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은 정말 답이 없는걸까요

...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14-10-25 00:50:34
왜 어떤 사람은 끊임없이 고민과 걱정과 상처속에서 시달리고 어떤 사람은 그런거 평생 모르고 사랑과풍족함 속에 살까요 아프리카에서 전쟁속에서 죽어가는 생명들은 무슨 의미로 이세상에 왔다 가는걸까요 사람도 개미처럼 밟혀죽는 개미 천수를 다하는 개미든 아무 의미없듯 사람의 생도 그렇게 의미없는걸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데 왜 어떤사람은 별 어려움없이 평탄하게 살게하시고 어떤 사람으 평생을 힘들게하실까요 나만 내인생의 주인공이지 사실 나는 세상의 다이내믹한 구조속에 한부품일뿐인가봐요
평생을 고민하고 상처받았던 일을 자식이 똑같이 고민하고 상처받고 있으니 제겐 인생이 참 의미없단 생각만 드네요
IP : 116.125.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0.25 12:54 AM (121.130.xxx.145)

    원글님 고민이 구체적이지 않고 너무 포괄적이어서 저도 뜬구름 잡는 댓글 하나 달자면.

    인생은 답이 없는 게 아니라
    정답이 없는 거죠.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정해진 딱 하나의 답안 대로 사는 게 아니라
    내가 내식대로 살아가는 게 바로 나의 답.
    내 답도 맞고 네 답도 맞는 정답이 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은 너무 어려운 답을 찾고 계신 건 아닌지요.

    좀 쉽게, 그리고 낮게
    그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님만의 답을 찾아 보세요.

  • 2. 하니
    '14.10.25 1:12 AM (211.54.xxx.153)

    불교공부를 좀 해보시는게 작은답이 될수도 있을 듯하네요

  • 3. 윤회의 비밀 추천
    '14.10.25 2:37 AM (221.143.xxx.18)

    http://blog.daum.net/clearlight/1059

  • 4.
    '14.10.25 9:02 AM (175.209.xxx.22)

    댓글들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링크도 좋네요 인상적으로 읽었어요

  • 5. ~~
    '14.10.25 9:10 AM (117.111.xxx.216)

    허무맹랑한 윤회설을 믿는 사람들은 아주 멍청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994 22개월에 복직하고 어린이집 보낸 직장맘이네요 18 죄인 2015/01/17 3,871
456993 망한 브로컬리 스프 도와주세요 8 춥다 2015/01/17 1,164
456992 예법 질문 드려요 5 처남의 장인.. 2015/01/17 561
456991 애 때린 어린이집 교사, 이전 어린이집에서도 유명 4 듣자니 2015/01/17 2,821
456990 사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14 .. 2015/01/17 4,906
456989 남자사람 친구가 삼성전자 다니는데 이제 한국나이 33에 작년까지.. 44 여자사람 2015/01/17 26,582
456988 가서 공부해도 문과계열이면 취업은 어렵습니다 5 외국 2015/01/17 2,881
456987 원룸 계약만료 전에 나가보신 분들 도움좀 주세요.... 주위에 .. 4 런천미트 2015/01/17 1,194
456986 6월 20일 이후 캐나다 가려는데요 2 항공권 2015/01/17 710
456985 파출부 소개 업체 상록 복지 절대 가입하지 마세요 0000 2015/01/17 1,095
456984 시댁가기 귀찮다 7 아웅 2015/01/17 2,260
456983 부산 괜찮은 미용실 추천바래요^^ 5 82쿡스 2015/01/17 1,904
456982 약대 가려면 전적대 어느 정도여야하나요? 13 저도 입.. 2015/01/17 23,204
456981 열등감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한 것 같아요. 13 In. 2015/01/17 12,207
456980 정녕 자식을 객관적으로 볼수 없나요? 12 ㅁㄴㅇ 2015/01/17 2,787
456979 인하공대 7 고민맘 2015/01/17 2,162
456978 기분나쁜 택시아저씨 2 dddddd.. 2015/01/17 1,082
456977 가정어린이집 교사에요. 11 현직 2015/01/17 3,185
456976 자꾸 주치의샘 생각이 나요 8 퍼니 2015/01/17 2,940
456975 도시가스요금 폭탄 맞았어요 10 억울해 2015/01/17 5,547
456974 문재인 대선패배에 대한 김경협(문지기의원)의 트윗 패기 129 이건아닌듯 2015/01/17 2,695
456973 그놈의 저장합니다. 12 너무하네요 2015/01/17 2,596
456972 판사가 꿈인 아이에게 자꾸 간호대가라고 50 ... 2015/01/17 7,217
456971 시장에 들어온지 5분만에 가방 분실 6 ㅇㅇㅇ 2015/01/17 2,937
456970 아이들 부르는 애칭 있으신가요 12 2015/01/17 4,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