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 문방구들이 다 사라졌어요

문방구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14-10-24 15:02:01

하나 둘씩 사라지더니

최근 그나마 하나 남은 문방구마저

다른 가게로 바뀌었네요...

다른 동네도 그런가요....

IP : 218.50.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4 3:04 PM (119.67.xxx.75)

    예.
    언젠가부터 준비물을 학교에서 내 주고 있어서 그렇다네요. 정책이 그리 됐대요.

  • 2. ,,
    '14.10.24 3:05 PM (58.29.xxx.7)

    밥도 주고 준비물도 주고
    좋은나라여

  • 3. ..
    '14.10.24 3:10 PM (1.251.xxx.68)

    그러네요. 애들 준비물이 언제부터인가 많이 줄긴 했어요.

  • 4. ..
    '14.10.24 3:14 PM (1.251.xxx.68)

    고구마값이 많이 올라서 군고구마 장사가 별로 남는게 없답니다.^^

  • 5. 요건또님
    '14.10.24 3:15 PM (211.207.xxx.17)

    저희 집 아파트 골목 앞에 군고구마 장수 있는데
    하나에 천원이고요 무지 맛있어요.
    지나가다가 그 냄새에 이끌려서 저절로 그쪽으로 갑니다.
    요건또 님께 한번 사다 드리고 싶네요^^

  • 6. 어...
    '14.10.24 3:40 PM (116.41.xxx.233)

    초등은 학교에서 준비물은 다 주는거 아니었나요??
    학기초에 입학선물로 학교에서 크레파스,색연필,싸인펜등은 준비해줬고..스카치테이프,가위,풀..이정도만 학생이 준비했어요..
    색종이,플레이도우같은건 학교에서 다 제공되던데요...
    올해 1학년인데 올해 학교에서 준비해오라는 문구류는 노트 두어권정도?? (종합장,일기장,줄노트정도)가 다였어요..
    좋은 동네 절대 아닌데..다 준비해주네요..

  • 7. 아직
    '14.10.24 3:40 PM (58.120.xxx.136)

    저희 동네는 아직 문방구 있어요.
    저 어릴때 젊은 아저씨였는데 지금은 연세 드신 할아버지가 되셨네요.
    학교에서 대부분 학용품을 주지만 굵직한건 여전히 준비물로 가져가야 하고 잡동사니도 애들 발목을 잡아서 아마 안 없어질거 같아요.
    한켠에는 떡뽁이니 콜팝이니 이런 것도 팔고요.

    참. 군고구마 장사는 날씨 좀 추우면 어디선가 짠 하고 나타나요. 폐목재를 사용하여 발암 물질 나온다는 소리 듣고는 못 사먹겠더라구요.

  • 8. 우리도..
    '14.10.24 3:44 PM (114.202.xxx.83)

    우리도 싹 없어졌어요.
    아이들은 다 커도 한번씩 문구점에 갈 일이 있던데 없어서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얼마전부터 슈퍼 한 구석에 문구코너 들어와 있어요.
    봉투, 풀, 이런 정도만 갖다놨더라구요.

  • 9. 대형 문구점
    '14.10.24 5:46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

    들이 많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을 거예요. 아이들도 친구들과 몰려다니면서 이런 대형매장에서 물건 사는 것을 더 좋아하더군요. 마치 2마트 등 대형 할인매장들이 동네 상가들을 다 없애버리 듯이...

  • 10. 네..
    '14.10.24 8:02 PM (218.238.xxx.174)

    다 사라졌어요
    주변에 작은것들은 다 사라지더라구요. 그거보면 섬찟해요.
    이러다보면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 대기업의 종이 될것 같아요

    대형마트도 가보세요.
    대형업체들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867 페인트 선택을 해야해요. 공사 2014/10/24 496
428866 우리나라 아직도 남녀 교제 결혼 재혼 이중잣대 심하네요 ㅇㅇ 2014/10/24 998
428865 집에서 먼 방과후 vs 가까운 학교 방과후 8 ... 2014/10/24 815
428864 하와이 힐튼 와이키키 비치호텔 vs 힐튼 하와이이안 빌리지 어떻.. 4 쪼아쪼아 2014/10/24 7,664
428863 진짜 머리좋은 놈은 중딩때 티가 1 진짜 2014/10/24 3,151
428862 그런 슬픈표정 짓지 말아요 1 신해철일어나.. 2014/10/24 1,059
428861 가족 대만으로 여행을 가고자 합니다. 추천부탁합니다. 5 코스모스 2014/10/24 2,048
428860 혈액순환 안되면 전신이 다 아픈가요? 4 ㅠㅠ 2014/10/24 9,497
428859 낼 종로구 원서동쪽에 볼일 있어 가는데요 냠냠 2014/10/24 402
428858 밤에 화장실 몇번 가세요? 14 점점... 2014/10/24 2,535
428857 간 나오토..전 일본총리, '원전 멈춘 일본, 전력공급 이상없어.. 재생에너지시.. 2014/10/24 459
428856 신해철씨에게 악플다는 사람들.. 12 플레이모빌 2014/10/24 2,110
428855 백숙에 탄산수 넣어 끓이면 어떤 맛일까요?^^ 6 탄산수 2014/10/24 4,116
428854 대구 경산 옷수선 잘하는데 아시는분 게신가요? ㅇ1 2014/10/24 1,521
428853 변호사 사무실에 일을 맡겼는데 너무 대충해요;; 10 질문 2014/10/24 2,160
428852 분양권 전매할때 (도움주세요) 3 .... 2014/10/24 1,365
428851 뉴스타파) 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 기념 다큐 [40년] 1 유채꽃 2014/10/24 622
428850 꿈속에서 깨어나고 싶질 않아요 3 듬즘 2014/10/24 951
428849 나 혼자 먹자고 밥 새로 하시는 주부님들 많은가요... 32 2014/10/24 4,626
428848 저의 속물스러움을 봤어요 32 소시민 2014/10/24 15,489
428847 초등공부 1 질문 2014/10/24 803
428846 크리스마스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6 여행도움좀 2014/10/24 1,039
428845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 만한 곳 좀.... 4 생신 2014/10/24 849
428844 서울극장에 왔는데 4 에휴 2014/10/24 757
428843 시댁으로 배달되는 우편물 직접 전달해주시러 오시는 시아버지 6 누가좀말려줘.. 2014/10/24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