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 뽑아왔는데 무청잎이라고 해야하나? 이거 버리나요?

텃밭에서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4-10-24 03:06:18

무가 어느정도 자라서 뽑아왔는데

노지가 되서 그런지

무청잎이 어마어마하네요

이거 버리나요?

줄기가 억세보이는것도 많은데 어떻게 하나요?

IP : 218.236.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4.10.24 3:08 AM (218.236.xxx.239)

    바구니에 잘 안들어가서 제가 무청잎 꺾기도 하고 그랬어요....
    버리기 뭐해서 다 챙겨오긴 했는데
    억세보이는것도 있고 하여간 떡잎이 어마어마하네요

    무는 아직 덜 자란건데

  • 2. ..
    '14.10.24 3:28 AM (133.203.xxx.73)

    무청 잘라서 한번 삶은후에 베란다에 잘 말리세요
    나중에 국 끓일때 쓰면 좋아요

  • 3. 허허
    '14.10.24 3:46 AM (218.236.xxx.239)

    무청을 어떻게 자르나요???

    길죽하니까 그걸 반으로 자르라는건지 줄기가 굵고 억세니 줄기를 반으로 갈라버리는건지 뭔지

    첨이라 모르겠습니다. 도움주세요.

  • 4. ..
    '14.10.24 3:57 AM (133.203.xxx.73)

    켁~
    무청 자체를 자르라는게 아니라요
    무 끄트머리를 잘라서 그대로 삶아서 말리시라는 말쌈..
    무청은 길쭉해도 상관없어요....

  • 5. ..
    '14.10.24 3:57 AM (116.37.xxx.18)

    무청 떡잎은 떼서 버리고
    자르지 말구요
    데친(좀 끓여주세요) 다음에 말려도 되고
    잘 헹궈서 물기 제거한 후 냉동하세요
    시레기국 끓이면 맛나요

  • 6. 김흥임
    '14.10.24 6:22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무우를 심을정도의 조건이면 그걸 널곳도 있으시죠
    잎부분만 포기모양으로 툭툭잘라 막대기나 줄에 날으세요
    떡잎도 어차피 말리는게 시래기이니 상한잎아니면 그냥 말려도됩니다

    말리면 머시기머시기 영양소 무댜많이 생긴다니(맛도 훨 깊어짐)
    와샥말리면 삶긱
    힘들어지니까 줄기 꾸덕하도록만말려 삶은뒤 찬물에좀 우려 냉동에 소분래두고
    쓰세요
    보약입니다

  • 7. ,,,,
    '14.10.24 7:45 AM (1.246.xxx.108)

    그거 말려놓으니 된장시래기국에 들깨가루나 콩가루넣고 끓이니
    잘먹어지던데요 요긴하게 먹어서 이번에 또 말려야겠어요
    요즘엔 시장에서도 팔아요 그거사다 바람잘통하는곳에 걸어두면 됩니다

  • 8. 김흥임
    '14.10.24 7:56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아들 새벽밥지어멕여출근 사이사이 누워 아이패드작성이라
    오타작렬이구만요
    이해구합니다^^

    어제 식재료들어오는데 삶은 청 한봉다리 만원

  • 9. 이도저도
    '14.10.24 8:52 AM (119.71.xxx.132)

    귀찮으심 데쳐서 냉동해 두세요
    한입크기로 썰어 물기 대충짜서 소분해두심 된장찌개도 괜찮구요~

  • 10.
    '14.10.24 9:10 AM (182.215.xxx.139)

    저는 이거 말리러 갈 새도 없이, 푹 데쳐서, 겉 껍질 좀 벗겨내고, 된장에 무쳐서 냄비에 깔고, 물 붓고, 멸치 좀 넣고, 고추가루, 땡초 넣고 푹 조려먹어요. 국물은 자작할 정도로요. 밥을 많이 먹게되니 일부러 안해먹고 참을 정도로 맛있어요.

  • 11. 베이지
    '14.10.24 10:03 AM (115.126.xxx.100)

    무청 시래기~전 돈주고 사서 먹어요~ㅎㅎ
    맛있는거 사는 것도 어려운데
    잘 삶아서 말렸다가 드세요^^

    근데 잘못말리면 쿰쿰한 냄새도 나고 그러던데
    인터넷 검색 해보시고 한번 해보세요^^

  • 12. 무청
    '14.10.24 10:11 AM (118.44.xxx.4)

    삶아서 냉동했다가 된장국 해먹으면 정말 깊은 맛 나고 맛있어요.
    쌀뜨물 받아놓고 멸치,다시마 등으로 다싯물 만들어 된장 풀고 마늘 넣고 청양고추도 좀 넣고 시래기 넣어 푹 끓이다가
    끝에 들깨가루 넣고 먹습니다.

  • 13. 첫번째
    '18.10.14 5:50 AM (1.11.xxx.125)

    무청 요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263 30대 후반 수분크림 추천해주세용 8 예쎄이 2014/11/11 3,697
434262 황당하달까... 36 hime 2014/11/11 14,902
434261 서울 아파트 필로티 구조로 1층 아파트가 어디 어디있을까요? 미스타킴 2014/11/11 928
434260 [ 강원도 영월 ] 고향이신 분들께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jamiro.. 2014/11/11 540
434259 한부모가족에 비수 꽂는 편견 “불쌍해” “역시 문제야” 1 레버리지 2014/11/11 1,060
434258 온정이 망치는 나라, 한국! 12 ㅎㅎ 2014/11/11 2,788
434257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나이 서른 여섯 3 답답 2014/11/11 1,788
434256 아이폰 5s 러퍼 사용하기 어때요? 2 ... 2014/11/11 757
434255 위메프에서 구매해보신 분 1 . . 2014/11/11 772
434254 며칠 어깨 넘 아프다한 사람인데 4 엄살 2014/11/11 2,229
434253 왜이리 미래가 두렵고 불행한거같고 6 애들걱정 2014/11/11 2,059
434252 주사맞은 후 부작용일까요? 1 호호호 2014/11/11 1,418
434251 새벽에 엘리베이터가 점검중~ 1 ... 2014/11/11 912
434250 어느 장기가 아픈 걸까요. 좀 봐주세요; 10 --- 2014/11/11 2,043
434249 요즘 긴머리 어떻게 자르는게 트랜드에요? 1 미용실 헤어.. 2014/11/11 1,560
434248 우리애들에게만 소리지르는 엄마 4 .. 2014/11/11 1,587
434247 대출많은 아파트 전세 못놓나요?? 20 ㅜㅜ 2014/11/11 7,335
434246 30대 중반인데 벌써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가구가 좋아지는 .. 3 ... 2014/11/11 1,935
434245 직원대출 신청중 연봉이 깎였어요 2 날벼락 2014/11/11 1,312
434244 반지름이 1인 원과 반지름이 5인 두 원의 넓이의 합은 얼마일까.. 5 박씨난정기 2014/11/11 1,242
434243 빈속에 홍시 먹으면 속이 쓰린데요 2 과일 2014/11/11 4,266
434242 순천에 있는 4년제 간호학과는 들어가기 쉽나요 4 ... 2014/11/11 2,332
434241 방배동에 괜찮은 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료가 필요.. 2014/11/11 2,140
434240 변호사 사무실 여직원은 어떤일을 하게 되나요? 3 문의드려요 2014/11/10 2,350
434239 윤상씨 아내분이랑 애들 19 2014/11/10 18,569