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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Gone girl '나를 찾아 줘' 영화 보고 왔네요

..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4-10-25 01:13:24

  남편이랑 봤는데 2: 30 이나 하네요. 저런 나쁜 ㄴ 이 현실에 있다면 정말 걱정된다 이러면서 봤네요..

다 보고 나니 떠오르는 생각, 남자들 여자한테 속지 말자..우리 아들 여자 보는 안목 키워주자,,이정도입니다.

그냥 저냥 스릴러 보는 재미로 봤는데, 우리 남편은 보고 나서,,아주 화를 내는군요, 비정상적인 영화가 길기까지 하다고,,

하마터면  영화속 부부들처럼 싸우고 올 뻔했네요..

이제 바쁜 남편 굳이 영화 같이 보러 가자 하지 말고 맘 맞는 여자 친구?물색하여야겠어요..

암튼...남편이 봐준 희생 때문에 오랜만 영화관 나들이...특히 깊은 가을밤 영화관 나들이 애들 재워놓고,,,괜찮네요..

IP : 222.118.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5 1:33 AM (182.228.xxx.28)

    제목에 스포라고 쓰심이.

  • 2. MilkyBlue
    '14.10.25 1:47 AM (223.62.xxx.121)

    제목 스포로 바꾸셔야겠어요~
    전 넘 흥미진진하게 봤네요
    나중엔 살짝 웃음까지 나네요...벤 에플렉 무서워서 양말신고 걸어다닐때ㅋ
    결혼이란 의미를 비약적이지만 넘 잘 묘사한거같아요
    증오하고 조종하고 때로는 다른 이를 희생양으로 삼아서라도 지키고 싶은...

  • 3. 쫌!!!
    '14.10.25 9:56 PM (61.47.xxx.233)

    제목 앞머리 스포라고 쓰세요
    이제 막 개봉한 영화에요
    이 글이 누군가에게 김 빠지게 할 수 있단 걸 생각 못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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