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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까지 끌고 오니 편하세요?” 쇼핑 카트 가져가는 얌체족들, 이제는 인증까지…

세우실 조회수 : 4,519
작성일 : 2014-10-24 09:12:47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789646&code=41121111&cp=n...

 

 

기사 내부에 있는 네티즌 반응이 제 마음이고,

코멘트는 기사 마지막 줄로 대체하겠습니다.

근데 저거 끌고 오는 게 더 힘들지 않아요?

 


 

―――――――――――――――――――――――――――――――――――――――――――――――――――――――――――――――――――――――――――――――――――――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줄 뿐이다.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 존 로크 -

―――――――――――――――――――――――――――――――――――――――――――――――――――――――――――――――――――――――――――――――――――――

IP : 202.76.xxx.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ㅌㅊㅍ
    '14.10.24 9:13 AM (122.153.xxx.12)

    천박한 종자들이 많죠

    욕도 아까움

  • 2. ///
    '14.10.24 9:16 AM (59.4.xxx.11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쇼핑카를 왜 집까지 글고 와서 아파트 단지나 집 근처에 내팽겨쳐 버려두는지
    이러고 사는 의식이니~ 한심한일이 비일비재 할수 밖에 없는지...
    암튼 쇼핑카~~문제 개탄스러운 일 입니다.

  • 3. 저런집
    '14.10.24 9:17 AM (58.143.xxx.178)

    양아치 양성소! 창피함을 모르는 무뇌!

  • 4. ᆞᆞ
    '14.10.24 9:24 AM (175.112.xxx.172)

    제가 사는 오피스텔이 마트랑 가까워요 하도 오피스텔에 마트카트가 많아서 마트직원한테 물어본적이 있어요 카트 오피스텔까지 끌고가도 되는거냐고 그랬더니 그런분들이 하도 많아서 우리오피스텔만 허용한다 그러더라구요 대신 일층에 갖다놔야하구요 그런경우도 있더라구요 요즘엔 다 배달시키지만.

  • 5. ..
    '14.10.24 9:28 AM (183.101.xxx.50)

    내가다 부끄럽네요

  • 6. 경우에 따라
    '14.10.24 9:35 AM (119.69.xxx.199)

    이마트 바로 옆에 사는 친구네.
    카트 가져와도 된다는데요. 1층에 수거하러 온대요.
    전 부럽더라고요.
    산 거 그대로 가져와서 그대로 가져다 놓으면 되니까요.
    차 가져가는게 더 불편하겠더라고요.

    이렇게 마트측과 협의된 아파트도 있더라고요.

  • 7. 울동네는
    '14.10.24 9:44 AM (124.51.xxx.5)

    바로 옆에 백화점이 있어요.
    백화점 뒤에는 공터겸 체육시설이 있구요.

    그런데 카트끌고 와서 내동댕이 쳐놓고
    쓰레기까지 마구 투척
    카트에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있어요.
    한두대도 아니고요.

    우리나라도 점점 대륙화 되어가는것 같아요
    진상짓만요

  • 8. ....
    '14.10.24 9:47 AM (175.207.xxx.227)

    마트입장은..... 많이 팔아만주면 감사땡큐일껄요

  • 9. 인문학
    '14.10.24 9:52 AM (113.216.xxx.59)

    인문학이 길을 잃었나보네요

  • 10. 부끄러워요
    '14.10.24 10:19 AM (203.226.xxx.19)

    애들 타는 자동차모양 카트도 많이 훔쳐오더군요
    그애가 커서 또 글케 도둑질하겠죠
    정말 어떤 종자가 그렇게 사는건지
    그런 인간들일수록 행여라도 호갱님되기 싫다며 눈에 불을 켜고 진상짓 민폐 아이템 찾아다닌다죠

  • 11. 에휴
    '14.10.24 10:28 AM (218.48.xxx.202)

    기사보셨어요?
    누가 마트랑 협의된 아파트 말하나요?
    카트끌고 지하철탔다잖아요..
    미친... 진짜 대륙화되는건지..

  • 12. 경우에 따라?
    '14.10.24 11:57 AM (94.56.xxx.122)

    오죽하면 인근 아파트와 협의를 했겠어요.
    할인마트들이 처음부터 근처 아파트는 가져가도 된다고 했을까요?
    얼마나 가져가는 주민들이 많았으면 아예 아파트 단지에 카트모아두는 곳이 있을까요.
    "우리 아파트는 가져가도되"가 아나라 창피한줄 아셔야지요.

  • 13. ...
    '14.10.24 12:12 PM (218.234.xxx.94)

    새로 생기는 단지는 마트가 바로 붙어 있는 경우 많아요.
    롯데캐슬 바로 옆에 롯데마트(작은 2차선 도로 하나 사이에 두고 서로 연결통로)
    이런 경우는 롯데캐슬 아파트 옆에 마트 카트 두는 곳 있음.

  • 14. 부끄러워 하지 않아요.
    '14.10.24 3:45 PM (211.200.xxx.66)

    딱 저런 짓 하는 동네 엄마. 아이가 아파트 화단에서 식물을 뿌리 채 뽑아서 가져와도 마냥 사랑스럽게만 보더군요. 늘 이런 식으로 소꼽장난한답니다.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15. ..
    '14.10.24 4:11 PM (211.224.xxx.178)

    자주 가는 재래시장서 주차장을 멋지게 짓고 시장도 현대화하면서 이 카트를 놨었는데 어느순간 이 카트가 다 없어져서 다 어디갔냐 했더니 회수가 안돼서 다 없앴다고 해요. 마트처럼 편하게 물건 들지 않고 다니고 좋았는데 참 몇몇 거지같은 인간들때문에 다수의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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