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수학선행 해야하나...

초등맘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14-10-24 11:33:59

5학년 남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제목처럼 6학년 수학선행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여지껏 선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6학년 수학은 많이 어려울까봐서요

요즘은  한학기부터 많게는 2년 선행도 많이들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아이친구중에도 중학교 과정하는애들도 있는것같고..

우리애는 공부는 잘하는 편이긴한데 그냥 또.... 왠지 걱정이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서..

담임선생님은 방학중에 선행학습보다는 심화학습을 풀어보라고하시는데요

문제는 우리애가 심화는 어려우니까 너무 풀기싫어해서 결국은 방학내내 놀기만 했네요

여름방학내내요..

 

수학문제집 한권으로만 공부합니다.

그날 배운범위 그날 왠만하면 문제집으로 다 풀게하고 단원평가 본다하면 문제집에있는

단원평가 풀면 땡... 마음같아선 더 시키고 싶긴한데 수학공부를 싫어합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사회,과학,국어는 싫은내색안하고 공부하는데 유독 수학만 싫어해서..

점수 기복이 살짝있지만 수학점수는 잘 받아오는 편이구요

백점한번 맞으면 담에는 한개나 반개정도 틀리는편..아주 가끔가다 두개정도 틀리고..

요즘시험은 서술형이 너무 많아져서.. 우리애는 서술형 시험은 잘보는데 공부는 싫어라하고..

주절주절 쓸게 많아서인지 서술형문제가 싫다네요

 

몇명안되는 애들중에 잘하는 편에 속한다고 안심하고있다가 중학교가서 쑈크 먹는건아닌지..

 

또래 아이키우는 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알고싶어서요.. 

 

 

IP : 14.38.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24 12:05 PM (223.62.xxx.142)

    초5... 중3개념 중2심화 동시에 나갑니다... 조타구 하는 애도 신기하고요...

  • 2. 윗님 아이
    '14.10.24 12:12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좋다고하는거보면 이해도 하나봐요.
    수학적 재능이 뛰어난아이인가보네요.
    우리애는 5학년 2학기 이제 마무리했는데...이제 5학년 심화들어갈려고해요.

  • 3. .....
    '14.10.24 12:13 PM (118.32.xxx.13)

    심화하셔야 합니다.

    단원평가문제는 쉬워서 어느정도 한다고 안심하시다간 중학교가서 고생할수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심화문제집 푸시고요
    어려워하면 심화문제집 안에서도 난이도가 있으니 중간난이도까진 하시면 좋겠네요

  • 4. 아이
    '14.10.24 12:20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능력껏 하시면 돼요.
    저희 큰 애는 5학년에 중등 마치고 6학년 때 고 1과정 했지만
    둘째는 5학년인데 지금 중 1 들어가네요.
    (첫째가 문과 둘째가 이과 지망이라는 건 함정 ㅠㅠ)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만 선행하시면 되는데
    심화는 꼭 하고 넘어가셔야 해요.
    지금 학교에서 배운 내용은 잘 이해하는 것 같으니까 조금 더 끌어 주세요.
    혼자 하기 싫어하면 학원 보내는 것도 생각하세요.
    저희도 둘째는 학원 보내요.

  • 5. ..
    '14.10.24 1:48 PM (110.11.xxx.96)

    요즘 학교 단원 평가나 시험은 쉬워서 웬만큼 공부하는 애들이면 90점 이상은 받더군요.
    그렇지만 심화 문제 들어가 보면 달라요. 저희 아이도 학교 시험은 대부분 다 맞지만 심화, 경시 풀려보면 힘들어 합니다.

    5학년이고 공부좀 한다는 애들이면 대부분 심화+선행 같이 나갑니다.
    자기 학년 심화는 기본이고, 한학년 정도 선행은 대부분 나가던데요.

  • 6. 초5
    '14.10.24 3:26 PM (211.200.xxx.66)

    공부를 어느 정도 한다면 초5 때 학교에서 하는 연산식 문제는 당연히 풀어야 되는 거에요.
    앞으로 쭉 잘하려면 심화시키세요. 그리고 적절한 선행이요.
    심화 문제 풀려보면 머리돌아가는 애들은 과제집착력이 강해요. 또 애는 못따라가는데 지나친 선행하는거 시간 낭비에요. 어느 난이도 이상은 이해도 못하고 풀지도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633 도와주세요(세탁관련) 4 은선ㅡ서울 2015/01/11 611
454632 남편의 스킨십ㅜㅜ 18 미사엄마 2015/01/11 12,752
454631 딸아이 오늘 초경 시작했는데요. 10 . 2015/01/11 4,199
454630 동생 답답해요. 45 어려움 2015/01/11 14,255
454629 사춘기오면 말투가 변하나요? 5 2015/01/11 1,787
454628 NHK, 청와대 내부문건 유출문제로 민정수석 사의표명 light7.. 2015/01/11 998
454627 자국민 죽인 비행기테러리스트 평생 보호해주는 우리나라 4 .... 2015/01/11 1,088
454626 반딧*이업체시공은 일반 새집증후군시공과 많이 다른가요? 가격차이가많.. 2015/01/11 765
454625 불의에 맞설수 있는 용기..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5 아.... 2015/01/11 877
454624 [단독입수]최초 보고서 속, 바비킴이 허리 만진 내용 없어 2 조작항공 2015/01/11 3,323
454623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7 싱글이 2015/01/11 1,234
454622 3종세트 낙하산, 방독면, 구명조끼 판매 2 pp 2015/01/11 1,013
454621 쿠첸vs쿠쿠 어디께 더 좋나요? 10 ... 2015/01/11 2,946
454620 조땅콩네는 조선시대 2 뻑하면 무릎.. 2015/01/11 992
454619 박창진 사무장님... 응원합니다. 근데 왠지 옛 동창같아요 15 71년생 2015/01/11 5,090
454618 도찐개찐 vs 도긴개긴 4 짜장면 2015/01/11 1,491
454617 '꿇어앉아라.' 할 수 있죠 제가 화난 상태에서는 6 참맛 2015/01/11 1,590
454616 이번 피겨 선수권 보셨나요? 8 2015/01/11 4,255
454615 능률 그래마존 책아시는분 6 중딩맘 2015/01/11 1,863
454614 산천어 축제 가 보셨나요? 2 00 2015/01/11 1,202
454613 오쿠 샀어요...다들 오쿠로 뭐 해서 드세요? 15 ..... 2015/01/11 5,531
454612 어제 전세복구글쓴 사람이예요 41 fjtisq.. 2015/01/11 6,254
454611 뉴욕JKF공항에서 롱아일랜드까지 택시비 3 택시 2015/01/11 1,181
454610 "종편의 '쓰레기 방송', 전 사회적으로 고민해야&qu.. 1 샬랄라 2015/01/11 919
454609 삼청각 한정식 3 ... 2015/01/11 3,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