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랑 똑같은 성향의 남자는 어떻게 대시해야 할까요?

12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4-10-24 17:53:03

제가 관심이 가는 남자가 있는데..

 

말투라던지 취향, 성격, 미식가적인 성향까지 모두 저와 비슷해요.

그 사람을 보고 있으면 저를 거울로 비춰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서로 관심이 있는 상태이구요.

 

이런 경우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IP : 222.119.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24 5:56 PM (175.209.xxx.154)

    나와 공감대가 잘맞다면 대화하면서 지나치게 내얘기를 많이하거나 오버페이스할경우가 있어요.
    맘에 맞는사람 만나면 반가워서 수다막떨듯이...
    초반에는 적절히 조절하시면서 대화를 나누세요. 넘치지않게...

  • 2. ...
    '14.10.24 5:59 PM (14.34.xxx.13)

    나와 취향 성격 기호까지 모두 비슷하다면 사이가 금방 가까워질 수 있는 장점이 될수도 있긴 하지만 내가 싫어하는 내 단점까지도 같다면 그게 또 문제가 되기도 하죠.

  • 3. ..
    '14.10.24 6:00 PM (72.213.xxx.130)

    자주 마주치세요. 저 아래 왕자를 사로잡은 여인네들 좀 보세요. 알짱 알짱 눈도장부터해서 차츰 거리를 좁혔잖아요.
    우선 자주 마주쳐야 기회가 많아지는 건 진리. 사귀기 전에 동료, 친구가 되는 거 먼저에요.

  • 4. ..
    '14.10.24 6:03 PM (220.76.xxx.234)

    저도 그런 사람 있었는게
    다른 사람을 통해서 남자분에게 님도 관심있다는 걸 알리세요
    그러면 대쉬합니다
    근데 저는 만나보니 싫더라구요

  • 5. 12
    '14.10.24 6:06 PM (222.119.xxx.158)

    비슷한 성향을 가진 분을 만나보니 싫다는 님..
    혹시 왜 싫었는지 들을 수 있을까요?

  • 6. 다른 성향이 지겹지 않은 듯
    '14.10.24 6:17 PM (182.227.xxx.225)

    나랑 성향이 비슷하면 내가 싫어하는 나의 단점이 극대화되어 보이지 않을까요?
    전 내가 갖지 못한 점이 매력적인 상대가 새록새록 신기하고 재밌고 그렇던데...지리할 틈이 없다고나?

  • 7. 다른 성향이 지겹지 않은 듯
    '14.10.24 6:18 PM (182.227.xxx.225)

    그리고 내 부족한 점이 메워지기도 하구요.
    성격이 다르면 성격 차이로 인간에 대한, 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도 하고...

  • 8. 아이린뚱둥
    '14.10.26 4:40 PM (121.64.xxx.99)

    ㅠ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181 남편이 이혼을 안해줘요... 시댁과 사이에서 우유부단하게 19 아ㅜ 2014/11/04 9,148
432180 아마존 직구 배대지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 2014/11/04 694
432179 강뭐시기는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는 건지... 2 ㅅㅇㅋㅍㅅ 2014/11/04 1,256
432178 미국인 룸메때문에 미치겠어요 51 ... 2014/11/04 11,650
432177 음주운전하는 남편 미치겠어요 7 음주운전 2014/11/04 1,715
432176 위밴드수술 충격적이네요 2 2014/11/04 2,976
432175 근데 도대체 위밴드를 애초에 왜한건가요. 21 ........ 2014/11/04 5,313
432174 국과수가 밝힌 것 vs 밝힐 것..故신해철이 남긴 단서 9 디스패치 2014/11/04 2,312
432173 저기 길냥이들..붙잡아다가 .. 5 코디 2014/11/04 1,112
432172 단독으로 이사왔는데 음식물쓰레기 통에는 비닐봉지 안되나요? 8 음식쓰레기 2014/11/04 11,753
432171 크랜베리 차 6 June 2014/11/04 1,647
432170 가정폭력으로 112에 신고했습니다. 20 직장맘 2014/11/04 7,069
432169 바자회 감동 (초간단 버전 후기~) 6 건너 마을 .. 2014/11/04 1,619
432168 동영상 파일 복사 방지하는 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qweras.. 2014/11/04 1,006
432167 도어록의 lock unlock이 뭔가요? 1 dma 2014/11/04 1,480
432166 "우리가 얼마나 착한 백성인가 박 대통령 각하, 고이 .. 샬랄라 2014/11/04 573
432165 히트레시피 불고기를 재웠는데 쓴맛이나요 (초보 입니다ㅠㅠ) 12 .. 2014/11/04 2,935
432164 요즘 다들 패딩 입고 다니시나요? 8 심플라이프 2014/11/04 2,501
432163 회식 후 집에서 쫓겨났다 이제 들어왔네요 58 .. 2014/11/04 12,564
432162 경제에 대해서 안다고 떠드는 비전문가들에 속지 마세요 9 parsia.. 2014/11/04 1,815
432161 카페에서공부하는스승과제자들 7 스터디 2014/11/04 1,670
432160 주부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2 위로 2014/11/04 2,615
432159 손연재 뽀송뽀송 정말 이쁘네요^^ 12 어쩜 2014/11/04 2,606
432158 술 취한 사람이 하는말들 믿으세요? 1 2014/11/04 535
432157 우리나라 성형열풍을 외국인에게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18 ddd 2014/11/03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