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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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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재기 성공할까요?

너도 짖자 조회수 : 5,298
작성일 : 2014-10-25 00:30:54

나이는 30대 중반.. 드라마 편성운은 최악.. 조기종영 당한 황정음 드라마 차기작에..  9시간대에

방영되는 모던파머 조차도 시청률이 상당히 나빠요.. 이미 sbs가 엠본부에 주말시청권은 완벽하게

발린 상태라.. 시청자들은 주말에 sbs 드라마가 있냐라고 생각할 정도로 처참히 외면당하는 수준이구요.

한예슬 드라마 상대작은 막장 가족극이라 확실히 상대가 세요..

첫 출발이 좋지는 않습니다.

근데 소속사가 쩔어서  그 다음 차기작이 또 어떠냐에 따라 위치가 확 달라질수도 있긴 해요

 

어짜피 이번 드라마는 지고 들어가는 싸움이라고 해도.. 나이도 30대 중반이고

내년이 가기전에는 확실한 한방을 날려야 될텐데.. 재기에 성공할수 있을까요?

몇년전에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 왠만한 여자연예인들은 대부분 이뻐요

근데 한예슬은 정말.. 꼬꼬마 얼굴 사이즈에 500원짜리 크기의 눈.. 애교철철 흐르는 목소리

아주 큰 키는 아니지만 쩌는 비율.. 같이 서있던 모 여자연예인은 오징어 수준을 만드는 포스를

잊을수가 없네요..  최근 사진이나 네이버에 올라온 걸 보면 나이가 좀 들긴 들었어요. 살도 좀 빠지고..

 

사실 한예슬에게 종편 케이블.. 주말드라마까지 캐스팅제의가 들어오긴 했어요.

세결여 주인공 역도 물망에 올랐지만 작가가 절대 노를 외쳤고.. 그 외에 영화도 접촉했지만

캐스팅이 된적은 없습니다 . 왜 캐스팅이 안됬는지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실테고...  

중국시장에 진출한다는둥.. 미국에서 오디션을 보러다는다는둥 소문만 무성했지

뭔가 떠오르는건 없었는데.. 그래도 공중파 광고나 지면광고는 참 야금야금 잘 해서 아예 잊혀진 느낌은

안나죠..

삼년동안 힘들었던걸 한달만에 해내는 키이스트가 참 대단하지만

예슬이가 키이스트 기대치를 채울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IP : 222.119.xxx.2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5 12:39 AM (178.191.xxx.61)

    객관적으로 이 분 매력 쩔어요. 외모나 목소리나... 게다가 영어도.
    연기는 한 번도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인터뷰 잠깐 보니까 매력있는 여자더라구요.

  • 2. ㅇㅇ
    '14.10.25 12:53 AM (1.247.xxx.4)

    한예슬은 일단 연기를 너무 못하지 않나요?
    연기 못하는데다 성실하지도 않고 겸손미도 없으니
    연출자나 동료배우들도 다 기피할듯 한데
    이번에 드라마주연 맡았나보네요
    인간성 막장이라도 드라마 대박나면 인기얻을
    가능성이 있는게 연예계던데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이네요

  • 3. ...
    '14.10.25 1:29 AM (72.213.xxx.130)

    얘도 걱정할 정도는 아닌 듯. 전지현이나 한예슬이나 비슷한 케이스. 놀면서도 인기 유지. 이렇다할 작품 없이도 옛날 후광이 지속.

  • 4. 그만큼
    '14.10.25 1:31 AM (116.41.xxx.115)

    한방에 밟아버리는것도 잘해요 그회사

  • 5. 나이들면
    '14.10.25 2:22 AM (198.208.xxx.59)

    연기되는 연기자들만 남는 것 같아요. 한예슬은 히트작이라고는 환상의 커플 밖에 없지 않나요? 거기서도 연기를 그리 잘했던 것으로는 기억되지 않구요.
    그리고 한예슬 교포라는데 영어 못해서 깜짝 놀랐어요. 얼마 전 미생에 나온 강소라보다도 못하던데요. 강소라는 언어영재인 것 같구요.

  • 6. 결론적으로
    '14.10.25 2:31 AM (198.208.xxx.59)

    고소영 과로 흘러가지 싶습니다. 직업이 뭔지 애매모호한 상태에서 공항패션, 화보, 광고 등에서만 만날 수 있는...

  • 7. --
    '14.10.25 2:59 AM (87.179.xxx.217)

    그 목소리에 노래도 잘하더라고 참. 너무 매력있는데 너무 싫어요ㅎㅎㅎ
    보고 싶지 않은 탤런트.
    김태희가 짜증나게 이뻤어도 싫지 않았던게 선한 맛 때문이었거든요. 한예슬은 애가 너무 여시야;
    고소영이랑 또 틀려요. 고소영은 통통 튀는 여우 느낌이긴 했지만 밉지는 않았거든요.
    제가 예쁜 여배우를 좋아하는데 (보통 연기 못한다고 엄청들 씹죠. 근데 자고로 배우는 좀 탁월하게 이쁘고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한예슬 유일하게 이쁜데 미운 캐릭터.

  • 8. ㅇㅇ
    '14.10.25 7:45 AM (175.209.xxx.94)

    결정적으로 연기를 너무 못..나상실 캐릭터가 최고로 잘맞았고 그 이상은 안나오죠. 근데 또 남자들이 절대로 질려하지 않고 싫어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그럭저럭 명맥은 유지해 갈듯.

  • 9. 아 그래요?
    '14.10.25 9:37 AM (118.36.xxx.25)

    제가 본 한예슬은 모르고 봤으면 동대문에서 옷장사하는 여자로 봤을듯한 이미지였어요.
    딱 밀리오레 앞에서 봐서 그런지 몰라두요.
    목소리두 원래 그...정말 술집 여자들은 그런 발성 안하겠죠?
    코미디 프로 술집 여자 발성이었어요.
    일부러 그러는건지 몰라두요.
    얼굴두 걍 화려하게 꾸미는 스탈이랄까 좀 난삽하던데요.

  • 10. 최고로 이쁨
    '14.10.25 10:05 AM (1.233.xxx.144) - 삭제된댓글

    한예슬....쇼크받을만큼 이뻐요 제눈엔 정말 빨려들어가더이다 스파이명월때 드라마보며 푹~~~ 여리여리....하고 뭐랄까 너무나도 사랑스럼

  • 11. ..
    '14.10.25 11:22 AM (39.7.xxx.77)

    얼굴은 기억에 남는 얼굴이지만
    몸매는 좀 아닌..
    신인때 논스톱에 양동근 친구인가로 나왔을때
    수영장씬에서 수영복입은 모습을 봤는데
    비율이 일반인보다도 못해서 어떻게 슈퍼모델이 됐는지 정말의아해 했어요
    큰키가 아니라면 몸의 비율이 탁월해야 모델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허리도 길고 다리도 짧은편이던데
    일반탈렌트도 아니고 슈퍼모델출신이라고 해서 많이 놀랐었죠

  • 12. 글쎄
    '14.10.25 12:35 PM (61.82.xxx.136)

    당시에 사고 안치고 얌전히 행동했다 하더라도 한예슬 지금쯤 포지션은 애매했을 가능성이 커요.
    비슷한 또래 미혼 여자 연예인들 (공효진 손예진 하지원 등)에 비해 무슨 무슨 역할에 딱 적임자로 0순위로 꼽힐만한 본인만의 특성이 없잖아요.
    고소영만 해도 연기력 안 늘어도 뭔가 고급스러운 ;;; 여우 느낌이 그나마 있었어요.
    남자들이나 여자들한테 로망의 대상으로 꼽힐만한 그런 거요.
    근데 한예슬은 여우 캐릭터로서 고소영 정도의 절대 지존도 아니구요.
    그나마 당시 찍고 있던 스파이 명월처럼 미니시리즈에서 예쁜 여주 역할 이런 게 어울리긴 하는데 요즘 치고 올라오는 젊은 것들이 어디 한둘인가요...
    나상실역은 정말 일생일대 최대의 역할이었구요.
    연기를 잘했다기 보다는 그만큼 한예슬한테 적역인 그런 배역이었어요.
    근데 어디 이런 느낌의 드라마와 캐릭터가 보편적인가요?
    한예슬을 어여삐 여기는 능력 좋은 드라마 작가와 환상의 남자 주인공, 실력있는 피디, 편성운까지 따르면 또 대박칠 수 있겠지만 전력이 있어 그게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전지현은 요즘 제2의 전성기나 다름없지요.
    결혼도 시기적절하게 연예인 아니며서 준수한 ;;; 분과 하고 이후에 영화도 잘되고 드라마도 대박치고
    ...
    여자연기자들은 결혼도 전략이에요.

    다들 운빨과 타이밍인 거 같아도 제가 보기엔 이거 잡는 것도 본인 능력과 복인 것 같습니다.

  • 13. 질문
    '14.10.25 3:43 PM (122.32.xxx.77)

    한예슬 이쁜데 내주위남자들은 별로라고 함..
    전지현이 진짜 복은 타고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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