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을 다 잡고 오늘 소개팅합니다!

Arenao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4-10-24 13:41:04
이제 찌질하게 굴지 않고 새로은 사람을 만나려합니다. 

여기저기 부탁과 협박을 통하여 오늘 소개팅을 하는데...
여자분께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긴 연애를 하고 끝나서 처음이 어떠했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저에게 조언을 주셨던 분들께서는 
담담하게 친구만나듯이 편하게 만나라고 하셨는데요.
오늘 만나는 분에게 그렇게 대하면 될까요??

오늘 만나는 분이 인연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뭔가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한 친구는 100가지를 준비해도 10가지도 못할테니 되도록 많이 준비하라 했는데..
뭘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도움을 주세요! 누님들!!
IP : 210.125.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nna1
    '14.10.24 1:59 PM (99.236.xxx.173)

    호의를 갖고 그냥 새친구만나듯 편하게 만나세요
    너무 잘하려도들면 도리어 부담스업고 불편하게 느낄수있어요
    매너만 좋게 하시면 될듯,잘 되길바래요

  • 2. ....
    '14.10.24 2:04 PM (112.155.xxx.34)

    자연스러운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저도 소개팅 해봤지만 뭔가 준비해온거 시전하면... 그거 티 다 나요 ㅋㅋㅋㅋ

  • 3. ...
    '14.10.24 2:08 PM (203.226.xxx.44)

    개인적으로 일부러 멋있는 척하는 남자보다는 솔직하고 진실한 남자가 좋아요. 님 정말 잘 되셨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854 대구 경산 옷수선 잘하는데 아시는분 게신가요? ㅇ1 2014/10/24 1,521
428853 변호사 사무실에 일을 맡겼는데 너무 대충해요;; 10 질문 2014/10/24 2,160
428852 분양권 전매할때 (도움주세요) 3 .... 2014/10/24 1,365
428851 뉴스타파) 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 기념 다큐 [40년] 1 유채꽃 2014/10/24 622
428850 꿈속에서 깨어나고 싶질 않아요 3 듬즘 2014/10/24 951
428849 나 혼자 먹자고 밥 새로 하시는 주부님들 많은가요... 32 2014/10/24 4,626
428848 저의 속물스러움을 봤어요 32 소시민 2014/10/24 15,489
428847 초등공부 1 질문 2014/10/24 803
428846 크리스마스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6 여행도움좀 2014/10/24 1,039
428845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 만한 곳 좀.... 4 생신 2014/10/24 849
428844 서울극장에 왔는데 4 에휴 2014/10/24 757
428843 시댁으로 배달되는 우편물 직접 전달해주시러 오시는 시아버지 6 누가좀말려줘.. 2014/10/24 1,823
428842 내 마음 깊은곳의 너 6 ... 2014/10/24 1,458
428841 우리동네 문방구들이 다 사라졌어요 10 문방구 2014/10/24 3,458
428840 정책비판 교사는 모두 고발.. 비리 교사는 고작 6%만 1 세우실 2014/10/24 370
428839 위례 신도시 폐기물골재. 2 ... 2014/10/24 1,814
428838 너무 바쁘다보니 생활비 남은 것도 몰랐어요. 4 세상에 2014/10/24 2,706
428837 유방 석회화 관련 문의 드려요. 7 산 넘어 산.. 2014/10/24 4,898
428836 여자 살인범의 70프로가... 28 충격 2014/10/24 17,611
428835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새는데요 2 산이슬 2014/10/24 991
428834 덴마크 왕비나 영국 왕세자비도 여자 쪽에서 쫓아다녀서?결혼한 거.. 8 ㅁㅁ 2014/10/24 5,262
428833 결국 자기 능력대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1 sg 2014/10/24 1,521
428832 요즘 저의 도시락 3 -- 2014/10/24 2,428
428831 폐암 말기 판정받고 5년 이상 살아 있는 분 보셨나요? 7 시어머니 폐.. 2014/10/24 15,684
428830 다이빙벨 보고 이상호님도 보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5 아프다 2014/10/24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