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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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수술한 병원 보니까.
1. ㅇㅇㅇ
'14.10.24 10:59 AM (211.237.xxx.35)만약 패혈증이 맞다면 의료사고 아니에요.
아무리 잘해도 패혈증 오는건 아무도 못막아요. 색전증하고 비슷한것임...2. @@
'14.10.24 11:0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모든 수술엔 후유증이 있을수 있어요. 아무리 경험많은 선생이 했더라도 사람마다 살성 면역성 체질이 다 다르기에
제각각입니다. 제가 예전에 맹장수술했을때 그땐 개복으로 했어요, 전 수술하고 하루지나 멀쩡했는데
저보다 빨리 하신 분은 잘 걷지도 못하더군요..의사는 같은데...예후는 다르더군요..3. ㅇㅇㅇ
'14.10.24 11:10 AM (218.159.xxx.194)패혈증도 의료사고일수 있죠 왜 아니죠?
4. ㅇㅇㅇ
'14.10.24 11:10 AM (218.159.xxx.194)멀쩡한 사람이 왜 수술받고 저리되요.
5. ㅋㅌㅊㅍ
'14.10.24 11:19 AM (122.153.xxx.12)아직 의료사고라고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글 좀 불편합니다.
6. 동네라
'14.10.24 11:19 AM (211.36.xxx.248)살고있는 동네 병원이예요. 전 정형외과 몇번 다니고 건강검진 하곤 했어요. 정형외과 담당 샘도 서울대출신 의사이고~진료 친절하고 섬세하게 잘 해주셔서 주기적으로 다니거든요. 원장이 방송출현 하고나서 계속 병원이 확장이 되고는 있더라구요.
좋아하는 마왕님이 그 병원에서 수술받고 그리 되었다고하니 맘이 심란하네요. 제발 회복하시기를 기도해요7. ...
'14.10.24 11:19 AM (121.134.xxx.128)4페이지에 의사관계자들 말 적어놓은 글 있어요.
거기 댓글 중에 긴 글이 제 생각에 신빙성 있는 것 같은데
그거 보니까 의료사고라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던데요.8. 의료사고라기보다
'14.10.24 11:37 AM (14.52.xxx.59)나올수 있는 최악의 부작용이 나온것 같아요
처음부터 큰 병원가서 개복을 했으면 좀 나았을까,,사후약방문이겠죠 ㅠㅠ9. ㅇㅇㅇ
'14.10.24 11:37 AM (211.237.xxx.35)패혈증은 그냥 환자 운이 나빠서 생기는거에요. 어쩔수 없는 경우가 더 많음
10. 의사들이나 의사 가족들은
'14.10.24 11:45 AM (220.117.xxx.25)의료사고라는 말만 나와도 대동단결 하는 경향이 있는듯. 오래 앓아서 심신 쇠약해져 면역 떨어질대로 떨어진 사람도 아니고 건강한 40대가 간단한 수술 받으러 들어갔다가 저렇게 된다는게 운이 없어 그렇다니...다들 그런식으로 마음 편하게 잘들 사는듯.
11. 의료사고도
'14.10.24 11:53 AM (175.193.xxx.248)명백하게 인정하고 책임지는 의료풍토가 마련되야해요
얼마나 돌팔이도 많고 실력있다해도 의사들의 실수란것도 분명 있거든요
의사는 무조건 갑이고 환자는 죽어도 아무 응답도 못받는 이런 거지같은 시스템 뜯어고쳐야해요12. 신해철 기사
'14.10.24 12:00 PM (182.210.xxx.19)댓글에 병원관계자들 있는 것 같아요.
위밴드나 의료사고 얘기만 나오면 흥분하고 반발하는 분들.13. ㅇㅇㅇㅇ
'14.10.24 12:29 PM (218.159.xxx.194)패혈증이 운이 나빠서 생기는거라고 누가 그래요?
14. ?????
'14.10.24 1:25 PM (110.34.xxx.36)의료사고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서울대출신 의사가 진료하는 병원에서도 의료사고가 나냐는 발상이 저를 너무 놀라게 했습니다. 유구무언이네요.
15. 그니까요
'14.10.24 1:27 PM (120.142.xxx.13)어제부터 몇몇 댓글 의료사고에 민감하게 발끈하는 거 있네요
환자 입장에서는 입증하기도 쉽지않은데 벌써부터 연막치는건지
아무리그래도 얼마전까지 멀쩡한 40대가 갑자기 저렇게 됐는데 당연히 다니던 병원탓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16. ㅇㅇㅇ
'14.10.24 1:58 PM (121.168.xxx.243)수술은 아무래도 메이져급 큰병원으로 가야죠. 운동하면 뺼 수 있는 정도던데... 무슨 위밴드??
저런 소형병원을 뭘 믿고 갔던 건지? 어이없네요.17. ....
'14.10.24 3:02 PM (221.149.xxx.210)동네에 있는 병원이예요. 지역까페에 예전부터 스 **병원 안좋은 얘기 많이 올라왔어요.불친절도 그렇고 어떤분 어머니가 간단한 맹장수술하고 염증생겨 죽을뻔한 거며. 저 아는분은 친정어머니 갑암수술안하면 큰일날것처럼 얘기해서 일단 강남세브란스 박**교수에게 다시 가봤더니 그 분왈 "요즘 스**병원에서 진단받은 환자들이 왜이리 많이 오냐"하시더래요. 과잉진료의 끝판왕.
18. 그니까
'14.10.24 4:34 PM (61.82.xxx.136)이래서 수술은 함부로 받는 거 아니에요.
어디가 정말 아파서 받아야 되는 수술이 아닌 이상 살빼기 위한 목적이든 미용 목적이든 수술대 올라가는 거 사려깊게 결정해야돼요.
신해철이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의료사고라는 게 제 아무리 신의 손이라 해도 퍼센티지라는 게 있어요.
서울대고 나발이고 그런 게 무슨 대수래요?
그리고 요즘 개원가에서 일반외과는 살아 남으려면 영역을 특화시키는데 저런 수술은 되려 대학병원보다 개인병원이 케이스도 더 많아요.
신해철은 초고도비만도 아니고 노력하면 뺄 수 있을 정도의 체중인데...
솔직히 저런 케이스는 환자가 해달라고 먼저 그래도 다시 생각해봐라 해야되는건데 아 더이상 말도 하기 싫네요.19. 울동네..
'14.10.24 5:58 PM (114.205.xxx.59) - 삭제된댓글과잉진료로 동네선 회피 병원
원장 tv 출연 후 사세확장
다이어트 전문병원이란 말 듣고 실소를...
요양병원 위주로 광고 한지 얼마 됬다고 변신했는지..
방송의 힘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