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들.아침식사.

..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4-10-24 11:00:02
우리집 두아이는 아침 안먹으면 큰일나는지라 아침 거르는거 상상못할일인데요~^^
아이 친구들중엔 아침 거르는 아이가 많은가봐요.
오늘 아침에도 아이가 친구랑 통화하는데 배고프다며 과자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좀있음 빼빼로데이라 서로 사주기오 한듯..)
늦은 시간도 아닌데 아침을 거르는거 같아 안쓰러워 아이손에 두유하나 쥐어 보냈어요.친구주라고..
아이들 아침 안먹는경우가 많은가요~?
IP : 175.192.xxx.2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24 11:03 AM (211.237.xxx.35)

    각자 다른것 같아요.
    전 죽었다 깨나도 아침은 못먹는 체질이고..
    한 열시 되어야 입맛이 나지 그전에 먹으면 체해서 죽을거 같아요.
    저희 딸(얘는 고3)은 꾸역꾸역이라도 먹고는 다니더라고요.
    전 한번도 아침을 먹은적이 없고
    저희남편이나 딸은 한번도 아침을 거른적이 없어요.

  • 2. 중1엄마
    '14.10.24 11:11 AM (59.14.xxx.88)

    저의아들은 아침먹으면 학교에서 꼭 화장실가게된다면서... 화장실에서 응가하면 밖에서 문열라고 아이들이 장난처럼 문을 발로차고 난리나나봐요.. 야 여기 누가 똥싼다 소리도 치구 그런다네요. 그게 싫어서 저의아들은 아침을 안먹고 가려고 해요. 제가 막 우겨서 빵이라도 먹이면 우유는 안먹는데요.. 우유먹으면 정말로 화장실간다고. 남편은 그러게 일찍일찍 일어나서 밥도 먹고 응가도 하고 그러고 나가면 좋은데 하면서 늘 한소리 하죠...ㅠ

  • 3. 아침 안먹는다고
    '14.10.24 11:14 AM (122.100.xxx.71)

    엄마가 안챙겨줘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희집 중등 아들 초등때는 어찌 구슬려서(먹기 싫은거 억지로) 먹여 보냈는데
    중학교 오고는 지 싫다는거 억지로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식사에 목숨거는 엄마라 안먹여 보내는거 용납이 잘안되는데
    아이가 거부하면 어쩔수 없어요.
    아침으로 간단하게 마시는걸로 합의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689 저는 정규직입니다. 9 ... 2014/12/01 2,781
440688 결혼의 이유가 다양하더군요 agg 2014/12/01 851
440687 오산공군기지, 훈련 상황으로 확인…‘해프닝’으로 끝나 세우실 2014/12/01 696
440686 단독] 靑 지난1월 '김기춘 교체설' 실체 인정.. 1 닥시러 2014/12/01 923
440685 박통이 옷자랑 맵시자랑하더니, 이런 것까지~ 5 참맛 2014/12/01 2,820
440684 장터에 까미쩌미 레깅스 파시던분 연락처 아시는분 계세요? 1 까미쩌미 레.. 2014/12/01 505
440683 떡볶이 치킨 스파게티 샤브샤브 싫어하는분들 계신가요? 4 소화가안됨 2014/12/01 939
440682 단감을 홍시로 만들고싶어요~ 3 .. 2014/12/01 1,259
440681 (백발의연인 말고) 인간극장에 나온 노년부부 제목 아시는분 7 인상 2014/12/01 1,998
440680 니트티 목부분이 따가운데 왜그런걸까요?ㅠ 2 니트 2014/12/01 1,794
440679 ‘코오롱’ 10년의 싸움, 과천 주민들이 ‘동지’가 됐다 3 이웅열 2014/12/01 1,694
440678 독감걸린 임산부인데 지하철에서 아침부터 자리빼앗겼네요. 16 .. 2014/12/01 3,200
440677 유나랑 창만이 실제 열애 중이네요 7 다영 2014/12/01 3,277
440676 70넘으신 부모님들 치아상태... 1 치아 2014/12/01 714
440675 족저근막염 깔창.인솔 추천부탁드려요 4 족저근막염 2014/12/01 6,158
440674 문건유출? 1 ..... 2014/12/01 531
440673 장그래 제아에서도 ㅠㅠ 13 김대리조아 2014/12/01 4,282
440672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줄서서 사는 것... 2 ... 2014/12/01 724
440671 순수미술로 성공하신분들은 13 ek 2014/12/01 3,294
440670 32살인데온몸이쑤셔요 7 에공 2014/12/01 1,171
440669 tv 나 부피 큰 제품 해외직구해보신분들...좀 봐주셔요 ㅜㅜ 4 직구 2014/12/01 997
440668 정부, 새 고용 형태 '중규직' 만든다 세우실 2014/12/01 484
440667 겨울에 운전 어떻게 할까요. ㅜ.ㅜ 8 초보운전 2014/12/01 1,669
440666 층간소음 5 ㅜㅜ 2014/12/01 654
440665 사이판 자유여행으로 월드리조트가는데요... 3 사이판 2014/12/01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