 ~~~ 2014/11/04 368
432055 2014년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04 415
432054 동료가 쓰던 갤4를 저에게 사라고.. 12 아직 갤2.. 2014/11/04 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