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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 보면서 울었어요..

ㅜ ㅜ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14-10-24 22:48:23

꼭 제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요

아직 2회 중간부분 보는데요

장그래가 실수한건 아니지만 실수했다고 해서 옥상에서 바보같은놈 하잖아요 스스로..

저도 오늘 일 실수 해서 상사한테 정신좀 차리라는 소리 들었거든요

일을 잘하려고 노력 하는데 그럴수록 자꾸 실수를 하는거 같아서요

오늘 나는 왜이리 병신 같을까 왜이러고 살까..

스스로 엄청 자책 했거든요

눈물날꺼 같아요..또..

IP : 112.168.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10.24 10:51 PM (125.134.xxx.238)

    제가 십년도 전에 회사다닐때 생각이 나서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일은 아무도가르쳐주지않는다고 말한것
    바로윗상사가 또 모르겠다는 표정이다라면서 대놓고 면박주던때
    등등 ...

  • 2.
    '14.10.24 11:26 PM (125.134.xxx.238)

    뒤에 스토리가 궁금하긴해요.
    이렇게 당하지만, 않고,
    발전을 하겠죠?

  • 3. ..
    '14.10.24 11:57 PM (49.1.xxx.145)

    그럼요. 얼마나 시원하게 뒤집는대요.
    스포라 말을 못하지만.
    결론도 판타지스럽시도 않고 현실적었다고 생각해요. 아니...현실이라면 아마 원인터내셔널에 인턴으로조차 들어가지도 못했겠지만.

  • 4. 한마디
    '14.10.25 12:02 AM (118.220.xxx.98)

    기어이 만화 세트로 사서 다 읽었어요.

  • 5. 힘내세요~^^
    '14.10.25 12:52 AM (210.221.xxx.221)

    미생, 우연히 보면서 격하게 좋아하게되었어요. 그래서 오늘 방송 기다렸는데 막상 그 시간되서는 잊어버려서..ㅠ 딸이랑 새벽에 재방 보기로 했어요. 임시완 이성민 연기 너무 좋고 그 내용들이 심지어 임시완 얕보는 다른 인턴들의 행동까지도 모두 이해되는지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 6. 뭐래요?
    '14.10.25 1:08 AM (124.51.xxx.140)

    전 오늘 미생 안봤지만
    그 상사는 원글님 나이때는 더 일 못했고 어리버리 했을꺼예요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상사니까 그냥 혼을 낼수 있는 위치인거죠
    그 상사도 그 윗 사람들한테는
    멍청한 놈아
    나이 많이도 이런소리 듣고 있어요


    전 그런거 생각하면 좀 위안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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