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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마음 깊은곳의 너

...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4-10-24 15:06:43

너에게 전화를 하려다 수화기를 놓았네
잠시 잊고 있었나봐 이미 그곳에는 넌 있지 않은걸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마지막 작별의 순간에 너의 눈속에 담긴
내게 듣고싶어 한 그 말을 난 알고있었어 말하진 못했지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너에게 내 불안한 미래를 함께하자고 말하긴 미안했기에
내게로 돌아올 너를 또다시 혼자이게 하지는 않을꺼야
내 품에 안기어 눈을 감을때 너를 지켜줄꺼야
언제까지나 너를 기다려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만남의 기쁨도 헤어짐의 슬픔도
긴 시간을 스쳐가는 순간인것을 영원히 함께할 내일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기다림도 기쁨이되어


===========================================================

라디오에서 나오길래...

마음이..울쩍해집니다..

IP : 112.220.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지다
    '14.10.24 3:12 PM (203.226.xxx.182)

    노래가사에요? 가을날씨와 닮아서 씁쓸하게좋네요^^

  • 2. Rhr
    '14.10.24 3:14 PM (61.73.xxx.20)

    꼭 신해철씨가 다시 일어나ㅅ 2014년은 죽다살아난 해였다고 ..농담반 진담반 웃으며 그렇게 말할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신해철씨 ...아직은 때가 아니잖아요 꼭 일어날거라고 믿습니다 !

  • 3. ..
    '14.10.24 3:14 PM (116.33.xxx.148)

    ㅠㅠ
    빨리 일어나길 바랍니다

  • 4. 화양연화
    '14.10.24 3:31 PM (39.119.xxx.148)

    너무 보고싶네요. 가슴아파요. 제발. 일어나요.

  • 5. 중학교
    '14.10.24 3:33 PM (175.223.xxx.142)

    때 정말 좋아했어요 미소년이던 그. .
    그중에서도 저노래를 제일 좋아했던듯.
    꼭 깨어나주었으면 좋겠어요

  • 6. ㅇㅇ
    '14.10.24 4:05 PM (223.62.xxx.97)

    이 노래가 24살 때 나온 음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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