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랑 똑같은 성향의 남자는 어떻게 대시해야 할까요?

12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4-10-24 17:53:03

제가 관심이 가는 남자가 있는데..

 

말투라던지 취향, 성격, 미식가적인 성향까지 모두 저와 비슷해요.

그 사람을 보고 있으면 저를 거울로 비춰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서로 관심이 있는 상태이구요.

 

이런 경우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IP : 222.119.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4 5:56 PM (175.209.xxx.154)

    나와 공감대가 잘맞다면 대화하면서 지나치게 내얘기를 많이하거나 오버페이스할경우가 있어요.
    맘에 맞는사람 만나면 반가워서 수다막떨듯이...
    초반에는 적절히 조절하시면서 대화를 나누세요. 넘치지않게...

  • 2. ...
    '14.10.24 5:59 PM (14.34.xxx.13)

    나와 취향 성격 기호까지 모두 비슷하다면 사이가 금방 가까워질 수 있는 장점이 될수도 있긴 하지만 내가 싫어하는 내 단점까지도 같다면 그게 또 문제가 되기도 하죠.

  • 3. ..
    '14.10.24 6:00 PM (72.213.xxx.130)

    자주 마주치세요. 저 아래 왕자를 사로잡은 여인네들 좀 보세요. 알짱 알짱 눈도장부터해서 차츰 거리를 좁혔잖아요.
    우선 자주 마주쳐야 기회가 많아지는 건 진리. 사귀기 전에 동료, 친구가 되는 거 먼저에요.

  • 4. ..
    '14.10.24 6:03 PM (220.76.xxx.234)

    저도 그런 사람 있었는게
    다른 사람을 통해서 남자분에게 님도 관심있다는 걸 알리세요
    그러면 대쉬합니다
    근데 저는 만나보니 싫더라구요

  • 5. 12
    '14.10.24 6:06 PM (222.119.xxx.158)

    비슷한 성향을 가진 분을 만나보니 싫다는 님..
    혹시 왜 싫었는지 들을 수 있을까요?

  • 6. 다른 성향이 지겹지 않은 듯
    '14.10.24 6:17 PM (182.227.xxx.225)

    나랑 성향이 비슷하면 내가 싫어하는 나의 단점이 극대화되어 보이지 않을까요?
    전 내가 갖지 못한 점이 매력적인 상대가 새록새록 신기하고 재밌고 그렇던데...지리할 틈이 없다고나?

  • 7. 다른 성향이 지겹지 않은 듯
    '14.10.24 6:18 PM (182.227.xxx.225)

    그리고 내 부족한 점이 메워지기도 하구요.
    성격이 다르면 성격 차이로 인간에 대한, 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도 하고...

  • 8. 아이린뚱둥
    '14.10.26 4:40 PM (121.64.xxx.99)

    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605 그 기미가욘가 뭔가요 31 솔딕 2014/10/28 3,320
430604 비정상회담 1회때도 기미가요 나왔다고하네요 10 ... 2014/10/28 1,808
430603 저도 장협착수술 했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4 얄리 2014/10/28 5,980
430602 용기내어 서운한거 얘기하니 예민하다고 탁 쏘아주는데 어찌받아칠까.. 18 말 어눌녀 2014/10/28 4,556
430601 잘 가라...해철아 10 이젠안녕 2014/10/28 2,940
430600 96학번. 유년기의 배경음악 신해철 10 ㅠㅠ 2014/10/28 1,107
430599 굿바이얄리 나와요... 2 ㅜㅜ 2014/10/28 1,019
430598 10월29일(수) 안숙선 명창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 공연 1 무료공연 2014/10/28 878
430597 무슨 몸이 11 사하라 2014/10/28 2,527
430596 3명 중 2명 자산 3억원 미만 낀 세대 절반 재테크 못해 3 마음속별 2014/10/28 2,951
430595 마왕 가지마요... ㅠㅠㅠ 1 ㅠㅠ 2014/10/28 753
430594 해외동포가 종북? 그래도 우린 계속 간다! 3 light7.. 2014/10/28 490
430593 일조량 감소로 흔히 생기는, 경미한 가을 우울증 증상이래요. .. 7 ........ 2014/10/28 1,683
430592 마사지크림으로 마사지하고 났더니얼굴이가렵네요 1 이상하네 2014/10/28 1,391
430591 덴드롱 꽃 잘 아시는 분...? 4 궁금 2014/10/28 1,964
430590 김성주 "국제정치학을 해서 정치 잘 몰라" 8 MCM 2014/10/28 1,845
430589 2014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0/28 600
430588 여자분들, 요즘같은 때에 실제로 신데렐레 케이스 거의 없나요?.. 26 남자 2014/10/28 6,607
430587 나에게 쓰는 편지, 한 자도 빼지 않고 다 기억나네요. 1 T_T;;;.. 2014/10/28 1,172
430586 좋은인삼 파는곳 알려주세요 3 가을산 2014/10/28 929
430585 여배우가 사라졌다 5 레버리지 2014/10/28 3,184
430584 잘가세요 신해철씨 5 ,,,,, 2014/10/28 1,647
430583 가죽 롱부츠 신어도 될까요 2 살다보면.... 2014/10/28 1,493
430582 비정상 회담 기미가요, 이거 강경대응 필요하지 않나요? 22 Robyn 2014/10/28 5,045
430581 신혜철 장례곡 '민물장어의 꿈'.........뭔가 예견한 것 .. 7 마왕 2014/10/28 7,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