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얘기가 나오니 저도 여쭤보고 싶어요

달보고 소원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4-10-24 16:55:49

제가 작년에 잘본다고 이름난곳에 가서 사주를 보니 올해 인연을 만날 운이라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봐서는 내년에 특별한 일이 있을것 같지 않아서 그냥 흘려 들었어요

그런데 올해 다른 역술원에서 또 올해 인연을 만나고 몇년있다가 그 인연과 결혼할 수가 있다고 해서 신기하다 하고 있었어요

아닌게 아니라 올해 몇번 만나게 된 사람이 있는데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사람이 과연 그 인연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로 호감이 없는건 아닌데 쉽게 이어지기도 어려운 상황이에요

사주 보실줄 아시는분들 어떨까요 제가 인연을 만나게 될 운이고 정말 인연이라면 이사람이랑 앞으로 연결될수 있을까요... 아님 제가 너무 주술적인가요ㅜㅜㅜ 특별하게 생각 안하려고 하고있는데 사주얘기가 오르고 맞아떨어지는일이 많다고 하시니 괜히 생각해보게 되네요 .....

IP : 183.109.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벨의일요일
    '14.10.24 7:02 PM (180.66.xxx.172)

    사주는 믿으면 맞고
    안믿으면 안맞아요.
    듣고 잊어버리면 안맞고
    기억하면 맞고...ㅋ

  • 2. 해석하기 나름 아닐까요?
    '14.10.24 7:15 PM (211.187.xxx.44)

    저 사주보면 주변에 남자는 계속있대요.제가 눈이 너무 높다나 뭐라나...
    어이가 없어서...주변에 다 유부남이거든요. 아님 아주 어린 동생들이거나...
    근데 이게 정말 해석하기 나름인게....
    제가 병원일을 해요. 고로 환자들 중에 남자는 있게 되죠.
    반대로 생각하면 누구든지 기회는 있다는거잖아요.

    그냥 좋은소리만 기억하시고 나머진 본인이 사주에 연연해 하지 마시고 사세요.

  • 3. ㅇㅇㅇ
    '14.10.24 8:34 PM (121.168.xxx.243)

    사주 정말 맞습니다. 친척들과 친구들 한 30명 봤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사는 거나 형편이 거의 맞아요.

    30명이 사는 거 보니까, 사주의 큰틀대로 그대로 살더군요.

    특히, 천파나 천액운이 있는 사람들은 힘들게 살더군요.
    천복은 없더라도... 저 두가지만 피하면 그냥저냥 살더군요.

  • 4. ㅠㅠ
    '14.10.25 5:05 AM (121.184.xxx.70)

    사주 진짜 안맞던데요.
    제 주변 사람들 한 50명 정도 다 물어보고 알아봤는데 큰틀에서도 거의 맞는게 없더라구요.

    전 사주가 그래도 어설프게 대충 맞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안맞을줄은 몰랐어요.
    사주를 어느정도 믿고 있었던 저로서는 예상밖이라 정말 놀랐습니다.

    사주는 정말 믿을게 못된다는거 깨달았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255 엑소 수호아빠 의료민영화와 공무원연금 개혁 에이잇 2014/12/05 1,362
442254 유재열이 즐겨듣는....김태정님의 "배추절이기".. 은빛여울에 2014/12/05 555
442253 40대 이직 어렵네요.. 3 이제똥줄인가.. 2014/12/05 4,482
442252 유병재의 에네스 사과문 해석 3 ... 2014/12/05 3,437
442251 보건관리학과는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1 수험생 2014/12/05 1,224
442250 초4기말 평균90.5 7 아줌마 2014/12/05 1,884
442249 여쭙니다 정신질환 2014/12/05 282
442248 신사동의 어느 주방장 2 .... 2014/12/05 1,735
442247 외환위기 전 징후나 소문들 있었나요? 15 IMF 2014/12/05 4,015
442246 늙은나이에 엑소를 알고... 13 부끄럼 2014/12/05 2,298
442245 '일밤', '아빠 어디가' 후속은 애완동물 키우기 5 아빠 2014/12/05 1,963
442244 친환경 귤이면 귤껍질 그냥 말려서 사용해도 되나요? 3 귤귤귤 2014/12/05 728
442243 친구들 싸움에 중간에 껴있는 입장이라면 ㅠ 16 답답 2014/12/05 3,300
442242 연금보험 관련 잘 아시는분 급 질문 드립니다. 3 보라동이 2014/12/05 1,033
442241 이정도면 저축을 더 열심히 해야겠죠? 7 재테크 2014/12/05 1,977
442240 의사단체 ”음주수술, 단순 봉합 시술이지 중요 응급 수술 아냐”.. 6 세우실 2014/12/05 1,358
442239 정윤회 문건으로 국회에 출석한 문체부 차관의 쪽지.jpg 2 허참 2014/12/05 1,112
442238 카톡 내용 삭제하면 5 궁금 2014/12/05 1,561
442237 토요일 서울에서 인천가는데 차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지하철이 나.. 3 ㄷㄷ 2014/12/05 500
442236 수유리에서 서울역 2 촌사람 2014/12/05 875
442235 내일 발표가 5군데라는 이야기 들어보면 4 학력고사 세.. 2014/12/05 1,611
442234 일왕 생일파티 참석자 명단 20 .... 2014/12/05 5,579
442233 빌라가 아파트보다 관리비용이 적은거 맞나요? 3 2014/12/05 1,527
442232 상대방의 마음 3 문의 2014/12/05 772
442231 입 안에 좁쌀만한 것이 많이 났는데 이거 뭘까요? 2 .... 2014/12/05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