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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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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올까봐 저녁안먹은지 몇년됐는데

... 조회수 : 5,582
작성일 : 2014-10-24 12:08:15

63 나가던 몸무게를 48로 줄였어요.

요요올까봐 늘 관리하는데

점심한끼 제대로 먹고 저녁은 오후 4-5시쯤 저지방우유,방토몇알,계란흰자삶은거,고구마등등 간단히 먹거든요.

그래서 2009년부터 쭉 유지중인데요

요즘들어 위가 좀 안좋아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가끔 부페가서 폭식하면 위가 너무 아파요.

적게 먹어버릇해서 그런거겠죠?

부페가는 날은 다음날 또 절식하고 그렇게 계속 유지중인데 부페같은데 이제 안가야겠어요

속쓰릴때도 많고.. 아무래도 위 내시경 받아봐야할까요

수면내시경 부작용 있나요? 비용은 얼마나 하는지요

위암이런거 아닐까 너무 무서워요.

위염같은거면 간단히 고칠수 있나요?참 내시경하면 역류성 식도염 그런것도 나오나요?

먹고 토하고 그런적은 없어요. 그냥 많이 먹으면 1시간씩 걸어요.

IP : 1.231.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키가
    '14.10.24 12:12 PM (175.209.xxx.94)

    150대 아니시라면 전체적으로 그 체중이 원글님께 맞지 않고 + 몸이 문제가 생긴겁니다. 적게 먹어 버릇해서 당연한게 아니라 양을 늘리시고 체중을 찌우셔야 합니다. 요요올까봐 저렇게 적게 먹어야 할 체중이라면 백프로 찌워야 하는 체중이 맞습니다. 찌우기 전까진 앞으로 위를 비롯해 온몸에 각종 문제가 끊이지 않으실 겁니다. 그게 피부로까지 나오면 심각성을 실감하게 되죠

  • 2. 한마디
    '14.10.24 12:14 PM (118.220.xxx.98)

    나이와 키를 밝히심이..

  • 3. ...
    '14.10.24 12:15 PM (1.231.xxx.174)

    나이는 38이고 애둘난 아줌마에요. 키는 161.5구요

  • 4. ,,
    '14.10.24 12:23 PM (72.213.xxx.130)

    2kg늘려서 50키로 또는 51정도 유지하심 될 듯.

  • 5. ...
    '14.10.24 12:23 PM (218.234.xxx.94)

    쓰신 글로만 보면 저녁을 안먹어서 위장이 상한 거 같진 않아요.
    저녁을 전혀 안먹어도 아침, 점심 잘 먹으면 위장은 안상하거든요.
    (본문에는 저녁을 밥상 차려서 안드시는 거지, 좀 일찍 다른 가벼운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거고...)

    저녁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일 거 같아요. 스트레스 등으로 위염이 발생하면 역시 속이 더부룩합니다.
    전 평생 위장에 탈난 적 없는 사람인데 스트레스 엄청 받을 때(20년 직장 생활 중 그 2년이 갑 오브 갑)
    직장 정기검진 갔더니 위염 증세가 좀 심하다고 나오더라고요...

    일단 위내시경부터 하세요. 위염일 가능성에 한표..(위염은 약 먹고, 저염식단하고 몸에 좋다는 거 먹으면 잘 고쳐져요)

  • 6. ...
    '14.10.24 12:25 PM (1.231.xxx.174)

    앗..윗님.. 그러고보니 6개월전에 엄청난 쇼크가 있었어요.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거든요.
    아 그래서 그런가보네요. 몇년동안 늘 괜찮았는데 갑작스레 그래서 이상했는데 스트레스.신경성인가봐요. 이건 마음편해지면 다시 괜찮아지는건가요?ㅠㅠ

  • 7. Dd
    '14.10.24 12:29 PM (24.16.xxx.99)

    윗님 말씀처럼 스트레스 등등으로 위장이 상했을 수 있으니 내시경 받아 보세요.
    원글님은 규칙적으로 평소에 드시니 오히려 위장에는 좋았을 거 같아요.
    나이들면서 소화력이 감소되는게 당연하고 폭식하면 아픈것도 당연해요. 많이 먹고 배탈났다는 말들 하잖아요.
    몸무게가 줄어드는게 아니고 유지된다면 필요한 만큼은 먹고 있다는 뜻이니 식사량은 괜찮은 건데, 빈혈 등 이상 증세가 있다면 좀더 드셔야 하고요.

  • 8. Dd
    '14.10.24 12:39 PM (24.16.xxx.99)

    쓰고 보니 중간에 원글님 댓글이...

  • 9. 저기..
    '14.10.24 1:00 PM (222.119.xxx.240)

    저 44까지 뺐을때가 10년전이고 3년전부터 운동 확 줄이고 음식 보통으로 먹는데 46 유지해요
    그땐 런닝머신 2시간 뛰는게 보통이고 생리3일빼고는 계속했고 저녁 아예 안먹었나 이생활을 한 5년한거 같아요 그리고 뭘 좀 먹으면 운동 두배로 하고요
    근데 그리하다보니 제가 독한편인데도 우울해지더라고요 직장생활도 해야하고 사람도 만나야하고
    왜 자연스럽게 계산이 되는건지..그래서 운동을 서서히 줄여서 요즘은 주3회 싸이클/걷기만 하고요
    한3~4년전부터 저녁도 조금 먹어서 하루에 1500kcal정도로 맞춰 먹어요
    공복이 너무 긴것도 결코 좋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결과는 2kg정도 증가했는데 티가 거의 안나고..생리전엔 47~48까지도 나가지만 그건 부기인걸 제가 알고요
    평균 46kg유지하는데 살기 훨씬 행복해요 원글님도 운동 하신다면 서서히 줄이시고 저녁도 조금씩 드세요

  • 10. ..
    '14.10.24 3:10 PM (116.123.xxx.237)

    보통사람도 폭식하년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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