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아이는 기분이 어떨까요?
그냥 사진 한개가 아니고.. 여러장이 다 한자녀 사진이고
멘트도 그 아이에 대한 것만 있을때...
예를 들면 우리 은주~ 우리 혁이~ 이런식으로로요..
그럼 남은 아이는 어떨까요?
나머지 아이는 기분이 어떨까요?
그냥 사진 한개가 아니고.. 여러장이 다 한자녀 사진이고
멘트도 그 아이에 대한 것만 있을때...
예를 들면 우리 은주~ 우리 혁이~ 이런식으로로요..
그럼 남은 아이는 어떨까요?
어머나 세상에..
혹시 이런 경우는 아닌지요...
제 친구가 딱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둘째사진만 올리는데...
첫째보고싶다 하니...
첫째가 자기 사진 못올리게 한다고 ㅠㅠ
그래서 가끔 첫째가 둘째와 함께 찍은 사진.. 그 중에서도 약간 멀리 찍은 사진, 좀 흐릿하게 나온 사진만
그것도 아주 가끔 올립니다.
그건 또 뭐라고 안한다고 ㅠㅠ
첫째가 조금 크면 못올리게 할 수도 있어요 ^^;;;;
혹은... 엄마들이 알아서...
아이들 조금 크면 밖에서 혹시라도 누가 알아보고 못된짓할까봐
어린아이 사진 아니고서야 안올리는 경우들도 있구요.
육아블로그(?)하다가 아이 유치원가거나 학교들어갈때쯤엔 이제 그만 올리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뭐 남자들이나 남자 아아들 중에선 신경 안 쓰는 경우도 많을 듯. ( 좋고 나쁘고를 떠나 반응이 그럴 수 있어요)
애들이 좀만 크면 본인 초상권이 있네 하면서 엄마 카스에 사진 올리지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어린애 사진만 좀 올려놓은 것일수도 있지않을까요...
원을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전 아직 아이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지인들 중에 자녀가 둘인데 꼭 그중 외모가 이쁜 자녀 사진만 올리는 지인들이 있어요. 카스 프로필도 항상 그 자녀 사진들로는 하구요. 제가 그 사진 올리지 않는 자녀라면 서운한 생각이 들거 같아요.
저희 엄마 이야기네요 ㅋㅋ 항상 남자형제 사진만 올립니다. 뭐 클 때 사진이면 얼굴 나오는 거 싫어할까봐 그럴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릴 때 사진을 올릴 때도 남자동생 사진만 올려요 ㅋㅋ(지금 보니 10장 사진 중에 제 사진 1장이네욬ㅋㅋ 초탈했습니다)
사랑받을 수 없는 사람한테 사랑 기대하는 거, 내 자신에 대한 고문이라고 생각하고 이제 그만합니다. 오죽하면 주변에서 아들이나 며느리에 대한 따뜻한 눈빛이 느껴지는데 왜 너에겐 그런 눈빛을 하는 게 안 보이니라고 물을 정도이니 ㅋㅋ 기대도 안합니다.
기대 안하고, 안 받고가 저의 일생 목표입니다. 어차피 내가 바꿀 수 없는 사람들인데 한계가 있는 거에는 도전 안합니다. 어차피 다 그들에게 가겠죠 ^^*
제가 그게 신경쓰여서 애들 사진을 잘 안쓰는데요~
그러다가 애들한테 물어봤거든요. 솔직하게 말해보자고.
애들은 별생각 없대요 ㅎㅎㅎㅎ
예민한 아이도 있을 수 있지만 진지하게 생각안하는 아이들이 더 많은거 같던데요.
저희 아이 친구들 이야기도 들어보니까요.
저 아는 엄마도 그런사람 있어요
그 엄마는 본래 성격이 샘이 많아요
아이들도 남매인데 딸인 둘째가 첫째 아들보다 좀 똘똘하니
카스 사진도 딸과 찍은 사진만 잔뜩
카스에 이름도 00엄마(딸이름)
보통은 0000맘(아들딸 다 넣어서)라고 할텐데...
첫째는 자기사진 올리는걸 너무 싫어해서 못올려요.
우리집에서 제일 이쁘고 똑소리나지만,,사춘기가와서인지,
둘째꺼 위주로올려요.
보통엄마들 둘째만 올리던데 첫째들은 엄마카톡에 사진올라가면 엄청싫어하더라구요 창피하다고ᆢ
별로 심각하지 않는 집 있어요
큰아이가 사진 못올리게 하니까 작은아이 사진만 올리는거죠
이슈가 있으면 한아이 사진만 올리기도 했어요.첫째 졸업식 둘째생일 뭐 이런식으로..대다수는 둘이같이 찍은사진 올리지만.. 그것도 4월부턴 그럴일이 없게되었네요.딱한장의 사진이 반년넘도록 계속이에요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0127 | 깐녹두로 죽 맛있게 끊이는 방법 좀... 4 | 바보 | 2014/10/28 | 2,134 |
430126 | 급한성격 고치고싶어요 1 | ㅜ | 2014/10/28 | 831 |
430125 | 신해철씨 비정상회담나온게 언제인가요. 프란체스카에도 3 | . | 2014/10/28 | 1,553 |
430124 | 나이든다는 것이 무척 고통스럽네요 3 | 멋쟁이호빵 | 2014/10/28 | 1,780 |
430123 | 응사 1994에 임시완 나왔었네요 4 | 여기가천국 | 2014/10/28 | 4,155 |
430122 | 치루 수술 경험 있으신 분?! 5 | 음; | 2014/10/28 | 2,249 |
430121 | 벌써 병원 알바 풀었나요?? 13 | 헐 | 2014/10/28 | 2,766 |
430120 | 정화조 내부 수리 해 보신분 1 | 도움이 필요.. | 2014/10/28 | 3,759 |
430119 | 남편의 술때문에 이혼 하고 싶은데요.. 7 | .... | 2014/10/28 | 5,902 |
430118 | 고학년이 매일 할 만한 글짓기 학습지 추천좀 해주세요 | 방문말고요 | 2014/10/28 | 438 |
430117 | 신해철의 팬도 아닌데 먹먹한건.. 3 | xlfkal.. | 2014/10/28 | 1,330 |
430116 | 중3 겨울방학 잘보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 궁금이 | 2014/10/28 | 653 |
430115 | 소개팅 연락처받고나서.. 3 | ??? | 2014/10/28 | 3,783 |
430114 | 한우꼬리반골이랑 사골이랑 같이 끓여도 되나요? 3 | 요리초보 | 2014/10/28 | 830 |
430113 | 대전역에서 카이스트까지 택시비 얼마 나오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4 | 음냐 | 2014/10/28 | 3,331 |
430112 | 신해철씨의 죽음을 보면서... 3 | 슬픔 | 2014/10/28 | 2,040 |
430111 | 서태지의 추도문 5 | ... | 2014/10/28 | 2,941 |
430110 | 임시완 라마상이네요ㅋ 3 | 0행복한엄마.. | 2014/10/28 | 2,346 |
430109 | 신해철씨 부인 윤원희님 칼럼 15 | .... | 2014/10/28 | 19,729 |
430108 | 테팔 시큐어압력솥 써보신분 너무 안좋은가요? 6 | 고양이바람 | 2014/10/28 | 3,321 |
430107 | 나는 혹시.. 노예형 인간일까? 20 | 헛똑똑이 | 2014/10/28 | 4,619 |
430106 | 갱년기 호르몬제 1 | 외동맘 | 2014/10/28 | 1,763 |
430105 | 이명박의 자원외교는'뻥' 혈세 수십조 펑펑 1 | 특검해야 | 2014/10/28 | 750 |
430104 | 초콩을 만들었는데요 4 | 약콩 | 2014/10/28 | 848 |
430103 | 지금 이루마가 슬픈 표정하지말아요 라이브로 연주해요ㅠㅠ 4 | MBC 골든.. | 2014/10/28 |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