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들.아침식사.

..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4-10-24 11:00:02
우리집 두아이는 아침 안먹으면 큰일나는지라 아침 거르는거 상상못할일인데요~^^
아이 친구들중엔 아침 거르는 아이가 많은가봐요.
오늘 아침에도 아이가 친구랑 통화하는데 배고프다며 과자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좀있음 빼빼로데이라 서로 사주기오 한듯..)
늦은 시간도 아닌데 아침을 거르는거 같아 안쓰러워 아이손에 두유하나 쥐어 보냈어요.친구주라고..
아이들 아침 안먹는경우가 많은가요~?
IP : 175.192.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4 11:03 AM (211.237.xxx.35)

    각자 다른것 같아요.
    전 죽었다 깨나도 아침은 못먹는 체질이고..
    한 열시 되어야 입맛이 나지 그전에 먹으면 체해서 죽을거 같아요.
    저희 딸(얘는 고3)은 꾸역꾸역이라도 먹고는 다니더라고요.
    전 한번도 아침을 먹은적이 없고
    저희남편이나 딸은 한번도 아침을 거른적이 없어요.

  • 2. 중1엄마
    '14.10.24 11:11 AM (59.14.xxx.88)

    저의아들은 아침먹으면 학교에서 꼭 화장실가게된다면서... 화장실에서 응가하면 밖에서 문열라고 아이들이 장난처럼 문을 발로차고 난리나나봐요.. 야 여기 누가 똥싼다 소리도 치구 그런다네요. 그게 싫어서 저의아들은 아침을 안먹고 가려고 해요. 제가 막 우겨서 빵이라도 먹이면 우유는 안먹는데요.. 우유먹으면 정말로 화장실간다고. 남편은 그러게 일찍일찍 일어나서 밥도 먹고 응가도 하고 그러고 나가면 좋은데 하면서 늘 한소리 하죠...ㅠ

  • 3. 아침 안먹는다고
    '14.10.24 11:14 AM (122.100.xxx.71)

    엄마가 안챙겨줘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희집 중등 아들 초등때는 어찌 구슬려서(먹기 싫은거 억지로) 먹여 보냈는데
    중학교 오고는 지 싫다는거 억지로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식사에 목숨거는 엄마라 안먹여 보내는거 용납이 잘안되는데
    아이가 거부하면 어쩔수 없어요.
    아침으로 간단하게 마시는걸로 합의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690 분양권 전매할때 (도움주세요) 3 .... 2014/10/24 1,407
429689 뉴스타파) 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 기념 다큐 [40년] 1 유채꽃 2014/10/24 658
429688 꿈속에서 깨어나고 싶질 않아요 3 듬즘 2014/10/24 1,004
429687 나 혼자 먹자고 밥 새로 하시는 주부님들 많은가요... 32 2014/10/24 4,668
429686 저의 속물스러움을 봤어요 32 소시민 2014/10/24 15,528
429685 초등공부 1 질문 2014/10/24 846
429684 크리스마스 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6 여행도움좀 2014/10/24 1,091
429683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 만한 곳 좀.... 4 생신 2014/10/24 896
429682 서울극장에 왔는데 4 에휴 2014/10/24 814
429681 시댁으로 배달되는 우편물 직접 전달해주시러 오시는 시아버지 6 누가좀말려줘.. 2014/10/24 1,876
429680 내 마음 깊은곳의 너 6 ... 2014/10/24 1,515
429679 우리동네 문방구들이 다 사라졌어요 10 문방구 2014/10/24 3,497
429678 정책비판 교사는 모두 고발.. 비리 교사는 고작 6%만 1 세우실 2014/10/24 413
429677 위례 신도시 폐기물골재. 2 ... 2014/10/24 1,859
429676 너무 바쁘다보니 생활비 남은 것도 몰랐어요. 4 세상에 2014/10/24 2,755
429675 유방 석회화 관련 문의 드려요. 7 산 넘어 산.. 2014/10/24 4,966
429674 여자 살인범의 70프로가... 28 충격 2014/10/24 17,653
429673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새는데요 2 산이슬 2014/10/24 1,034
429672 덴마크 왕비나 영국 왕세자비도 여자 쪽에서 쫓아다녀서?결혼한 거.. 8 ㅁㅁ 2014/10/24 5,308
429671 결국 자기 능력대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1 sg 2014/10/24 1,565
429670 요즘 저의 도시락 3 -- 2014/10/24 2,462
429669 폐암 말기 판정받고 5년 이상 살아 있는 분 보셨나요? 7 시어머니 폐.. 2014/10/24 15,730
429668 다이빙벨 보고 이상호님도 보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5 아프다 2014/10/24 1,322
429667 신랑쪽에서 예단비 반을 돌려보내는건 어디에 쓰나요? 17 ... 2014/10/24 18,784
429666 단전호흡할때 자율진동 1 단전호흠 2014/10/24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