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남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제목처럼 6학년 수학선행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여지껏 선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6학년 수학은 많이 어려울까봐서요
요즘은 한학기부터 많게는 2년 선행도 많이들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아이친구중에도 중학교 과정하는애들도 있는것같고..
우리애는 공부는 잘하는 편이긴한데 그냥 또.... 왠지 걱정이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서..
담임선생님은 방학중에 선행학습보다는 심화학습을 풀어보라고하시는데요
문제는 우리애가 심화는 어려우니까 너무 풀기싫어해서 결국은 방학내내 놀기만 했네요
여름방학내내요..
수학문제집 한권으로만 공부합니다.
그날 배운범위 그날 왠만하면 문제집으로 다 풀게하고 단원평가 본다하면 문제집에있는
단원평가 풀면 땡... 마음같아선 더 시키고 싶긴한데 수학공부를 싫어합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사회,과학,국어는 싫은내색안하고 공부하는데 유독 수학만 싫어해서..
점수 기복이 살짝있지만 수학점수는 잘 받아오는 편이구요
백점한번 맞으면 담에는 한개나 반개정도 틀리는편..아주 가끔가다 두개정도 틀리고..
요즘시험은 서술형이 너무 많아져서.. 우리애는 서술형 시험은 잘보는데 공부는 싫어라하고..
주절주절 쓸게 많아서인지 서술형문제가 싫다네요
몇명안되는 애들중에 잘하는 편에 속한다고 안심하고있다가 중학교가서 쑈크 먹는건아닌지..
또래 아이키우는 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알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