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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개월된 아기 너무 혼자 놀아요 ㅠ_ㅠ

ㅠㅠ 조회수 : 7,306
작성일 : 2014-10-24 09:06:47

 

아기가 발달이 빠른 편이긴 하고 평소 호기심이 많다는 이야기를 많이듣긴 해요

 

밖에 나갈때도 꼭 전방보기(앞보기)를 해서 다녀야 자기 성에 차고

(가슴 쪽으로 머리를 향하게 해서 안으면..너무 답답해 해요.

 앞보기 해서 안으면 너무 좋아하면서 찡찡거리는거 한 번도 없이, 항상

두리번두리번 주변 살피기 바쁩니다. 동네를 하~도 돌아다녀서 동네 사람들중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기네요 ;; )

 

발달도 좀 빠른 편이에요

요즘 발달 빠른 아기들이 너무 많지만

33일부터 고개가누고, 82일부터 뒤집기하고 , 210일조금 안되던날

소파잡고 서서 옆으로 걷더니... 지금은 220정도 됐는데 조금씩 손떼고 서요

 

그런데 저나 남편이나 너무너무 바빠서 애기를 잘 못돌봐요

낮에는 시어머니께서 봐주시고

저녁에 제가 보는데

남편은 바빠서 거의 집에 못들어오고

제가 아기를 보는데 지치다보니..예전부터 혼자 조금 방치하긴했어요

 

그런데!210일부터 혼자 서던날...그때부터 혼자할 수 있게 많아지더니

이젠 아예 저를 찾지도 안아달라고하거나 그런거 전혀 없이(생각해보니 예전부터 없긴 했어요 )

계~~속 몇시간을 혼자 노네요

 

혼자 비닐만지고 종이만지고 서랍장 열고 소파잡고 일어서고 등등등

혼자 너무 바빠요

 

절 전혀 찾지않는데...애착의 문제일까요 ㅠ_ㅠ

남편도 어젠 너무 심한거 아니냐며 걱정하는데....

 

워킹맘으로서 신경이 너무 쓰이네요

 

참고로 전 애기가 90일도 되기전에 시어머니께 맡기고 일나갔어요 ㅠㅠㅠㅠ

일나갔다가 3시면 돌아와서 애기보기는 했지만...걱정이네요 ㅠ_ㅠ

IP : 122.153.xxx.3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둘인데
    '14.10.24 9:11 AM (112.151.xxx.81)

    첫째는 엄마 집착 너무심하고 둘째는 혼자잘놀아요 같은엄마 자식도 다 달라요 걱정마시구 애기랑 놀때 몸으로많이놀아주세요

  • 2. 정상입니다
    '14.10.24 9:16 AM (58.225.xxx.118)

    아~주 정상이고요, 오히려 좀 더 지나면 껌딱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가 주변 탐색할때 가서 말 걸어주시고 놀아주세요.

  • 3. 요즘 아기들
    '14.10.24 9:18 AM (1.235.xxx.57)

    다 빨라요
    이제 7개월된애
    너무 과민이네요

  • 4. 사랑의울타리
    '14.10.24 9:18 AM (220.124.xxx.103)

    우리 아들 같네요ㅎㅎ
    우리 아들도 발육이 빨랐어요. 90일전에 뒤집고 10개월때 걷고 돌잔치땐 뛰어다녔어요. 기본적으로 그런 아이 순해요. 잘 울지도 않죠.혼자 놀기를 좋아해요. 전 아이가 하는걸 보기만 했어요. 아이 어릴때 벽보학습지를 붙여놨는데 어느날 그거에 막 관심을 기울이며 나를 쳐다보더군요. 알려달란 눈빛. 그때 두돌전 영어 알파벳 대소문자 읽고 쓰는거까지 마스터. 3돌전에 한글 대충 뗐어요. 저는 전업주부라 아이를 누구에게 한번도 맡긴적 없고 어린이집도 5살 다되어갈 무렵 어린이집차를 보면 관심 보이길래 4돌때 보냈어요.
    지금 초3인데 지금도 혼자 잘 놀아요. 혼자 마당에서 축구도 하고 레고 조립해 전쟁놀이하고 바둑알 가지고 시끄럽게 백군흑군 하며 흥분하고 ㅡㅡ 아들은 말은 참 늦게 터졌어요. 반면에 둘째는 7세딸인데 혼자 노는거 싫어해요. 다행히 아들이 잘 놀아주는데 동생이 귀찮을때도 있는듯..아이들 성향이니 넘 신경쓰지 마시고 사랑표현 듬뿍 해주세요^^

  • 5. 、ㅁㅁ
    '14.10.24 9:24 AM (123.140.xxx.51)

    되게 평범한 정상 상태라 걱정할꺼 없는데요

  • 6. 나이든 엄마
    '14.10.24 9:29 AM (14.55.xxx.30)

    저희 큰애가 어려서 그랬어요. 거기다가 우리애는 혼자서 책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애가 순하다 좋아라 했는데 커서 보니 그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커서도 혼자 노는 걸 좋아하고 사람을 안붙여줘요.
    자꾸 놀아주려 할 걸 좀 후회되요.

  • 7. ..
    '14.10.24 9:30 AM (220.124.xxx.103)

    원글님은 워킹맘이고 첫애니까 걱정될수도 있죠. 너무 과민이란 말은 적합하지 않네요. 누구든 육아경험 없는 초보맘은 다 우왕좌왕하며 키으우는거죠.어디까지가 한계선인지도 모르겠고 애가 이러는게 정상인가 생각도 들고 조금만 징징거려도 애가 어디 아픈가 가슴 철렁거리고 다들 마음 졸이면 키우는게 첫육아 아니던가요ㅎㅎ
    둘째는 첫째 키워봤다고 첫째에 비해 설렁설렁 키우고요.

  • 8. . .
    '14.10.24 9:59 AM (223.62.xxx.58)

    감사합니다ㅠ 제가 걱정인게.. 특히 아기가 엄마아빠랑 눈을안마주쳐요 아무리 눈마주치려 들고 쳐다보게하고 앞에어슬렁거려도.. 딴데보거나 고개돌리거나 다른물건집거나 하네요 다른아기들도이런가요ㅠ

  • 9. ^^
    '14.10.24 10:02 AM (211.46.xxx.253)

    전 돌 지난 아기 키우는데요, 우리 아기 예전 모습이랑 비슷하네요...ㅋㅋ
    원래 자기가 잡고 서기 시작하면 혼자 할 수 있는 게 많아지고 시야가 넓어지니 벽 짚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만지느라 정신 없어하는 것 같아요..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구~~ 호기심 많은 아기.. 귀엽겠어요. *^^*

    그리고 좀 지나면 껌딱지 될 걸요.. ㅎㅎ ㅠㅠ 지금 혼자 놀 때 그 여유시간을 즐기(?)세요.
    우리 애는 한두달 전부터 엄마아빠 껌딱지 되어서 졸졸졸 따라다니고.. 화장실이나 베란다만 가도 눈물 콧물 범벅으로 울고 삐져요.. 자기 두고 갔다왔다구.. ㅠㅠ
    좋긴 한데 가끔은 좀 혼자 놀았으면 좋겠어용... ㅎㅎ ㅠㅠㅠㅠ

  • 10.
    '14.10.24 10:03 AM (126.8.xxx.37)

    혼자 노는건 글타쳐도
    눈 안마주친건 좀 걱정이네요
    한창 엄마아빠랑 눈 마주치고 웃고 안기는거 좋아할 때인데..

  • 11. ^^
    '14.10.24 10:03 AM (211.46.xxx.253)

    아 근데 새로 댓글 다셨네요.. 눈 안 마주치는 건 좀 걱정되는데요..;
    시어머니하고는 애착관계가 어떤가요? 눈 마주치고 웃고 하죠?
    아기가 엄마 아빠한테 웃어주는 일 없나요?

  • 12. ^^
    '14.10.24 10:07 AM (211.46.xxx.253)

    저도 체력이 약하고 맞벌이라 생각만큼 애기하고 잘 못 놀아주지만 그래도 꼭 출근전, 퇴근후에 아기 안아주고 뽀뽀하구 알아듣진 못해도 이런 저런 얘기 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오거든요.. 애기 집에서 볼 때도 자주자주 그렇게 하구요~~

    원글님 부부가 이제까지 아기한테 스킨십 많이 하셨나요? 포옹이나 뽀뽀, 아니면 눈 마주치고 다정한 말 건네기라도...
    아니었다면 이제라도 매앨매일 그렇게 하세요.. 아기하구 상호작용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좀 걱정돼요....

  • 13. ..
    '14.10.24 10:11 AM (223.62.xxx.58)

    역시..처음엔 호기심이 많은거겠지..싶었는데 갈수록 이게ㅣ아닌거같아요ㅠ

    저희부부가 좀더 아기에게 말도걸고 관심도가진 뒤..그래도안되면 전문가에게가봐야할까요
    그런데이어린애기데리고어딜가야할지ㅠ

    ㅌㅡㄱ히 애기아빠가넘바쁘고 집에 거의못들어오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와요; 어젠아빠보고울더라구요
    애아빠랑은 아예 쳐다도안봐요;;

  • 14. . . .
    '14.10.24 10:11 AM (223.62.xxx.116)

    혼자 노는건 그럴수 있다쳐도 그시기에 눈을 안마주친다는게 문제인것 같은데요 ??

  • 15. ...
    '14.10.24 10:15 AM (210.178.xxx.200)

    여기서 물어보실게 아니라.. 전문가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게

  • 16. ^^
    '14.10.24 10:18 AM (211.46.xxx.253)

    저기.. 우선 시어머님께 여쭤보세요. 아기가 잘 웃고 눈 마주치고 하는지.. ("애기아빠가 넘 바쁘니 애기가 아빠랑 잘 안 노네요~ 어머님하고는 잘 웃고 그렇죠 어머님?" 이런 식으로 가볍게요... 어른들 걱정하실 수도 있으니..)
    그래서 시어머님하고 아기가 잘 논다면 아기의 문제가 아니구 원글님 부부와 아직 애착이 형성 덜 된 거니 이제부터 애착관계 형성해나가심 될 것 같아요... ^^ 넘 걱정하지 마세요... (혹시 시어머님에게도 아기가 똑같은 데면데면한(?) 반응을 보인다면 꼭 병원 가세요... 일단 소아과 가시면 돼요.)

    시어머님이 지금까지 키우시면서 아기가 본인하고 눈 안 마주치거나 안 웃는다면 아마 걱정되어서 벌써 원글님께 넌지시 얘기하셨을 거예요..

    글구 특히 남편분은 바쁘셔도 집에 왔을 때 아기랑 시간을 많이 보내셔야할 거 같아요.. ㅠㅠ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적으니...

  • 17.
    '14.10.24 10:19 AM (182.221.xxx.59)

    한창 낯가림 올때라 아빠 그렇게 드문드문 보면 우는건 정상인데
    눈을 안 마주치는건 좀 걱정스럽네요.
    병원 한번 가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할머니랑 있을때도 그런가요??
    엄마가 주양육자가 아니니 주양육자가 관찰하는바가 중요할텐에요

  • 18. ..
    '14.10.24 10:25 AM (220.124.xxx.103)

    엄마가 누구야 하고 부르면 쳐다볼때 눈을 마주치나요? 혼자 잘 노는 인이들은 탐구력이 강하고 끈기가 있는 반면에 내성적이며 수줍음 잘 타서 눈 잘 안마주치는데 이름 부를때 쳐다볼때 눈 안마주치진 않을텐데..아이가 책을 읽어줘도 관심없이 지 혼자 놀더라도 옆에서 읽어즌세요. 딴짓하는것처럼 보여도 다 듣고 있더군요. 아이가 소근소근 말해도 알아듣는지 주시하시고요. 저 아는분이 아이가 난청이 왔는데도 어린이집 보내기전까지 몰랐다가 요즘 이병원 저병원 다니느라 고생이예
    요. 큰소리는 다 알아듣는데 일반대화소리는 못 알아들어요.스킨쉽.애정표현 많이 하시구요. 아빠는 낯설어서 그럴수 있어요.

  • 19. 조금
    '14.10.24 10:26 AM (106.244.xxx.117)

    염려스럽네요. 주거니받거니 놀이가 되나요?
    공을 굴리면 받고 다시 주거나 엄마나 이외 다른 애착관계가 있는 사람이랑 소통하는 건 어떤지...
    그런게 다 괜찮다면 기다려보시고 안그러면 자폐일 수 도 있어요..지인 분 아이가 그랬거든요

  • 20. 그리고
    '14.10.24 10:30 AM (220.124.xxx.103)

    할머닌 잘 모를수도 있어요. 우선 소아과 말고 이빈인후과 가셔도 청력검사 해보세요. 정상이겠지만 제 아는사람이 그런일이 있는걸 봐서 남일같지 않네요. 소아과는 가지 마세요. 어린마이들이라도 그 전문병원 가는게 훨씬 나아요. 할머니께 아이가 눈을 잘 마주치는지 눈여겨 봐달라고 말씀 드리세요. 할머니는 그저 손주 이쁜것만 봐요.

  • 21. ..
    '14.10.24 10:50 AM (125.240.xxx.131)

    괜찮다고 장담 하시는분들 다 애를 저렇게 키우셨나요?
    7개월에 아이가 사람품에서 치대는게 아니라 혼자 논다는거 절대 정상적인거 아닌데요. 물론 그런 습성이 있을수도 있지만 원글님 아기의 경우 좀 도가 지나친것 맞구요. 발달이 빠른거랑은 전혀 관계없는 행동입니다. 그 시기에 발달 한두달 빨라도 엄마한테 치대는것은 마찬가지에요. 독립을 논할 시기는 절대 아니니깐요. 추가된 글 보니 눈 안마주치는것도 염려스럽구요. 작게는 애착형성이 잘 되어있지 않는것은 거의 확실해 보여요. 저희 애기도 정말 순했고 잘 울지도 않았는데 그건 제가 옆에 있다는 전제하였어요. 잘 놀다가도 어느 순간엔 엄마가 안아서 한번씩 확인을 시켜줘야 계속 잘 노는거죠.

  • 22. 00
    '14.10.24 11:11 AM (110.70.xxx.110)

    9갤 아기.. 눈 마주치면 엄청아는척하고
    활짝 웃어요. 모르는 사람도 눈마주치면 얼굴 관찰하고요 뚫어져라 보다가 자기 기호(?)에 맞으면 웃어주고 아니면 울어요..;; 고단한 부모가 눈 피하면 피했지 아기가 피하진 않는데.. 이상해요 병원가보실..

  • 23. ...
    '14.10.24 11:15 AM (211.36.xxx.170)

    친구애가 비슷했어요 혼자놀고 눈안마주치고 그냥보기에는 멀쩡했는데 결국 대학병원두군데가서 진단받아서 치료중이거든요 아니면 다행인데 저라면 병원가볼거같아요

  • 24. 하나두울셋
    '14.10.24 11:29 AM (222.235.xxx.10)

    에구... 같은 7개월 아기엄마여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희 아긴 아직 기지도 못 하지만, 이름 부르면 쳐다보고 웃어주고 해요. 모르는 사람 보면 유심히 관찰하고요.. 살림할 땐 어떻 수 없이 혼자 놀게 하는데 그럴 깨도 계속 말 걸어주고 있어요.
    위에 혼자 잘 노는 게 정상이라는 댓글 보이는데, 설령 혼자 잘 놀 수 있다 해도 그렇게 방치하는 건 안 좋를 서 같아요. 지금은 애착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잖아요. 전문가에게 상담 한 번 받아 보심이...

  • 25. ,,
    '14.10.24 12:53 PM (220.124.xxx.103)

    위에 저도 댓글 여러번 달았는데 ..님 댓글님 말씀이 맞아요. 우리 아들도 그렇게 혼자 잘놀고 순했지만 그건 제가 있었을때 였던거 같아요. 한번씩 엄마가 내 주위에 잘 있는지 확인하거든요. 그건 하나요?
    암튼 염려스러우니까 윗님 말씀대로 병원 한번 가보세요..아무 이상 없다면 다행이고 그렇다면 안심이잖아요^^

  • 26. 애둘엄마
    '14.10.24 12:55 PM (223.62.xxx.89)

    저도 정상적으로 느껴지진 않아요
    혼자 노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눈 마주치지 않는 것도 그렇고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면
    불안한 마음 갖는것 보단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 27. ㅡㅡ
    '14.10.24 1:07 PM (175.223.xxx.71)

    빠른 편은 아니에요. 정상 발육. 그런데 애기 이름 불렀을 때 반응은 어떤가요. 이름 부른 사람을 돌아보나요?

  • 28. ㅡㅡ
    '14.10.24 1:09 PM (175.223.xxx.71)

    후천적 자폐 되지 않게 스킨십 많이 해주시고 같이 재우세요. 저 아는 분은 아이가 할머니랑 지내다 자폐 증세를 보여서 의대 교수직까지 그만뒀습니다.

  • 29. 돌 갓지난 저희 아가
    '14.10.24 1:44 PM (216.81.xxx.69)

    저도 90일 전에 복직해서 아기를 할머니가 봐주시고, 아기가 혼자 잘 놀고 엄마아빠를 안찾아서 걱정했는데, 돌 지나고부터 엄마 엄청 쫓아다니고 아빠가 안으면 (엄마한테서 데려가면) 울어요. 엄마가 옆에 있으면 아빠랑도 잘 놀구요. 그런데 윗분들 말씀처럼 눈 안 마주치는건 걱정되네요. 그맘때쯤 눈마주치면 까르르 했는데..할머니랑 놀때도 그런지, 애착 형성의 문제인지 아님 다른 문제가 있는지 좀 살펴보셔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전 육아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워킹맘은 퇴근후 30분과 아이가 잠들기 전 10분은 무조건 아이랑 붙어서 안아주고 목소리 많이 들려주라고 해서 퇴근 후 힘들지만 이것만은 꼭 지키고 있어요~

  • 30. 자두
    '14.10.24 2:23 PM (110.14.xxx.233)

    저희아기도 12개월인데 집안탐색 완료된 지금은 정말 저만 따라다닙니다 걸음마도 뜀박질 수준이라 우다다 뛰어와서 안으라고 난리ㅠㅠ 차라리 신생아때는 모빌 돌아가면 한시간도 보고 있었어요ㅠㅠ

  • 31. ...
    '14.10.24 4:24 PM (115.140.xxx.4)

    아이를 주로 돌봐주시는 분과는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6~7개월이면 주양육자를 알아보고, 좋아하고, 애착을 형성하고, 낯가림이 되어야지요. 아는 사람에게 친밀하게 웃어보이는 사회적 미소도 나타나야 하구요. 눈을 마주치지 않고, 불러도 반응이 없다면 심하게는 자폐, 경하게는 불안정 애착, 혹은 사회성에 어려움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전문기관을 찾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평가 후 아무 문제가 없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지만요.
    지금 당장부터는 혼자 잘 논다고 내버려두지 마시고..적극적인 자극과 상호작용을 해주세요. 눈을 보며 아이의 행동에 다양한 표정으로 언어적 반응을 해주시고, 끊임없는 스킨십과 신체놀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32.
    '14.10.25 12:18 AM (175.197.xxx.67)

    지인의 아이가 자폐인데 눈 안마주치는건 문제가 있어요 그아이어린시절과 비슷하네요 병원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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