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수학선행 해야하나...

초등맘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14-10-24 11:33:59

5학년 남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제목처럼 6학년 수학선행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여지껏 선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6학년 수학은 많이 어려울까봐서요

요즘은  한학기부터 많게는 2년 선행도 많이들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아이친구중에도 중학교 과정하는애들도 있는것같고..

우리애는 공부는 잘하는 편이긴한데 그냥 또.... 왠지 걱정이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서..

담임선생님은 방학중에 선행학습보다는 심화학습을 풀어보라고하시는데요

문제는 우리애가 심화는 어려우니까 너무 풀기싫어해서 결국은 방학내내 놀기만 했네요

여름방학내내요..

 

수학문제집 한권으로만 공부합니다.

그날 배운범위 그날 왠만하면 문제집으로 다 풀게하고 단원평가 본다하면 문제집에있는

단원평가 풀면 땡... 마음같아선 더 시키고 싶긴한데 수학공부를 싫어합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사회,과학,국어는 싫은내색안하고 공부하는데 유독 수학만 싫어해서..

점수 기복이 살짝있지만 수학점수는 잘 받아오는 편이구요

백점한번 맞으면 담에는 한개나 반개정도 틀리는편..아주 가끔가다 두개정도 틀리고..

요즘시험은 서술형이 너무 많아져서.. 우리애는 서술형 시험은 잘보는데 공부는 싫어라하고..

주절주절 쓸게 많아서인지 서술형문제가 싫다네요

 

몇명안되는 애들중에 잘하는 편에 속한다고 안심하고있다가 중학교가서 쑈크 먹는건아닌지..

 

또래 아이키우는 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알고싶어서요.. 

 

 

IP : 14.38.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4 12:05 PM (223.62.xxx.142)

    초5... 중3개념 중2심화 동시에 나갑니다... 조타구 하는 애도 신기하고요...

  • 2. 윗님 아이
    '14.10.24 12:1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좋다고하는거보면 이해도 하나봐요.
    수학적 재능이 뛰어난아이인가보네요.
    우리애는 5학년 2학기 이제 마무리했는데...이제 5학년 심화들어갈려고해요.

  • 3. .....
    '14.10.24 12:13 PM (118.32.xxx.13)

    심화하셔야 합니다.

    단원평가문제는 쉬워서 어느정도 한다고 안심하시다간 중학교가서 고생할수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심화문제집 푸시고요
    어려워하면 심화문제집 안에서도 난이도가 있으니 중간난이도까진 하시면 좋겠네요

  • 4. 아이
    '14.10.24 12:20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능력껏 하시면 돼요.
    저희 큰 애는 5학년에 중등 마치고 6학년 때 고 1과정 했지만
    둘째는 5학년인데 지금 중 1 들어가네요.
    (첫째가 문과 둘째가 이과 지망이라는 건 함정 ㅠㅠ)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만 선행하시면 되는데
    심화는 꼭 하고 넘어가셔야 해요.
    지금 학교에서 배운 내용은 잘 이해하는 것 같으니까 조금 더 끌어 주세요.
    혼자 하기 싫어하면 학원 보내는 것도 생각하세요.
    저희도 둘째는 학원 보내요.

  • 5. ..
    '14.10.24 1:48 PM (110.11.xxx.96)

    요즘 학교 단원 평가나 시험은 쉬워서 웬만큼 공부하는 애들이면 90점 이상은 받더군요.
    그렇지만 심화 문제 들어가 보면 달라요. 저희 아이도 학교 시험은 대부분 다 맞지만 심화, 경시 풀려보면 힘들어 합니다.

    5학년이고 공부좀 한다는 애들이면 대부분 심화+선행 같이 나갑니다.
    자기 학년 심화는 기본이고, 한학년 정도 선행은 대부분 나가던데요.

  • 6. 초5
    '14.10.24 3:26 PM (211.200.xxx.66)

    공부를 어느 정도 한다면 초5 때 학교에서 하는 연산식 문제는 당연히 풀어야 되는 거에요.
    앞으로 쭉 잘하려면 심화시키세요. 그리고 적절한 선행이요.
    심화 문제 풀려보면 머리돌아가는 애들은 과제집착력이 강해요. 또 애는 못따라가는데 지나친 선행하는거 시간 낭비에요. 어느 난이도 이상은 이해도 못하고 풀지도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878 방에 라디오소리 아래층에 전달되나요? 10 복수를꿈꾸다.. 2014/10/29 2,164
430877 통뼈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도 뚱뚱하게 보이지 않나요? 7 통뼈 2014/10/29 11,304
430876 사주보면 명이 언제 다할지도.. 10 ㅡ.. 2014/10/29 10,597
430875 오전에 올라왔던 신해철의 음악도시 마지막 멘트가 음악도시 .. 2014/10/29 905
430874 같이 늙어가는 꿈-엠엘비파크에서 읽은 글처럼 dream .. 2014/10/29 945
430873 신해철씨..너무너무 우울하네요.. 10 허망... 2014/10/29 2,302
430872 미용실에서 서비스도 못 받고 돈만 뜯겼어요 ㅠ 54 섬하나 2014/10/29 13,168
430871 초5학년 교육 어려워요 5 초등 공부 2014/10/29 1,711
430870 폐렴 완치가 안 된건가여? 3 6학년 2014/10/29 3,192
430869 라이어게임 이상윤 콧대세운거 맞죠? 4 .. 2014/10/29 4,016
430868 가을철 건강관리에 가장 좋은 오과차(五果茶) 스윗길 2014/10/29 757
430867 아이 피부가 모기물린거마냥 붉은반점이 4 생기는데 왜.. 2014/10/28 1,843
430866 왜 이렇게 따돌림이 많은가 했더니.... 23 음.. 2014/10/28 10,594
430865 광물자원공사 해외사업비, 식대비가 500억원,운영비 20배 증가.. ... 2014/10/28 504
430864 제발 영면하시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 17 제발 2014/10/28 17,919
430863 내가, 아마 당신이 슬픈이유 3 영면하세요... 2014/10/28 1,035
430862 미인은 박명인가 봅니다 4 django.. 2014/10/28 3,330
430861 이불 새로 샀는데 너무 좋아요.. 1 2014/10/28 3,839
430860 여행일정 3 북유럽 2014/10/28 829
430859 일산..고양 덕양구청. 유가족 간담회 참석해주세요.! 2 bluebe.. 2014/10/28 716
430858 자동차 추돌 급질 2014/10/28 570
430857 지금 신해철 추모 11 2014/10/28 3,743
430856 전작권…대북전단…‘안보 파탄’의 내막 1 ... 2014/10/28 563
430855 신해철의 음악도시 막방때 틀었던 음악..가사...정말.....ㅠ.. 3 ㅠㅠ 2014/10/28 1,768
430854 고 신해철님을 추억하는 음악방송 중입니다. ... 2014/10/28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