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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야 어디가서 이렇게하지 말자~

괜한트집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4-10-24 17:23:18

남이 정성들여서 만들어놓은 음식 먹고나서

뒤에서 계속 궁시렁..궁시렁..뒷말

수육을 삼겹, 사태 이렇게 2종류로 만들어서

잘 썰어서 삼겹살, 사태살 따로 그릇에 이쁘게 놨는데

분명히 삼겹살도 있으니 잘 챙겨먹으라고 했는데도

다른사람들은 알아서 각자 좋아하는 부위로 잘먹었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하는데

혼자만 퍽퍽살 먹었다고  뒷말을 하는지

그 퍽퍽하다는 수육을  계속 먹어서 몇번을 그릇을 채워 줬잖아

꼭 그렇게 뒷말을 해야겠니?

손님치르고 난데없이 친구라는게 어처구니 없게 뒷소리하는데 혼자 열폭하네요

오자마자 부터 세팅되어있는 그릇이나 주물냄비보면서

자기는 이런거는 줘도 못쓴다는고 난리

그 주물냄비 저만 쓰는것도 아니고 다른친구들도 쓰고 있어요

직구한 그릇보고도 별로 안이쁘다고 트집

어쩌라구...친구야..너 자꾸 어디가서 이런버릇 계속하면

왕따된다는것 좀 알아라

 

 

 

IP : 14.50.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4 5:26 PM (175.215.xxx.154)

    친구 심뽀가 못됐네요
    그런 친구 옆에 사람 안남아요. 잊어버리세요

  • 2. 상표보느라 그릇 뒤집어보고
    '14.10.24 5:59 PM (112.72.xxx.198)

    상의 라벨 붙은거 보는 인간들은 정말 밥맛이 떨어집니다.

  • 3. //
    '14.10.24 7:38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친구와 둘이 있을때는 엄청스레 가깝고 끔찍하게 생각하는듯 하다가(self로)
    여러 사람들과 모여 있으면 찐따 놓는 그 친구 마음 어케 생겨서 그런것인지 황당하기를
    몇번 하다가 저는 보란듯이 짤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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